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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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신당 마을에서 가메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메골과 포덕산」은 포덕산(飽德山) 정상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마치 가마솥과 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골짜기 이름을 가메골[부곡(釜谷)]이라고 했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가메골의 지명 유래」라고도 한다. 가메골은 포덕산에 있는 골짜기이다. 2010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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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조응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찰 조응경의 효성」은 조실부모(早失父母)한 까닭에 부모의 얼굴을 알지 못함을 슬퍼하여 초상화를 그려 제사 때에는 반드시 이 그림을 사용하였다는 조응경(趙應卿)[1469~1491]의 효행담이다. 당시 사간(司諫)이었던 자유(子游)어득강(魚得江)[1470∼1550]은 이 초상화를 찬양하는 글을 지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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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운명의 개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운지복(開運之福)」은 돌생원이 평소에 미모를 흠모하던 최 부자의 딸 혜용이 운명하였다는 말을 듣고 문상하러 찾아갔다가 가스 중독으로 기절한 것을 알아채고 혜용을 되살리는 공을 세워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기지담이자 행운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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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고사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서 거락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락과 낙화 놀이」는 골짜기의 물이 이곳으로 모인다고 하여 거락(巨洛)이라 했고, 달집에 가장 먼저 불을 붙이면 아들을 가진다는 기자 신앙이 유행하여 아낙네들이 불을 붙이면서 '개애기[開兒]'라고 빌어서 거락이 되었다는 지명 전설이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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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술을 권하며 부르는 유희요. 「권주가(勸酒歌)」는 술을 대작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노래로서 조선 후기에 성행한 잡가(雜歌)의 하나이다. 주로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고 만수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기도 한다. 함안「권주가」는 사위가 딸을 키워 준 장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모가 사위에게 딸을 부탁하며 술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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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김[풀]을 맬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논매기 노래」,「상사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는 소리」는 오뉴월 더운 날씨에 논매는 고통을 잊기 위해 10여 명의 사람들이 하던 민요이다. 「논매는 소리」 한 편의 길이는 제한되어 있지 않은데, 앞소리꾼의 가창 능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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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서 단군 한배터와 조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군 한배터와 조대」는 여항면 외암리 음촌 마을에서 단군(檀君)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단군 한배터에 대한 지명 전설이자, 양촌 마을에서 성재(性齋)안몽백(安夢伯)[1762~1838]이 낚시하고 휴식을 취했다는 조대(釣臺) 바위에 대한 암석 전설이다. 2010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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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달래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달래 고개」는 무더운 여름에 길을 가다가 고갯마루에서 소나기를 맞아 모시옷이 달라붙은 형수의 몸을 보고 충동을 느낀 시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찍어 죽게 되자, 이에 형수가 "죽기 전에 달래나 보지 미련한 중생아!" 하며 한탄하였으므로 그곳의 이름을 달래 고개로 하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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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동지산에서 유익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적 유익한(大賊有益限)」은 부자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는 영웅 전설이자 의적 전설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43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9년 7월 16일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강명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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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망깨를 이용하여 말뚝을 박거나 땅을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망깨 소리」는 토목 공사를 하기 위해 큰 말뚝을 망깨로 박으면서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이를 「말뚝박기 노래」라고도 한다. 600㎏이나 나가는 가장 무거운 망깨는 쇳덩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가 갑자기 뚝 떨어뜨려 큰 나무를 땅에 박는 기구이다. 망깨 작업은 집터, 봇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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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유부녀 겁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며늘아! 엉덩이를 빼처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산적 같은 뱃사공에게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각각 욕을 보아 동서가 되었다는 육담(肉談)으로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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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는 노동요. 「모심기 노래」는 농민들이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을 때 여럿이 함께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정자 소리」라고도 한다. 논농사는 무엇보다도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어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불리었다. 특히 함안 지역은 넓고 비옥한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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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여자들이 밭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밭매기 노래」는 부인들이 밭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며, 내용은 시집살이 사는 여인의 고된 일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밭매기 노래」는 혼자서 웅얼거리는 식으로 부르는 것이므로 독창의 음영 민요라 할 수 있다. 「밭매기 노래」는 반드시 밭을 매면서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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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 학자 이수형이 흥선 대원군이하응과 이재면에게서 받은 편지 묶음집. 이수형(李壽瀅)의 본관은 재령(載寧)이고,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이다. 1837년(헌종 3) 6월 6일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1864년(고종 1)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871년(고종 8) 서원 철폐령이 내려졌는데, 당시 함안 군수가 자신의 사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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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노동요. 「베틀 노래」는 여성들이 주로 베틀에 앉아 베를 짜면서 부르는 부요(婦謠)이자 길쌈 노동요이다. 함안 지역에 전승되는 「베틀 노래」에서 베를 짜는 인물은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 인간 세계로 귀양 온 선녀이다. 2001년 이규석이 엮고, 함안 문화원에서 발행한 『함안의 구전 민요』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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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보리를 베어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보리타작 노래」는 여럿이 모여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는 노동의 현장에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보리 뭉거리는 소리」,「보리타작 에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보리타작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서 수확하는 고된 노동이면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야 일의 능률이 오른다. 힘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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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침에는 살침이 특효」는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는 소화담(笑話談)이자 육담(肉談)이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던 이야기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평범한 인물들로 대체되어 웃음을 유발하는 육담으로 나타난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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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살인범을 찾는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인범의 수사」는 재판을 맡은 관장(官長)이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지혜로운 원님이 아랫밭 주인과 윗밭 주인을 치죄하여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아냈다는 지략담(智略譚)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88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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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서 삼태미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태미」는 본동(本洞)인 산태(散台), 새미골[천곡(泉谷)], 어류골[어류곡(魚遊谷)]을 합쳐서 삼태(三台)로 불린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삼태목[삼태항(三台項)]」이라고도 한다. 현재 삼태미는 가야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6㎞, 법수면에서 동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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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꾼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앞소리」는 출상 당일에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소리」, 「상여 나가는 소리」라고도 한다. 앞소리꾼이 사설로 앞소리를 메기면, 상여를 메고 가는 여러 사람이 뒷소리를 후렴으로 받는다. 「상여 앞소리」의 사설은 인생의 허망함과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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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애환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 노래」는 남편, 시부모, 시누이 등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과 감정을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內房謠)이다.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공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부요(婦謠)의 핵심적 위상을 차지하는 노래이다. 함안의 「시집살이 노래」는 매운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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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서 엿장수가 엿을 팔면서 부르던 타령조의 놀이요. 「엿장수 타령」은 엿장수들이 엿을 팔면서 엿을 선전하고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가위 소리에 맞추어 부르던 상업 노동요였다. 그러다가 일반 사람들이 「엿장수 타령」을 듣고 배워 즐겨 부르게 되면서 점차 가창 유희요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함안 지역의 「엿장수 타령」은 엿장수가 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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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의 한 대목을 가져와 만든 비기능요. 「자탄가(自嘆歌)」는 이 도령이 부친을 따라 한양으로 떠난 후 독수공방하며 세월을 보내는 춘향의 내면을 그린 비기능요이다. 사랑하는 임을 따라 한양으로 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임에 대한 원망, 살아서는 임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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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서 작대산과 무릉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작대산과 무릉산」은 천지가 개벽할 때 작대기만큼 남았기 때문에 작대산[청룡산 혹은 천주산]으로, 또한 물레 정도만 남았기 때문에 물레산이라 했다가 무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과 천지개벽(天地開闢) 전설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출판한 『함안의 구전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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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서 재령 이씨 출신의 현명한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령 이씨의 현명한 시집살이」는 성주로 시집간 재령 이씨 며느리의 기지(機智)로 시댁의 고단하고도 위선적인 문안 인사 예법을 타파하였다는 지혜담이다. 1989년 부산 대학교에서 발행한 『한국 문화 연구』2에 실려 있다. 정확한 채록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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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징거미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타령조의 유희요. 「징금이 타령」은 징금이[징거미 또는 징기미]라고 하는 민물 새우를 소재로 하여 물질 만능의 각박한 세태를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징거미 타령」이라고도 한다. 빚쟁이한테 시달리다 못해 몸의 일부를 팔아서라도 빚을 갚겠다고 거듭 다짐하는 매우 특이한 내용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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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참나무 방망이」는 주막의 주모와 딸의 꼬임에 빠져 소금을 빼앗긴 소금 장수가 참나무 남근을 활용하여 빼앗긴 소금은 물론 이자까지 붙여 돌려받아서 복수하였다는 육담(肉談)이자 지략담(智略談)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9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영일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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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해와 달이 된 남매'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콩조씨 팥조씨」는 호랑이에게 쫓겨 하늘로 올라간 콩조씨는 해가 되고 팥조씨는 달이 되었다는 해와 달의 유래담이고, 수수깡이 붉은 것은 호랑이의 피가 묻었기 때문이라는 붉은 수숫대의 기원담이다. 이를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고도 한다. 「콩조씨 팥조씨」는 일월 신화가 설화의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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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아이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할아버지 결혼을 축하합니다」는 꼬마 도령이 지혜와 기지로 담을 넘어간 감나무에 달린 감의 소유권을 해결하고, 조부 묘소 옆에 정한 옆집 대감댁 노마님의 묫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했다는 지략담이다. 어린아이가 등장하여 어른들도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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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함안 차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안 차사(咸安差使)」는 반드시 죄인을 단죄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함안 땅으로 부임한 마지막 관리가 부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기생이 된 노아(蘆兒)의 계교에 빠져서 결국 부친의 죄를 다스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놀림감이 되었다는 기생의 지략담이고, 함안 차사라는 명칭 유래담이다. 또한 부친을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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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옛 함안군의 관찬 지도. 조선 후기의 함안군(咸安郡)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가야읍,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대산면, 산인면 일대로 읍치는 함안면 봉성리이다. 함안 지역은 가야 제국 중에서 아라가야가 있었던 속으로 560년쯤 신라에게 멸망하여 편입되었다. 「함안군 지도(咸安郡地圖)」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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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조임도의 시문집.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어릴 적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합천, 청송, 영주, 봉화, 의성, 인동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았다. 봉화에서 반천(槃泉)김중청(金中淸)에게 수학했으며, 의성에서는 두곡(杜谷)고응척(高應陟)에게 배웠다. 또한 인동으로 옮겨가서는 여헌(旅軒)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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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주도복의 시문집. 주도복(周道復)[1709~1784]의 자는 여강(汝剛), 호는 감은재(感恩齋)이며, 본관은 상주(尙州)이다. 부인은 좌랑 강재후(姜載後)의 딸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며, 아들은 주봉조(周鳳朝)·주봉익(周鳳翊)·주봉양(周鳳陽) 등이다. 주도복은 1709년 10월 18일에 함안 칠원의 무기리(舞沂里)에 출생했다. 천성과 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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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함안 출신의 학자 성호정의 시문집. 강재(彊齋) 성호정(成好正)[1589~1639]은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제자인 황암(篁巖)박제인(朴齊仁), 내암(來庵)정인홍(鄭仁弘), 한강(寒岡)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남명학을 계승하였다. 과거 시험에 뜻을 두지 않고 일평생 학문 탐구와 심신 수양에 힘썼다. 서계(西溪) 박태무(朴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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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정재현의 시문집. 정재현(鄭再玄)[1765~1846]의 자는 화신(和信), 호는 강재(剛齋)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5대조 정문례(鄭問禮)가 처음으로 진주에서 함안 죽계로 이거하였으며, 백이산 아래 지두촌(池頭村)에 정자를 지었다. 아버지 장만교(鄭萬僑)는 이계(夷溪)황도익(黃道翼)[1678~1752]에게 수학하였으며, 황도익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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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이길의 시문집. 이길(李佶)[1538~?]의 자는 여한(汝閒)이며, 본관은 광평(廣平)이다. 처음의 호는 검계(儉溪)이며, 이후에는 독촌(獨村)이라는 호를 사용했다.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尉副司直) 이사후(李士詡)이며, 어머니는 석천(石泉)임득번(林得蕃)의 딸인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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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호정의 시문집. 검파(儉坡)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구한말에서 근대에 이르는 시기에 함안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자이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매우 어려운 시대를 살았지만, 학문 탐구와 심신 수양에 힘을 쏟고 집안의 가풍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였다. 『검파집(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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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조원규의 문집. 조원규(趙元奎)[1905~1967]의 초명은 원규(元奎)였는데, 나중에 한자를 바꾸어 원규(元珪)로 하였다. 자는 순부(順夫)이며, 호는 경산(景山)이다.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생육신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10대조 송재(松齋)조면도(趙勉道)는 한강(寒岡)정구(鄭逑)의 문인이다. 조부는 난파(蘭坡)조면식(趙冕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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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용극의 문집. 조용극(趙鏞極)[1885~196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공립(公立), 호는 경암(敬菴)이다.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현규(趙賢奎)이고, 어머니는 이석징(李錫徵)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한무원(韓武源)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와 허만개(許萬鎧)의 딸인 김해 허씨(金海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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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주시성의 실기. 주시성(周時成)[1843~1923]의 자는 치익(致翼), 호는 계은(溪隱)이며, 본관은 상산(商山)이다. 생부는 주도민(周道敏)이며, 생모는 윤필범(尹弼範)의 딸인 칠원 윤씨(漆原尹氏)이다. 백부가 아들이 없어 29세 때 양자로 들어가 후사가 되었다. 아버지는 주도세(周道世)이며, 어머니는 설홍원(薛弘元)의 딸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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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병훈의 시문집. 이병훈(李秉焄)[1885~1957]의 자는 태근(泰根)이며,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1906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로 이거하여 서재의 이름을 월와(月窩)라고 했으며, 1933년 산인면 입곡리의 선영 아래로 옮겨온 후에는 곡은(谷隱)이라는 당호를 사용하였다. 곡은은 '입곡에 은거하다'라는 뜻으로, 중국 서한 때 정박(鄭樸)이 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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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이유성의 시문집. 이유성(李有星)[1808~1864]의 초명은 덕성(德星)이니, 부친이 태몽으로 추성(樞星)을 보았기 때문이다. 후에 유성(有星)으로 바꾸었다. 자는 남수(南叟)이며,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흘봉(屹峰)이빈망(李贇望)으로, 밀암(密庵)이재(李栽)의 문인이다. 아버지는 이윤형(李允馨)이다. 어머니는 조태의(趙泰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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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조성윤의 시문집. 조성윤(趙性胤)[1845~1904]은 조선 말기 함안과 의령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이다. 과거 시험에는 뜻을 두지 않고 학문 탐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 『광천집(廣川集)』은 1923년 조성윤이 죽은 지 20년 되는 해에 차남인 조태규(趙台奎)가 부친의 유문이 유실될까 염려하여 남겨진 시문을 모으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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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주재성의 문집. 주재성(周宰成)[1681~1743]의 본관은 상주(尙州)로 시조는 주유(周瑜)이고, 주세붕(周世鵬)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주각(周珏)으로, 호는 경재(敬齋)이다. 어머니는 노한석(盧漢錫)의 딸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고, 그후 고향에서 강학에 전념하였다. 1745년 좌승지 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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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칠원지』를 번역한 도서. 『국역 칠원 읍지』는 1642년(인조 19)에 편찬된 『칠원지(漆原誌)』를 번역한 것인데, 그 내용이 함안군에 통합된 1906년까지 기록되어 있으므로 추록(追錄)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원지』는 당시 태수였던 류동발(柳東發)이 기안하고 전적 벼슬을 지낸 구사당(久竢堂)곽연(郭硏)과 함께 편찬한 것이다. 『칠원지』 원문은 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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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김창직의 문집. 김창직(金昌稷)[1872~1939]은 김기욱의 아들로 칠원 남구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총명하였으며 효행이 뛰어났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지성으로 봉양했음은 물론 돌아가신 후에도 상례와 성묘를 지극히 행했으며, 형제를 비롯한 집안의 대소 가족을 우애로써 보살폈다. 『귀천 유집(龜川遺集)』은 194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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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배문호의 시문집. 배문호(裵文鎬)[1802~1873]는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에 거주하며 활동하던 학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배상신(裵相臣), 할아버지는 배이진(裵以鎭), 아버지는 배영협(裵永恊)이다. 어머니는 주희인(周熙仁)의 딸인 상주 주씨(尙州周氏)이다. 부인은 이근영(李根榮)과 동래 정씨(東萊鄭氏)정수교(鄭秀僑)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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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에서 말년을 보낸 조선 중기 문신 이맹현의 문집. 이맹현(李孟賢)[1436~1487]은 본관이 재령(載寧), 자는 사성(師聲), 호는 근재(覲齋)이다. 할아버지는 이오(李午), 아버지는 호조 참판을 지낸 이개지(李介智)이다. 어머니는 목사를 지낸 하경리(河敬履)의 딸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1460년(세조 6)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으며,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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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조경식의 문집. 조경식(趙景栻)[1659~1723]의 본관은 함안, 자는 경숙(敬叔), 호는 근촌(芹村)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지호(趙之瑚), 아버지는 조곤(趙滾)이다. 어머니는 이배운(李排雲)의 딸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근촌집(芹村集)』은 이귀환(李龜煥)의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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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희의 문집. 안종희(安鍾禧)[1896~198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부(吉夫), 호는 근파(槿坡)이다. 할아버지는 안효정(安孝貞)이고, 아버지는 체와(棣窩)안용원(安龍遠), 어머니는 황치을(黃致乙)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손호영(孫浩榮)의 딸인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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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조우식의 문집. 조우식(趙祐植)[1833~1867]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능(敬能), 호는 금계(琴溪)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조경림(趙景霖), 증조할아버지는 조백휘(趙伯輝), 할아버지는 조증린(趙增麟), 아버지는 조진탁(趙鎭卓)이다. 어머니는 박세기(朴世杞)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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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조석제의 문집. 조석제(趙錫濟)[1848~1925]는 태어나면서부터 학문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으며, 일찍 경사자집(經史子集)에 통달하였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잠시 과거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원래 벼슬에 나아갈 마음이 없었다. 학문적으로 성재(性齋)허전(許傳)을 사숙하면서 평생 위기지학에 힘썼다. 만년에는 지금의 여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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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임도가 찬술한 향토 인물 문학 사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조선 후기 함안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간송집(澗松集)』,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등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함안의 송정 서원(松亭書院)에 제향되었다. 『금라전신록』은 조임도가 고려 말의 이방실(李芳實)을 비롯한 함안 지역이 배출한 인물들의 업적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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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임도가 찬술한 향토 인물 문학 사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조선 후기 함안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간송집(澗松集)』,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등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함안의 송정 서원(松亭書院)에 제향되었다. 『금라전신록』은 조임도가 고려 말의 이방실(李芳實)을 비롯한 함안 지역이 배출한 인물들의 업적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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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조열과 관련된 기록을 적은 문집. 조열(趙悅)[?~1939]의 본관은 함안, 호는 금은(琴隱)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判圖判書)를 지낸 조천계(趙天啓)이다. 거문고와 그림에 능하였다. 운구 서원(雲衢書院)에 제향되어 있다. 『금은 실기(琴隱實記)』는 고려 말기에 벼슬하였던 조열이, 조선 조에 와서도 절개와 지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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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두의 문집. 안종두(安種斗)[1881~1954]는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였다. 회당(晦堂)장석영(張錫英)[1851~1926], 소눌(小訥)노상직(盧相稷)[1855~1931], 눌재(訥齋)김병린(金柄璘), 이규정(李奎精) 등과 교유하면서 당대 함안 지역의 학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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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편찬된 함안에서 활동한 학자 안교달의 문집. 안교달(安敎達)[1870~195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낙삼(樂三), 호는 낙은(樂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도중(安道重), 할아버지는 안명구(安命球), 아버지는 안신묵(安愼黙)이다. 어머니는 구광장(具光 玉+將)의 딸인 능성 구씨(綾城具氏)이다. 어려서부터 영리하였으나 누차 과거에 실패하자 낙은(樂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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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창현의 문집. 조창현(趙昌鉉)[1763~1816]의 자는 사권(士權)이고, 호는 농계(聾溪)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표(趙標), 할아버지는 조재영(趙再榮)이다. 아버지는 조기빈(趙基贇)으로, 호는 이강(夷岡)이다. 어머니는 신전오(愼典五)의 딸인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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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도원의 문집. 박도원(朴道元)[1593~1648]의 자는 일지(一之), 호는 쌍악(雙岳) 또는 농은(農隱)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할아버지는 황암(篁嵒)박제인(朴齊仁)이다. 지리산대갈동(大葛洞)에서 태어났다. 여헌(旅軒)장현광(張顯光)에게 수학하였으며, 동문인 조은(釣隱)한몽삼(韓夢參),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와 교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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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종도의 문집. 조종도(趙宗道)[1537~159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백유(伯由), 호는 대소헌(大笑軒),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院北里)에서 태어났다. 남명(南冥)조식(曺植)에게 수학하였다. 노진(盧禛), 임훈(林薰), 임운(林芸), 김성일(金誠一), 유성룡(柳成龍)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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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정의 문집. 안정(安侹)[1574~163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자장(子長), 호는 도곡(道谷)이다. 1574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도음(道音) 마을에서 태어났다. 1602년 도곡 정사(道谷精舍)를 짓고 도곡처사(道谷處士)라 자호하였다. 한강(寒岡)정구(鄭逑)에게 수학하였다. 장현광(張顯光), 곽재우(郭再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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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징천의 문집. 조징천(趙徵天)[1609~166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낙보(樂甫), 호는 도봉(道峰)이다. 1609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방어산(防禦山) 아래 임동(林洞)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이다. 외숙 조은(釣隱)한몽삼(韓夢參)과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에게 수학하였다. 중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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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탄의 문집. 조탄(趙坦)[1552~1612]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극평(克平), 호는 도암(韜巖)이다. 아버지는 조정언(趙庭彦)이다. 1552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儉巖里)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으로 공을 세워 훈련원 판관(訓鍊院判官)에 제수되고 선무 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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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유상의 문집. 안유상(安有商)[1857~1829]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여형(汝衡), 호는 도천(陶川) 또는 삼수헌(三秀軒)이다. 1857년 함안 우곡(牛谷),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사곡리 우곡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노천(老川)안정택(安鼎宅)에게 배웠으며, 한주(寒洲)이진상(李震相)에게 수학하였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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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선수의 문집. 조선수(趙善秀)[1846~1914]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화언(華彦), 호는 화강(華岡) 또는 동애(東厓)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長浦)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족숙(族叔) 농아(聾啞)조한진(趙漢珍)에게 수학하였고, 1865년 성재(性齋)허전(許傳), 사미헌(四未軒)장복추(張福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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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방의 문집. 조방(趙垹)[1577~163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 또는 반구정(伴鷗亭)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서 태어났다. 생육신 조려(趙旅)의 현손이다. 인근에 거주했던 이칭(李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박제인(朴齊仁)·이길(李佶)과 교유하였다. 조방의 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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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영기의 문집. 이영기(李永基)[1878~1948]는 함안군 대산면 황사리에서 거주하였다. 조열제(趙說濟)가 지은 『둔강 유고(遯江遺稿)』의 발문(跋文)에 의하면, 이영기가 죽은 뒤 그의 장남 이호형(李鎬瀅)이 선친의 원고를 수습하여 조용극(趙鏞極)에게 교정과 편집을 맡겨 간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이 완수되기 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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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 유학자 안성흥의 문집. 안성흥(安聖興)[1683~1746]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사희(士希), 호는 둔와(遯窩)이다. 조선 후기 함안군 여항면 두릉동에서 태어났다. 함안 지역의 사림이었던 안희(安憙)의 현손이다. 1728년 무신란 때 가산을 내어 반란군을 토벌하는 데 기여하여, 이후 이를 기념하는 비석이 건립되었다. 안성흥의 주손(胄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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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마산에서 발행되었던 신문인 『마산 타임스』의 함안 지역판. 1960년을 전후하여 수도권과 지방에서 많은 신문이 창간되었으며, 1956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마산 타임스』가 창간되었다. 『마산 타임스』 발행인이 함안군 출신 조복규였다. 『조선 일보』와 『국제 신문』 함안 지국을 운영하던 김성은이 『마산 타임스』 2면을 함안 소식판으로 발간하기로 조복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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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감정식의 문집. 감정식(甘禎植)[1878~1951]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기찬(基贊), 호는 만계(晩溪)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서 태어났다. 진사를 지낸 감경무(甘景茂)의 11세손이다. 어릴 적부터 생업을 일구느라 글공부에 전념하지는 못했다. 일제 강점기 말 학정이 극심할 적인 1938년 사재를 털어 인근의 궁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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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기호의 문집. 이기호(李錤浩)[1884~1969]의 본관은 재령이며, 자는 성화(性華), 호는 만서(晩棲)이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갈전 마을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고려 말 이오(李午) 이후 함안 지역에 거주했던 재령 이씨의 일원이다. 친족 숙부뻘인 이복흠(李馥欽)에게 배웠다. 이기호의 아들 이병선(李秉善)이 지은 『만서 유고(晩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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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 박치복의 시문집. 박치복(朴致馥)[1824~1894]의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훈경(薰卿), 호는 만성이다. 함안에서 태어나 합천에 살기도 하였다. 함안에 세거하던 조선 중기 박진영(朴震英)의 후손이다. 『만성집(晩醒集)』은 2차례 간행되었다. 첫 번째는 1896년 지금의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에 있는 이택당(麗澤堂)에서 간행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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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간행된 함안 지역에 거주한 유학자 이종화의 문집. 이종화(李鍾和)[1825~1905]의 본관은 여주이며, 자는 계홍(啓洪), 호는 만송당이다. 두릉(지금의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와 내곡리)에서 태어났다. 이경무(李景茂)의 후손이다. 어릴 적부터 함안에 거주하던 조원(趙湲)에게 배웠다. 조병규(趙昺奎)가 쓴 『만송당집(晩松堂集)』 서문과 정면규(鄭冕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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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가 함안에 살았고 창원에 거주했던 안인석의 문집. 안인석(安寅錫)[1838~1908]의 본관은 순흥이며, 자는 하건(夏建), 호는 만우(晩愚)이다. 창원 광려산 아래 두척(斗尺)에서 태어났다. 안인석의 13대조는 조선중종 때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로 이거하였으며, 그의 9대조는 다시 창원으로 옮겨 살았다. 묘소는 함안의 검암산에 있다. 안인석의 손자 안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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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조성인의 문집. 조성인(趙性仁)[1839~1924]의 본관은 함안이며, 자는 계맹(繼孟), 호는 만절당(晩節堂)이다. 우계리[지금의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1932년 2월경 조현규(趙顯珪)와 조용문(趙鏞汶)이 쓴 『만절당 유집(晩節堂遺集)』 발문에 의하면 간행 경위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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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 이태문의 시문집. 이태문(李泰文)[1861~1939]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여욱(汝郁), 호는 남서(南棲)·만최(晩最)이다. 함안군 안도면(安道面) 당동리(堂洞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찬(李璨), 어머니는 정봉규(鄭琫奎)의 딸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다. 어려서 족숙(族叔)인 남고(南皐)이선(李璇)에게 수학하였다. 부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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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조경식의 시문집. 조경식(趙敬植)[1865~1932]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윤흥(允興), 호는 만포(晩圃)이다. 함안 하림리(下林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조한봉(趙漢鳳)이고, 어머니는 류해현(柳海現)의 딸인 진양 류씨(晉陽柳氏)이다. 평생 지역 유림과 교유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만포 유고(晩圃遺稿)』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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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명호의 시문집. 이명호(李明怘)[1565~1624]의 본관은 광평(廣平)이며, 자는 양초(養初),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함안 검암리(儉巖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황곡(篁谷)이칭(李偁)이고, 어머니는 박윤수(朴允秀)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한강(寒岡)정구(鄭逑)에게 배웠다. 1605년(선조 38)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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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진건의 시문집. 진건(陳健)[1598~1678]의 본관은 여양(驪陽)이며, 자는 대중(大中), 호는 명와(明窩)이다. 함안 우곡리(愚谷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진한국(陳翰國)이고, 어머니는 이택동(李宅東)의 딸인 철성 이씨(鐵城李氏)이다. 1850년(철종 원년) 정규원(鄭奎元)이 쓴 행장(行狀)이 완성되고, 1884년(고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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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이명배의 시문집. 이명배(李命培)[1672~1736]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수평(受平), 호는 모계(茅溪)이다. 함안 모곡리(茅谷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재종(李載宗)이고, 어머니는 성창우(成昌遇)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자구(紫丘)성영후(成永後), 갈암(葛庵)이현일(李玄逸)에게 배웠다. 평생 주자학(朱子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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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함안 출신 박희삼의 시문집과 손자 박이의 시문집을 합고한 문집. 박희삼(朴希參)[1486~1570]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노경(魯卿), 호는 모암(茅菴)이다. 함안 평광리(平廣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유(蕤)이고, 어머니는 조욱(趙昱)의 딸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남명(南冥)조식(曺植)과 종유하였고, 두 아들 박제현(朴齊賢)과 박제인(朴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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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에 은거한 이오의 실기. 이오(李午)의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모은(茅隱)이다. 일찍이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두 선생의 문하에 종유하면서 의리의 학문에 독실하여 사림에게 추앙을 받았다. 공양왕 때 성균관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벼슬하지 않았으며, 고려가 망하자 함안군(咸安郡) 모곡리(茅谷里)에 은거하였다. 후에 조선태종 때에 여러 번 나라에서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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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함안 출신의 학자 이정의 시문집. 이정(李瀞)[1541~1613]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여함(汝涵), 호는 모촌(芧村)이다. 함안 모곡리(芧谷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경성(李景成)이고, 어머니는 이학(李鶴)의 딸인 여주 이씨(驪州李氏)이다. 남명(南冥)조식(曺植)에게 배웠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함안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청주 목사, 창원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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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윤방직의 시문집. 윤방직(尹邦直)[1755~1826]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며, 자는 내승(乃承), 호는 몽엄(夢广)이다. 아버지는 윤찬연(尹燦然)이고, 어머니는 변서흥(卞瑞興)의 딸인 초계 변씨(草溪卞氏)이다. 함안 칠원의 죽청리(竹淸里)에서 지역 학자들과 교유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몽광 유고(夢广遺稿)』는 현손(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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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주세붕의 문집. 주세붕(周世鵬)[1495~1554]의 본관은 상주(尙州)이며, 자는 경유(景游), 호는 신재(愼齋)·남고(南皐)·무릉도인(武陵道人)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상주 주씨 시조인 주유(周瑜)이고, 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 어머니는 부호군을 지낸 황근중(黃謹中)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주세붕은 합천 천곡리(泉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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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병주의 문집. 이병주(李秉株)[1874~1946]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근부(根夫), 호는 미파(微波)이다. 아버지는 이원태(李源泰), 어머니는 안석원(安碩遠)의 딸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출신이다. 안언호(安彦浩)·이훈호(李熏浩)에게 수학하였다. 1912년 조병규(趙昺奎)·조정규(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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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규원의 문집. 안규원(安規遠)[1851~191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한직(漢直), 호는 부강(芙岡)이다. 안규원의 12대조인 안유(安綏)가 함안 배씨(咸安裵氏)에게 장가들면서, 광주 안씨가 함안군 안인촌(安仁村)에 거주하게 되었다. 도곡(道谷)안정(安侹)의 9세손이다. 아버지는 안효건(安孝建)이고, 어머니는 이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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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문신 조수천의 문집. 조수천(趙壽千)[1482~155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중수(仲叟), 호는 북계(北溪)이다. 함안군 군북면 원북동에서 태어났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손자로 아버지는 좌윤(左尹) 조금호(趙金虎)이고, 어머니는 유숙(柳塾)의 딸인 진주 유씨(晉州柳氏)이다. 초취 부인은 이세분(李世芬)의 딸인 전의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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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배양옥의 문집. 배양옥(裵良玉)[1622-1694]의 본관은 분성(盆城)이며, 자는 기지(器之), 호는 사오당(四吾堂)이다. 고조할아버지 배세적(裵世績) 때부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漆原面) 장암리(藏巖里)에 살았다. 증조할아버지는 배인좌(裵麟佐)이고, 할아버지는 배담(裵湛)이다. 아버지는 유곡(柳谷)배응철(裵應哲), 어머니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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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오재선의 문집. 오재선(吳在善)[1871-1954]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학삼(學三), 호는 상촌(桑村)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당(新塘)에서 태어났다. 9대조 오후기(吳後起)부터 신당 마을상령(桑嶺) 아래에 살았다. 증조할아버지는 오해권(吳海權), 할아버지는 오경로(吳敬魯), 아버지는 신신헌(新新軒)오치훈(吳致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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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문재환의 문집. 문재환(文在桓)[1853~1921]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숙(敬淑), 호는 서계(西溪)이다. 8대조 방은(防隱)문학용(文學庸)이 병자호란의 패배 소식을 듣고 함안의 방어산(防禦山) 속에 은거하면서부터 남평 문씨가 함안에 살기 시작하였다. 아버지는 문광환(文光煥)이고 어머니는 황유도(黃有都)의 딸인 창원 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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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굉규의 문집. 조굉규(趙宏奎)[1857~1929]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태원(泰元), 호는 서고(西皋)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성행(趙性行)이고, 어머니는 안병순(安秉淳)의 딸인 순흥 안씨(順興安氏)이다. 부인은 이민(李玟)의 딸인 인천 이씨(仁川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신창리(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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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규의 문집. 조정규(趙貞奎)[1853~192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태문(泰文), 호는 서천(西川)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암리(流巖里)에서 태어났다.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희린(趙熙麟)이고, 외할아버지는 재령 이씨(載寧李氏)이유보(李有甫)이다. 부인은 안정매(安鼎梅)의 딸인 순흥 안씨(順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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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창규의 시문집. 조창규(趙昌奎)[1880~19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오(聖五), 호는 성암(惺菴)이다. 1880년 11월 26일 남산리(南山里)에서 출생하였고, 1948년 1월 7일 향년 69세로 졸하였다. 아버지는 조성진(趙性軫)이고 어머니는 이경구(李敬九)의 딸인 합천 이씨(陜川李氏)이다. 간재(艮齋)전우(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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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병원에 관한 기록들을 모은 실기. 안병원(安秉遠)[1848~191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치욱(致旭), 호는 소와(蘇窩)이다. 1848년 1월 12일에 태어나서 1911년 12월 5일 향년 64세로 종명하였다. 『소와 실기(蘇窩實紀)』는 1916년에 아들 안종성(安鍾性)에 의해 간행되었다. 『소와집(蘇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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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율의 문집. 안종율(安鍾律)[1886~194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咸安郡) 칠원면(漆原面) 영동(榮洞)에서 태어났다. 족형인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배우기 시작하였고, 1911년 봄 백형의 권유로 거창(居昌) 다전(茶田)의 면우(俛宇)곽종석(郭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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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주영린의 시문집. 주영린(周永麟)[1889~1953]의 본관은 상주(尙州)이며, 자는 덕유(德裕), 호는 송석(松石)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舞沂里)에 거주하였다. 아버지는 주영회(周榮會)이며 어머니는 절도공(節度公)조수천(趙壽千)의 후예인 조성원(趙性元)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정곡(靜谷)배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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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제현의 시문집. 박제현(朴齊賢)[1521~1575]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맹사(孟思), 호는 송암(松嵒)이다. 함안군 평광리(平廣里)에서 출생하였다. 남명(南冥)조식(曺植)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유일(遺逸)로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평천 서원(坪川書院)에 배향되었다. 후손 박영일(朴永一)이 흩어진 원고를 모아 간행하였으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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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상제의 문집. 조상제(趙祥濟)[1901~1971]의 본관은 함안이며, 자는 순즙(順楫), 호는 송포(松圃)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法守面) 내송리(內松里)에 거주하였다. 어계(漁溪)조려(趙旅)와 무진정(無盡亭)조삼(趙參)의 후손이며 선대로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가학을 전수받아 덕행이 있었다. 일산(一山)조병규(趙昺奎)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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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병일의 시문집. 이병일(李昺一)[1801~1873]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자는 대숙(大淑), 호는 송포(松圃)이다. 일찍이 강재(剛齋)송치규(宋穉圭)에게 나아가 배우기를 청하자 『논어(論語)』에 나오는 “날이 추워진 뒤에라야 송백이 늦게 시듦을 안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의 뜻을 취하여 송포(松圃)라는 호를 지어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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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주맹헌의 문집. 주맹헌(周孟獻)[1617~1703]의 본관은 상주(尙州)이며, 자는 여택(汝宅), 호는 수구재(守口齋)이다. 1617년 함안군 칠원면 무릉리(武陵里)에서 태어났다. 처음에 곽연(郭硏)에게 배웠고 만년에는 허목(許穆)과 조임도(趙任道)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신재(愼齋)주세붕(周世鵬)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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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출신의 유학자 황도성의 시문집. 황도성(黃道性)[1880~1942]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자선(子善), 호는 수봉(壽峯)이다. 초명은 황종대(黃鍾大)였으며 1880년 3월 5일 영동리(英洞里)에서 태어났다. 회당(晦堂)장석영(張錫英)의 문인이었으며, 당시의 석학들과 서면으로 교유하였다. 1942년 9월 향년 65세로 죽었다. 『수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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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유선의 시문집. 이유선(李有善)[1851~1882]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희진(希進), 호는 수재(修齋)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출신이다. 1981년 가을 조정규(趙貞圭)·이훈호(李熏浩)·안유상(安有商)·이형기(李珩基) 등이 함안 가야읍 도음리 사락동에 있는 취우 정사(聚友精舍)에 모여 문집 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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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부의 시문집. 조성부(趙性孚)[1867~1918]의 관향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석여(錫汝). 호는 신산(信山)이다. 태어날 때부터 용모가 단정하고 자질이 남달랐다. 어릴 때 함안의 유학자 만성(晩醒)박치복(朴致馥)[1824~1893]이 보고 “이 아이는 자라서 반드시 큰 일을 할 것”이라고 칭찬하였다. 약관의 나이로 인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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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준구의 시문집. 이준구(李準九)[1851~1924]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평칙(平則), 호는 신암(信菴)이다. 13세 때 함안 향교에 나가 함안 군수로부터 문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 『심경(心經)』, 『근사록(近思錄)』 등 유학에 관한 서적을 깊이 연구하였다. 경술국치 후에는 노백헌(老柏軒)·정재규(鄭載圭)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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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병반의 시문집. 안병반(安炳斑)[1875~1941]의 본관은 탐진(耽津)이며, 자는 성문(聖文), 호(號)는 심수헌(心守軒)이다. 할아버지는 미동(嵋東)안종락(安鍾洛)이며 아버지는 안식민(安植敏), 어머니는 노병선(盧秉善)의 딸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부인은 이정억(李庭億)의 딸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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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우의 시문집. 조정우(趙井愚)[1860~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치장(致章), 호는 심원(尋源)이다. 함안의 대표적 인물인 어계조려와 대소헌조종도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재성(載城)이고, 할아버지는 용운(龍運)이다. 아버지는 경의(景毅)이고, 어머니는 벽진 이씨(碧珍李氏)이다. 어려서부터 집안이 가난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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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윤병형의 시문집. 윤병형(尹炳馨)[1891~1961]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며, 자는 덕환(德煥), 호는 심재(尋齋)이다. 1915년 약관의 나이로 당시 노론계의 대표적 학자로 계화도(繼華島)에 은거하고 있던 간재(艮齋)전우(田愚)를 찾아가 학문하는 방법을 듣고 돌아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정진하였다. 석농(石農)오진영(吳震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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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렴의 시문집. 조성렴(趙性濂)[1836~1886]은 12~13세에 본격적으로 공부에 몰두해 경서의 뜻을 이해했으며, 글을 지으면 보는 사람이 놀랄 정도였다. 1864년 성재(性齋)허전(許傳)이 김해 부사로 내려오자 찾아가 스승으로 섬기면서 학문에 정진하였다. 이때 의심나는 것을 물어보자 허전이 그의 학문에 탄복하면서 격려를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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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에 간행된 함안에서 김해로 입향한 문인 안혁중의 시문집. 안혁중(安赫重)[1774~185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유첨(幼瞻),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1774년 안경진(安景珍)과 인동 장씨(仁同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자질이 남달랐으며 성장하면서 학문을 부지런히 익혀 경사(經史)에 밝았다. 효성이 뛰어나 부모를 잘 섬겼으며 친족 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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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상두의 시문집. 이상두(李尙斗)[1814~1882]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공직(孔直), 호는 쌍봉(雙峯)이다. 4, 5세 때 글자 100여 자를 알았을 만큼 총명하였다. 약관의 나이 때 함안 향교에 나가 많은 선배들과 학문을 익히면서 시문(詩文)에 두각을 나타내어 고을 사람들이 크게 될 인물이라고 기대를 많이 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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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함안 신문』 창간 멤버 중 한 명이었던 김동출이 독립하여, 『아라 신문(阿羅新聞)』을 창간하였으며, 1995년 3월 등록[공보처 등록 다4265]하였다. 1995년 4월 21일 타블로이드 판형 8면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이었으나 2016년 현재는 대판형 8면으로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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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간행된 재령 이씨 입향조 이중광의 후손인 이현재, 이세태, 이세후의 시문집. 이현재(李玄栽)[1620∼1674]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배원(培元), 호는 죽촌(竹村)이다. 진주(晋州) 지수면(智水面) 청원리(淸源里)에서 태어났다. 고려 충절신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예로 아버지는 행정(杏亭)이중광(李重光)이며, 어머니는 신갑의 딸인 영산 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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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화의 시문집. 안종화(安鍾和) [1885~193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이다. 어릴 때 아버지와 족형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또한 거창 다전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을 찾아가 학문을 익혔다. 1910년 가을 덕산으로 들어가 부친의 유집을 간행하고 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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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윤지의 문집. 윤지(尹志)[?~?]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며, 자는 가형(可衡) 또는 이형(伊衡), 호는 양성당(養性堂)이다. 세종 때 점필재(佔畢齋)김종직(金宗直), 사가(四佳)서거정(徐居正)과 함께 집현전에 들어가 『치평 요람(治平要覽)』의 서사를 맡았고, 교유하였다. 문종 때 홍천 군수(洪川郡守)를 역임하였고, 1452년 청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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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려의 문집. 조려(趙旅)[1420~1489]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이다. 시호는 정절(貞節)이다. 김시습(金時習)과 교유하였다. 조려의 손자 조순(趙舜)[1467~1529] 형제가 1516년 강혼(姜渾)의 서문을 붙여 조부 조려의 유집을 판각하였고, 이를 관아재(觀我齋)조영석(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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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노운의 문집. 박노운(朴魯運)[1852~1924]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중유(仲惟), 호는 여남(艅南)이다. 함안군 옥방(玉坊) 마을[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친척 할아버지인 오암(迃菴)에게 『소학(小學)』을 수학하였는데, 감독하지 않아도 학문에 근면하였다. 과거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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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필주의 문집. 이필주(李弼胄)[1875~1953]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순교(舜敎), 호는 여은(廬隱)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두릉 마을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암(信菴)이준구(李準九)에게 가학을 전수받았다. 경술국치 후 함안 여산(廬山)에 은거하기로 결심하여 호를 '여은'이라 하였다. '처세농아(處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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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열제의 문집. 조열제(趙說濟)[1895~196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은경(殷卿), 호는 연계(硯溪)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入谷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조병규에게 수학하였고, 함안군광려산(匡廬山)의 모희재(慕羲齋)에서 지내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입곡리의 일산정(一山亭)에서 조병규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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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만성의 문집. 이만성(李晩成)[1571~1630]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대기(大器), 호는 연암(淵菴)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廣井里)에서 태어나 15세 때 삼종형 이휴복(李休復)을 따라 황암(篁嵒)박제인(朴齊仁)에게 수학하였고, 17세 때 한강(寒岡)정구(鄭逑)를 배알하였다. 임진왜란 때 창의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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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덕손의 문집. 박덕손(朴德孫)[?~?]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광전(光前), 호는 완천당(浣川堂)이다. 아버지는 박연(朴演)이고, 어머니는 청풍 김씨이다. 정암(靜菴)조광조(趙光祖)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01년 생진시에 합격하였다.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자 세상에 뜻이 없어,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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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훈호의 문집. 이훈호(李熏浩)[1859~1932]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태규(泰規), 호는 우산(芋山)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山仁面) 모곡리(茅谷里) 갈전(葛田) 마을에서 태어났다. 20세 때 매옥(梅屋)박치회(朴致晦)에게 수학하였다. 과거 시험의 폐해를 개탄하고 현재의 함안군 칠원면과 칠북면에 걸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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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태욱의 문집. 이태욱(李泰昱)[1899~196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순(景淳), 호는 운고(雲皐)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규(李珪)이고, 어머니는 안지(安沚)의 딸인 순흥 안씨(順興安氏)이다. 도천(陶川)안유상(安有商)과 일산(一山)조병규(趙昺圭)에게 학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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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숙의 문집. 조성숙(趙性璹)[1843~189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이다. 조려(趙旅)의 14세손이고, 아버지는 조달식(趙達植),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정광덕(鄭匡悳)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이현주(李鉉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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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혁규의 문집. 조혁규(趙爀奎)[1860~1921]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명오(明五), 호는 운초(雲樵)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금암리(金巖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조성학(趙性鶴)이다. 중간에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 유등곡(柳嶝谷)으로 이주하였다. 1902년 서산 서원(西山書院)의 옛터에 서산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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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병규의 시문집. 조병규(趙炳奎)[1864~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명오(明五), 호는 월강(月岡)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의 문인이다. 할아버지는 담와(澹窩)조맹식(趙孟植)이고, 아버지는 성재(性齋)허전(許傳)의 문인인 심재(心齋)조성렴(趙性濂)이며, 어머니는 신영성(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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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중현의 시문집. 이중현(李仲賢)[1449~1508]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준성(遵聖), 호는 율간(栗澗)이다. 아버지는 이개지(李介智)이고, 어머니는 하경리(河敬履)의 딸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함안군 모곡리(茅谷里)에서 태어났으며, 1476년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은 부제학(副提學)에까지 올랐다.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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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간행된 함안 인근에서 활동한 유학자 이종홍의 시문집. 이종홍(李鍾弘)[1879~1936]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도유(道唯), 호는 의재(毅齋)·구계(求溪)이다. 아버지는 혁재(革齋)이용학(李容鶴)이고, 어머니는 허경규(許慶奎)의 딸인 김해 허씨(金海許氏)이다. 신암(信菴)이준구(李準九)에게 학문을 익히고, 노백헌(老柏軒)정재규(鄭載圭)를 찾아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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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규환의 시문집. 박규환(朴圭煥)[1840~1923]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군수(君壽), 호는 이남(夷南)이다. 함안 평광리(坪廣里)에서 태어났으며, 박치복(朴致馥)·조성가(趙性家)·허유(許愈)·정재규(鄭載圭) 등과 교유하면서 도의를 강마하였다. 『소학(小學)』을 통해 삶을 경영하고 성명(性命)을 궁구하고자 하였다. 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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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간의 시문집. 조간(趙柬)[1698~176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신(聖信), 호는 일락헌(一樂軒)이다. 할아버지는 조함리(趙咸履), 아버지는 조시필(趙時珌)이며, 어머니는 류형근(柳亨根)의 딸인 문화 류씨(文化柳氏)이다. 세 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엄윤하(嚴潤夏)의 딸 영월 엄씨(寧越嚴氏), 박한규(朴漢珪)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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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병규의 시문집. 조병규(趙昺奎)[1846~1931]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응장(應章), 호는 일산(一山)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여음(廬陰)조성각(趙性覺)이고, 어머니는 이남주(李南柱)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성재(性齋)허전(許傳)의 문인으로, 일산정(一山亭)과 한천재(寒泉齋)에서 학문을 닦고 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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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문봉호의 시문집. 문봉호(文鳳鎬)[1878~1950]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자는 선명(善鳴), 호는 일암(一菴)이다. 간재(艮齋)전우(田愚)[1841~1922]의 문인으로, 스승의 심성론(心性論)과 인물 성동론(人物性同論)을 계승하였다. 『일암집(一菴集)』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및 간행 경위를 알 수 없다. 『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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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병택의 시문집. 조병택(趙昺澤)[1855~1914]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양언(陽彦), 호는 일헌(一軒)이다. 초명은 취간(翠澗)이다. 1881년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병목리로 이거하여 만성(晩醒)박치복(朴致馥), 후산(后山)허유(許愈) 등 당대의 명유들과 교유하였고, 뒤에 고향으로 돌아와 자제들을 가르쳤다.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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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영규의 문집. 조영규(趙映奎)[1858~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영오(永五), 호는 임파(林坡)이다. 함안 운곡(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 부근)에서 태어났다. 조선 초기에 살았던 조려(趙旅)의 후손이다. 1968년 문태관(文泰瓘)이 『임파집(林坡集)』의 발문을 지었는데, 이즈음 간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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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원의 문집. 조성원(趙性源)[1838~1891]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효언(孝彦), 호는 자암(紫巖)·한천(寒泉)이다. 함안 수동리[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수동 마을]에서 태어났다. 조려(趙旅)의 후손이고 허전(許傳)의 문인이다. 『자암 유고(紫巖遺稿)』는 1957년경 간행되었는데, 간행을 주도했던 조성원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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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나상숙의 문집. 나상숙(羅相淑)[1868~1945]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자는 진원(震遠), 호는 정산(靖山)이다. 함안 국곡리[현재의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국곡 마을]에서 태어났다. 15대조 나사경(羅士憬)이 나주에서 함안으로 이주한 이래로 함안 지역에 세거하던 나주 나씨의 일원이다. 『정산 문집(靖山文集)』 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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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배문창의 문집. 배문창(裵文昶)[1864~1928]의 본관은 분성(盆城)이며, 자는 성화(性和), 호는 정산(定山)·정산(靜山)이다. 1898년에 안종창(安鍾彰)과 함께 성산(星山)의 서락(西洛)으로 가서 만구(晩求)이종기(李種杞)에게 수학하였다. 곽종석(郭鍾錫)·이승희(李承熙) 등을 종유하였고, 조정규(趙貞奎)·조병택(趙昺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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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이병연이 편찬한 『조선 환여 승람』 중 함안 지역에 해당하는 지리서.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이병연(李秉延)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지지(大東地志)』를 참고하여 49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편찬한 인문 지리서이다. 『조선 환여 승람』은 이병연(李秉延)이 1910~1937년에 걸쳐 전국 13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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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희의 문집. 안희(安憙)[1551~161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언우(彦優), 호는 죽계(竹溪)이다. 함안군 동쪽 모곡리[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안향(安珦)의 후손이다. 문과에 급제하며 여러 벼슬을 지내다가 임진왜란 때 의병에 동참하였다. 1744년 이윤망(李贇望)이 지은 『죽계집(竹溪集)』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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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성혁호의 문집. 성혁호(成爀鎬)[1838~1885]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원백(源百), 호는 죽포(竹圃)이다. 함안군 삼족리[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 삼발 마을]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증조할아버지 성유수(成有修) 대부터 함안군 삼족리에 거주하였다. 성혁호가 죽은 지 54년 뒤인 1938년 무렵 후손들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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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학래의 문집. 조학래(趙學來)[1899~1964]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순칙(舜則), 호는 중암(中巖)이다. 함안군 안도[현재의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 안도 마을]에서 태어났다. 조려(趙旅),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발문(跋文)에 의하면, 조학래의 조카 조쾌현(趙快顯)이 『중암 유고(中巖遺稿)』의 간행을 주도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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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의령에 거주하며 함안 지역 인물들과 교유했던 안정한의 문집. 안정한(安鼎漢)[1840~1914]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원가(元可), 호는 지강(芝岡)이다. 의령 봉곡리(현재의 의령군 지정면 봉곡리)에서 태어났다. 안정한의 선조 안탁(安濯)이 형 안관(安灌)과 함께 기묘사화 때 함안으로 피신한 이후 후손들이 함안, 의령 등지에 세거하였다. 족형 안정억(安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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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한규의 시문집. 조한규(趙澣奎)[1887~195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수경(受卿), 호는 척암(惕庵)이다. 조선 중기 조면도(趙勉道)의 후손이다. 1916년 계화도(繼華島)로 전우(田愚)를 찾아가 문인이 되었다. 『척암집(惕庵集)』은 1961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면 검암리의 양호정(養浩亭)에서 발행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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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조씨의 일원인 조용화의 시문집. 조용화(趙鏞和)[1907~1986]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태형(泰亨), 호는 청계(聽溪)이다. 조선 중기 함안에 거주하던 유학자 조임도(趙任道)의 후손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의령군 가례면 괴진리에서 태어났다. 의령에 거주하다가 김해에 우거하기도 하였다. 묘소는 함안군 송정 뒷산의 해좌 언덕에 있다. 조용화의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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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영휘의 시문집. 조영휘(趙永輝)[1706~1781]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완보(完甫), 호는 청희당(淸羲堂)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에서 태어났다. 조선 초기 조려(趙旅)의 후손으로 함안에 세거한 집안의 일원이다. 조영휘가 생전에 남긴 글이 적지 않았지만, 조영휘의 글을 보관하고 있던 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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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순의 시문집. 조성순(趙性恂)[1844~1905]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학여(學汝), 호는 취석당(醉石堂)이다. 함안 지역에 대대로 살던 함안 조씨 일원이다. 조려(趙旅), 조익도(趙益道)의 후손이다. 간행 경위를 자세히 파악할 만한 서문(序文), 발문(跋文) 등의 자료가 없다. 다만 문집 끝의 간기에 인쇄처, 발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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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에 간행된 함안에 은거한 학자 안관의 실기. 안관(安灌)[1491~153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관지(灌之), 호는 취우정(聚友亭)이다. 안축(安軸)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안존도(安尊道)이고, 외할아버지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윤창(李胤昌)이다. 부인은 권순(權舜)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오운(吳澐)의 외할아버지이다. 조광조(趙光祖)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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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칠원 향교를 비롯한 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국사 편찬 위원회에 의한 사료 조사 과정에서 조사된 100년 이상된 200건의 고서와 고문서의 중요 사료를 바탕으로 칠원 지역의 모든 것을 정리 수집하는 것으로서 『칠원 향교지(漆原鄕校誌)』의 편찬이 결정되었다. 교지 편찬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유교와 향교를 재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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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철순의 문집. 안철순(安哲淳)[1789~1857]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경문(景文), 호는 토와(土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응찬(安應瓚), 할아버지는 안택수(安宅修), 아버지는 안홍기(安弘器)이고, 어머니는 성계관(成啓灌)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부인은 성치중(成致中)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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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병의 문집. 이병(李柄)[1876~1950]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두칠(斗七), 호는 평재(平齋)이다. 양졸정(養拙亭)이휴복(李休復)의 1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와(愚窩)이상지(李尙志)이고,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이태순(李泰純)이며, 어머니는 조계식(趙啓植)의 딸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강탁(姜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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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간되었던 신문. 6·25 전쟁 이후,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소식을 주로 다뤘던 신문은 1959년 창간된 『마산 타임스 함안판』이 처음이었고, 독립된 신문으로는 1960년에 창간된 『함안 시보』가 있었으나 약 1여 년 만에 폐간되었다. 그 이후 한동안 함안 지역 소식을 주로 다룬 신문이 없다가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하기 직전이었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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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향교를 비롯해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소개한 도서. 함안 향교(咸安鄕校)는 1392년 창건된 이래 3차의 이건이 있었고, 여러 차례의 화재와 병란으로 유실되었다. 그 결과 함안 향교와 관련된 문서들은 대부분 유실되었고, 근래의 6·25 전쟁으로 그나마 남아 있던 자료들도 산실(散失) 위기에 처하였다. 이에 함안 향교에서는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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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이후, 지방 자치 제도 정책 홍보와 견제·감시, 주민과 출향인 소식 전달 등의 목적으로 여러 개의 지역 주간 신문이 창간되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폐간되거나 휴간하는 매체가 적지 않았다. 『함안 군민 신문(咸安郡民新聞)』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창간되었으나 운영 주체가 다른 제호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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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이후 새로운 자료의 발굴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보완 정리하기 위하여 2013년 9월 재간행하였다. 표제는 '함안 군지(咸安郡誌)'로 되어 있다. 3권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인문 환경, 역사, 정치와 선거, 행정, 산업과 경제, 환경, 교육, 문화·체육·언론,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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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97년에 발행한 향토지. 함안 지역은 조선 시대 한강(寒岡)정구(鄭逑)가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인 『함주지(咸州誌)』를 편찬했던 곳이란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1899년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가 편찬되고 난 이후에는 독자적인 지방지가 편찬된 적이 없다. 비록 1995년에 『함주지』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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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에서 1990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함안 문인 협회]는 1990년 6월 23일에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성 식당에서 함안 문인 협회 창립 대회를 갖고, 홍진기[시]를 회장으로, 김연동[시조]을 부회장, 조현술[아동 문학]을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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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 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경상남도 함안군은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으로 서원(書院)·누(樓)·정(亭)·제(齊)가 많으며, 선비가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함안 문화(咸安文化)』에서는 이러한 함안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료의 발굴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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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1960년부터 1961년까지 발간된 순간 신문. 1956년 마산에서 창간된 『마산 타임스』가 1959년 지면 속에 『마산 타임스 함안판』을 발행하다 폐간되면서 『마산 타임스 함안판』이 함께 발행이 중단되었다. 이에 함안 지역에도 독립적인 신문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함안 지역에서 언론 활동을 하거나 언론에 관심을 보이던 주요 인사들이 주도하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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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행되고 있는 특수 주간 신문. 1989년 『함안 공론(咸安公論)』을 창간하였던 주요 인사들이 새로운 신문 창간을 전제로 함안 공론사를 해체하고 창간한 신문이 『함안 신문(咸安新聞)』이다. 『함안 신문』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직전에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그 동안 발행인을 비롯하여 주요 종사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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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인터넷 신문. 2000년을 전후하여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터넷 언론도 많이 생겨났다. 주로 종이 신문을 기반으로 한 언론사가 부가적으로 인터넷 신문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 신문만 발행하는 언론사도 많아졌다. 그러나 군 단위를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지역 언론 중에서는 아직 독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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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고서, 고문서 등의 옛 자료를 바탕으로 함안 향교를 비롯한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정리한 도서. 함안 향교는 1392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전국 8대 향교의 반열에 들었지만 교지(校誌)가 없어 공인받지 못하였다.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이전의 자료들이 유실되고, 1866년에 또 한차례 다량의 자료가 유실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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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 경상남도 함안군을 대상으로 편찬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786]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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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편찬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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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함안 지역의 유향소(留鄕所)와 향청(鄕廳) 품관 구성원의 명부. 함안에서도 조선 전기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사족들을 중심으로 향안이 작성되었으나 화재와 임진왜란으로 함안의 향안과 보(譜)가 함께 소실되었다. 1596년 안옥(安沃)이 지방의 원로들과 향안의 중수를 의논하여 『함주 향안(咸州鄕案)』 초고를 완성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기(李夔)의 노력으로 초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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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간행된 함안에 우거한 유학자 이상건의 문집. 이상건(李相虔)[1903~1980]의 본관은 안악(安岳)이며, 자는 여직(汝直), 호는 항산(恒山)이다. 초명은 이상호(李相顥)이다. 죽림(竹林)이운기(李雲起)의 13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이현빈(李鉉彬), 아버지는 이태수(李泰洙)이고, 어머니는 이재오(李載五)의 딸인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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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태권의 문집. 이태권(李泰權)[1892~1977]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자는 덕행(德行), 호는 호계(浩溪)이다. 아버지는 이원효(李源孝)이고, 어머니는 이동철(李東喆)의 딸인 농서 이씨(隴西李氏)이다. 부인은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서 태어났다. 조병규(趙昺奎)·이용순(李龍淳)·이형기(李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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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래의 문집. 조정래(趙正來)[1880~1945]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조형제(趙瑩濟)이고,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안도리(安道里)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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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칭의 문집. 이칭(李偁)[1535~1600]의 본관은 광평(廣平)이며, 자는 여선(汝宣), 호는 황곡(篁谷)·관화간죽옹(灌花看竹翁)이다. 부인은 박윤수(朴允秀)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동지산 마을에서 태어났다. 외숙부 임훈(林薰)과 임운(林芸)에게 배웠고, 뒤에 이황(李滉)과 조식(曺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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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박제인의 문집. 박제인(朴齊仁)[1536~1618]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중사(仲思), 호는 황암(篁嵒)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서 태어났다. 남명(南冥)조식(曺植)의 문하에 출입하면서 최영경(崔永慶)·조종도(趙宗道)·하항(河沆)·김면(金沔) 등과 교유하였다. 묘소는 칠원현(漆源縣) 구산면(龜山面)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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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정려의 문집. 안정려(安鼎呂)[1871~1939]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국중(國重), 호는 회산(晦山)이다. 할아버지는 각산(覺山)안평(安泙)이고, 아버지는 후각당(後覺堂)안상기(安相琦)로, 만성(晩醒)박치복(朴致馥)의 제자이다. 어머니는 강봉택(姜鳳宅)의 딸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부인은 박봉채(朴鳳采)의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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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용뢰의 문집. 조용뢰(趙鏞雷)[1889~192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보명(普鳴)·여성(汝聲), 호는 회서(晦西)·정애(靜厓)이다. 초명은 석학(錫鶴)이다. 할아버지는 심재(心齋)조성렴(趙性濂)이고, 아버지는 조찬규(趙燦奎), 어머니는 이상선(李相善)의 딸인 광주 이씨(廣州李氏)이다. 생부는 조경규(趙慶奎)이고, 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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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수형의 문집. 이수형(李壽瀅)[1837~1908]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이다. 아버지는 이유환(李有煥), 어머니는 장도(張翿)의 딸인 인동 장씨(仁同張氏)이다. 생부는 이유주(李有柱)이고, 생모는 정익선(鄭益善)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이다. 1864년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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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창의 시문집. 안종창(安鍾彰)[1865~191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치행(致行), 호는 희재(希齋)이다. 아버지는 안진원(安鎭遠)이고, 어머니는 조양식(趙陽植)의 딸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서 태어났다. 안기원(安冀遠)·이종기(李種杞)에게 수학하였다. 영사재(永思齋), 의학 서당(義學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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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1월 12일 함안 지역 향전의 모순을 타파하고자 일어난 농민 항쟁. 조선 후기 사회는 농업 생산력의 발전과 상품 화폐 경제의 발전에 따른 양반 중심의 향촌 사회 질서가 변화해 가고 있었다. 특히 향촌 사회에서 재지 세력 사이에 각종 향권을 둘러싼 향전(鄕戰)이 발생하였다. 함안 지역의 향전은 남당과 북당의 대립에서 비롯하였다. 이는 북당인 조윤수가 반벌(班閥) 식자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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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초부터 4월 초순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독립 만세 운동. 함안 지역에서 일제에 강력하게 저항 운동이 일어난 것은 1894년 민란과도 연결된다. 함안 지역 민중들이 탄압과 수탈에 맞서 역량이 발휘된 것으로 의병 운동, 애국 계몽 운동, 비밀 결사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식민 통치, 특히 토지 조사 사업 등 일제의 탄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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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6·25 전쟁 중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 6·25 전쟁 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어 갔다. 유형별로 보면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미 공군 폭격, 미 지상군 폭격 및 학살 사건이다. 둘째,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 사건이다. 셋째, 마산 형무소 희생 사건이다. 넷째, 피난민들에게 가해진 희생 사건이다. 다섯째, 적대 세력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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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전쟁 초기 낙동강 방어선을 둘러싸고 함안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군과 유엔군 사이의 전투. 6·25 전쟁의 발발을 경상남도 지방에서 확인한 때는 전쟁이 발발하고 약 3시간 후인 오전 8시경이었다. 불리한 전황이 계속해서 알려지는 가운데 1950년 7월 6일 부산에 한·미 합동 방위 사령부가 설치되었고, 8월 18일 정부 기관이 부산으로 옮겨 오면서 소위 낙동강(洛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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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전쟁 기간 함안 지역에서 미 공군의 폭격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 6·25 전쟁 동안 미 공군의 폭격 과정에서 수많은 민가들과 시설들이 파괴당하였고,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6·25 전쟁에 뛰어든 미군 병사들은 북한의 정규군과 게릴라 부대, 또 피난민의 행렬을 구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작전에 방해가 되거나 적으로 인식되면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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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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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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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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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신(家神) 신앙이란 마을 공동체 구성원의 대동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와는 달리 집안의 안녕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개별적이고 독자적 성격의 신앙을 말한다. 이런 가신 신앙은 주로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마루, 안방, 부엌, 대문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신(神)에게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으로 제의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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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상설 시장이자 정기 시장. 가야 전통 시장은 1974년 상설 전통 시장이자 정기장[5일장]으로 개장하였다. 2010년에 주차 편의를 위하여 1200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장을 갖추고, 2013년에 고객들의 편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위하여 소방 시설을 설치하고, 2014년에는 지붕 개량 사업을 진행하였다. 가야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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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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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가야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야읍 사무소는 가야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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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가을철의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세시 풍속은 다른 말로 세시(歲時), 월령(月令), 세절(歲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안 지역 가을의 세시는 음력 7월부터 9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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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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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감물곡(甘勿谷) 부곡은 함안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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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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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넓고 길게 지나는 큰 물줄기가 흐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 하천[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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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주 학생 운동은 서울로 이어져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29년 12월 2일 밤과 3일 새벽에 경성 제국 대학을 비롯한 주요 공립·사립 학교와 시내 요소에 광주 학생 운동의 전국화를 위해 학생과 민중의 총궐기를 촉구하는 격문이 살포되었다. 강대성은 당시 서울에서 광주 학생 운동의 동맹 휴교를 주도하였다. 강대성(姜大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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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순(姜大珣)[1892~1944]은 아들 강기중(姜基中), 딸 강복기(姜福基)가 있다. 손자는 강호영(姜鎬英), 강호태(姜鎬台), 강호준(姜鎬畯)이 있고 3명의 손녀를 두었다. 강대기(姜大璣)가 셋째 아우이며, 독립운동가 강대한(姜大漢)과 강대익(姜大益)이 집안의 형이다. 강대순은 1892년 1월 16일 함안군 함안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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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한(姜大漢)[1886~1948]은 1886년 10월 23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들은 강현중(姜賢中)·강경중(姜璟中)이 있고, 손자는 강호섭(姜鎬燮)·강호진(姜鎬珍)이 있다. 1919년 3·1 운동이 발생하자 함안에서도 거사하기로 하여 태극기와 선언문을 준비하였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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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 해방 운동가. 강대호(姜大浩)는 1925년 재창립된 함안 청년회 창립 준비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함안 청년회는 본래 1920년 창립되었으나 1923년 이후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이에 강대호를 중심으로 이규석(李圭錫), 조진규(趙珍奎), 조한휘(趙漢輝) 등이 참석하여 1925년 11월 29일 함안 공립 보통학교에서 함안 청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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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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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으로 민족 교육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강용운(姜龍雲)[1911~1967]은 1911년 7월 22일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서 태어났다. 1931년 진주 사범 학교 특과(特科)를 졸업하고 사천 공립 보통학교(泗川公立普通學校)와 명지(鳴旨) 공립 보통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사회 과학을 연구하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193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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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게 되자 마을의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되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강주 마을을 찾게 되었다. 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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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게 되자 마을의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되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강주 마을을 찾게 되었다. 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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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소설가. 강학중(姜鶴中)[1920~1998]은 1920년 4월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848번지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3년 함안 공립 보통학교[21회]를 졸업하였다. 1943년 함안 산업 주식회사 서기, 1946년 함안 금융 조합 서기로 근무하였다. 1941년에 평론가인 조연현, 채낙현 등과 함안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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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초기 선교 활동은 미국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Smith]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후 호주장로교 선교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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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 일원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 거북놀이는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에서 마을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단결심을 고취하며,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면서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함안 지역 어린이들은 평상시에 거북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함안에서 거북놀이가 정확하게 언제부터 전승되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의 『조선의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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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검단산성(檢丹山城)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나 성격은 알 수 없고, 문헌 기록 역시 소략한 편이다. 다만 『칠원 읍지(漆原邑誌)』 서문에 "…즉무릉산성(則武陵山城) 달전산성(達田山城) 고장산성(固藏山城) 삼국시방어유지야(三國時防禦遺址也)"라 기록되어 있다. 서문에서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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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검단산성(檢丹山城)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나 성격은 알 수 없고, 문헌 기록 역시 소략한 편이다. 다만 『칠원 읍지(漆原邑誌)』 서문에 "…즉무릉산성(則武陵山城) 달전산성(達田山城) 고장산성(固藏山城) 삼국시방어유지야(三國時防禦遺址也)"라 기록되어 있다. 서문에서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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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겨울철의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세시는 해[年]와 때[時]의 합성어로 사시절(四時節), 시절(時節), 명절(名節) 등의 뜻을 지니기도 하지만, 한자 문화권에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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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쓰이는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 뒤에 붙어 앞말이 다른 말에 대하여 갖는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 국문법에서는 격 조사(格助詞)를 주격 조사, 목적격 조사, 서술격 조사, 보격 조사, 관형격 조사, 부사격 조사, 호격 조사 등으로 분류한다. 함안 지역에서 쓰이는 격 조사는 표준어에서 쓰이는 것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고, 표준어에서는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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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4월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독립 만세 운동인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인근 지역까지 만세 운동이 전파되었으며 평화 시위에서 차츰 공세적인 시위운동으로 변해갔다. 시위운동에 참가한 인적 구성은 기독교와 경명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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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경남 은행의 함안 지역 지점.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군의 기업 및 주민의 금융 편의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치된 경남 은행의 지점이다.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이 상공업의 성장으로 금융 수요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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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함안 지역은 예로부터 경상도의 내륙을 잇는 인적·물적 교통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지역 조건에 의해서 유림층들이 모여 살았으며, 다수의 서원이 지역 내에 존재하였다. 특히, 지방 유림들에 의해 한말 구국 운동의 일환으로 다수의 사립 학교 설립 운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1904년(고종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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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 교육 지원청은 함안 지역의 교육 행정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여 함안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교육 자치제 실시에 따라 함안군 교육 위원회가 발족되고 같은 해 9월 3일 초대 김대수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1962년 1월 6일 「교육에 관한 임시 특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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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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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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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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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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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지리학적으로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는 너비보다 길이가 긴 골짜기를 가리킨다. 실제 개별적으로 이름이 붙은 계곡은 경관적 또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거나 수변 유원지로 기능하는 하천 유로에 형성된 관광 자원 또는 관광지에 해당한다. 계곡의 학술적 정의에 따르면 크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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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계절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 계절별 먹거리는 농사를 주업으로 삼고 있는 함안 지역에서 사철마다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관련된 먹거리를 일컫는다. 함안 지역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강 주변에는 비옥한 평야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원이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농사를 주업으로 삼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논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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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광개토 대왕 때 고구려의 5만 군대가 김해 지역까지 진출한 사건. 400년에 일어난 고구려 남정(南征)을 흔히들 고구려의 신라 구원 전쟁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 전쟁은 신라 구원 전쟁에 그친 것이라기보다는 가야 사회 변화에 커다란 획을 그은 대사건이었다. 고구려가 4세기 초 낙랑군(樂浪郡)과 대방군(帶方郡)을 축출한 이후 두 군이 가지고 있던 상업적 이익을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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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하였던 정치 집단인 아라가야(阿羅伽耶)는 고대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핵심이다. 아라가야는 전기에는 변진 안야국(弁辰安邪國)으로서 중국에 알려질 정도로 유력한 정치 집단이었던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기록되어 있고, 광개토 대왕(廣開土大王) 비문에도 '안라'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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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중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3년제[1년 2학기제, 총 6학기]를 채택하고 있지만, 학력 인정 평생 교육 시설의 고등학교 과정은 2년제[1년 3학기제, 총 6학기]로 운영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로 바로 진학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는 소위 만학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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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함안 지역에는 함안군(咸安郡)과 칠원현(漆原縣) 두 행정 구역이 자리하였다. 함안군은 신라경덕왕(景德王) 대 군현 개편에서 현무현(玄武縣)과 의령현(宜寧縣) 두 고을을 거느린 주읍(主邑)이었고, 칠원현은 칠제현(漆隄縣)으로 불리면서 오늘날 창원시 지역인 의안군(義安郡)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려 건국 후 성종(成宗)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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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말한다.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하여 특정 시기, 즉 고대 국가 형성기에 만들어진 무덤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통 삼국 시대의 무덤을 지칭한다. 죽은 자의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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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기원전 10세기 무렵 멀리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북방의 청동기 문화가 몽골과 만주 지방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게 되면서, 한반도의 북부 지역에서부터 신석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서서히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닷가나 강가에 살면서 사냥이나 고기잡이를 위주로 하는 채집 경제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석기 단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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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기원전 10세기 무렵 멀리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북방의 청동기 문화가 몽골과 만주 지방을 거쳐 한반도에 이르게 되면서, 한반도의 북부 지역에서부터 신석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서서히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닷가나 강가에 살면서 사냥이나 고기잡이를 위주로 하는 채집 경제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석기 단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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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고종산성(鼓鍾山城)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무명 성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가 발행한 『조선 고적 조사 보고』에 대산리 산성(代山里山城)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이다. 문헌 기록으로는 고종산성에 대한 축조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산성의 규모나 형태로 보아 삼국 시대 아라가야에 의해 축성되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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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고종산성(鼓鍾山城)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무명 성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가 발행한 『조선 고적 조사 보고』에 대산리 산성(代山里山城)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이다. 문헌 기록으로는 고종산성에 대한 축조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산성의 규모나 형태로 보아 삼국 시대 아라가야에 의해 축성되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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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첫째,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를 말한다. 둘째,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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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한 군민과 관광객의 여가 및 휴식, 문화생활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 시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규정 제2조에 따르면 공원 녹지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말한다. 공원은 도시공원, 녹지, 유원지, 공공 공지 및 저수지, 식생이 자라는 공간, 또는 그 밖에 국토 교통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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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연구되는 과학과 개발되는 기술. 경상남도 함안군은 크게 농업과 기계 제조업이 산업 경제 전반을 이루고 있는 농·공 병진 발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함안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곡물 농업 외에 시설 원예 농업이 크게 발전되어 있으며 공업도 칠서 일반 산업 단지와 7개의 농공 단지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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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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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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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쓰이는 특유의 습관화된 구절 형태의 언어. 관용구(慣用句)는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있으면서도 그 각각의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語句)이다. 이는 서구의 숙어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최근에는 관용구 이외에도 속담·고사성어·금기어·길조어·수수께끼·비유어[특별히 굳어진 직유·은유·제유·환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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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 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관음사(觀音寺)는 1934년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25 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55년 개축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이며, 2010년에 대웅전 우측에 해수 관음보살 입상을 건립하였다. 관음사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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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치수를 위하여 쌓은 제방. 광려천 제방(匡廬川堤防)은 개인이 농경지 보호와 하천 직강을 위하여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축조하였다. 1976년부터 1977년까지 1일 30명의 인력과 6대의 경운기를 동원하여 예곡제를 완공하였다. 1977년부터 1978년까지 1일 30명의 인력과 5대의 경운기를 동원하여 오곡제를 완공하였다.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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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유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경기도 광주(廣州)를 본관으로 하며, 고려태조 때 대장군으로 광주군(廣州君)에 봉해진 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삼고 있다. 오늘날 광주 안씨는 모두 함안 입향조 안유(安綏)의 후손들이다. 광주 안씨를 '광릉 안씨(廣陵安氏)'라고도 한다. 함안군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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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재를 시조로 하고 이호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이무재(李茂材)를 시조로 하는 광평 이씨(廣平李氏)는 조선 전기에 정무공(靖無公)이호성(李好誠)[1397∼1467]이 함안으로 이거한 후 함안의 대표적인 가문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성산 이씨(星山李氏)', '성산·광평 이씨(星山·廣平李氏)' 라고도 한다. 고려 말 사재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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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함안군은 낙동강과 남강을 끼고 있고 많은 하천이 발달하여 교량이 발달하였다. 특히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국도 5호선, 국도 79호선을 따라 큰 규모의 교량이 만들어져 있다. 함안군에 있는 교량은 총 229개이며, 연장은 1만 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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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함안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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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송 수단. 함안군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와 연접하고,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인근 대도시인 창원, 부산, 진주, 대구 등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이다. 그리고 경전선이 함안역, 군북역 등을 통과하여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잇고 있다. 전통 시대 함안군의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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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송 수단. 함안군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와 연접하고,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인근 대도시인 창원, 부산, 진주, 대구 등과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이다. 그리고 경전선이 함안역, 군북역 등을 통과하여 경상남도와 전라도를 잇고 있다. 전통 시대 함안군의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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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초기에 선교 활동은 주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담당하였다. 그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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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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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구재옥(具載玉)[1890~1953]은 1890년 11월 13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동에서 태어났다. 구재옥이 참여한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국장을 위해 상경하였다가, 그곳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한 후에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이희석(李喜錫)과 안지호(安知鎬)의 지도로 시위를 철저히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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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구포리 평계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남고 북저의 분지상 지형으로 남강과 낙동강이 북서쪽에서 자연적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는 해발 600m 전후의 산지에 의해 외부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곡저 평지를 이용한 식량 자원의 생산은 안전한 문화적 생활 영역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를 이루었다. 남쪽으로는 진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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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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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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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의 함안·의령 지역 사무소.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전국에 9개 지원, 109개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함안·의령 사무소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의 15개 사무소 중에 하나로서 함안, 의령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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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의 함안·의령 지역 지사.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은 「국민 건강 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공익 법인으로 전국에 6개의 지역 본부와 178개 지사를 두고 있다. 국민 건강 보험 함안 의령 지사는 부산 지역 본부에 소속된 29개 지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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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 함안 지역에서 국민 보도 연맹원들을 소집한 뒤 학살한 사건.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은 좌익 활동의 경력이 있는 전향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단체로 1949년 6월 5일에 결성되었다. 함안에서는 1949년 12월 12일에 국민 보도 연맹 함안군 지부 결성 선포 대회를 개최하고 결성되었다. 국민 보도 연맹원들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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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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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정기 시장. 1960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을 매매하는 정기 시장[5일장]으로 개설되었다. 2009년에 전통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고객 센터와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2011년에 군북 전통 시장 주차장을 조성하였고, 2013년에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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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협동조합. 협동조합 운동은 1920년대 전반에 일본의 산업조합론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경제적 실력 양성 운동의 일환으로 민족주의자들이 주도했다. 이 운동에는 3·1 운동 이후 각 지역의 청년회와 구락부를 주도한 지역 유지들과 지식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1920년대 전반기에 국내에서 나타난 산업 조합의 유형은 일본처럼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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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금기어(禁忌語)는 신성시되거나 부정(不淨)시되는 대상[사람, 사물, 장소, 인격, 언어 등]에 관하여 말하거나 접근하거나 만지거나 하는 행위를 꺼리는 표현의 말이다. 이를 '속신어(俗信語)'라고도 한다. 금기어는 대부분이 '~하지 마라.', '∼하면 ∼나쁘다.'로 이루어진다. 즉 조건절과 귀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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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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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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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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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38도 사이의 중위도에 위치하여 온대 기후에 속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하다. 겨울은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추운 반면, 여름은 고온 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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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38도 사이의 중위도에 위치하여 온대 기후에 속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하다. 겨울은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추운 반면, 여름은 고온 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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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부녀자들이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 길쌈은 주로 가정에서 삼이나 누에·목화 등을 이용하여 삼베·무명·명주 등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삼베·명주 길쌈은 삼한 시대 이전부터 존재했고, 무명 길쌈은 고려 시대 말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쌈은 거의 전국적으로 행해졌으며, 길쌈으로 만들어진 직물은 기본적으로 가족들의 평상복, 의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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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어(吉兆語)는 대부분이 ‘~을 하라.’ 또는 ‘~하면 좋다’의 형식으로 어떤 행동을 하면 복이 오거나 좋은 일이 있을 조짐이라는 내용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금기어(禁忌語)와 마찬가지로 조건절과 귀결절의 짜임이다. 이러한 짜임이 아닌 함안 지역의 길조어도 이와 같은 짜임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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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9일 발생한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 최초의 만세 운동이다. 연개장은 낙동강의 멸포 나루를 통하여 창녕 등 다른 지역과 연계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었기 때문에 수천 군중을 동원할 수 있었다. 이후 경상남도 지역으로 의거가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3·1 운동 역사에 매우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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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삼도(金三道)[1896~1919]는 1896년 5월 9일 함안군 군북면 오곡리에서 태어났다. 우국지사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참관하고 귀향한 3월 5일경 군북에서는 조상규(趙相奎)·조정래(趙正來)·조성규(趙聖奎)·조경식(趙璟植)·조형규(趙炯奎) 등이 조용대(趙鏞大)의 집에 모여 군북 장날인 3월 20일에 의거하기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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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체육 행정가. 김상석은 1945년 함안군 체육회가 출범할 때 사무 국장을 맡아 함안군의 체육 발전과 체육 문화 진흥을 위하여 오랫동안 노력하였다. 특히 광복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1948년 함안, 가야, 군북, 칠원 대항 축구부 창설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 스스로도 가야면[현 가야읍] 선수가 되어 직접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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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집(金祥集)[1888~1939]은 1888년 12월 22일 함안군 여항면에서 태어났다. 한일 병합 당시 20대이던 김상집은 병들어 고통스러워하는 민중을 구제하기 위해 한의학을 배워 한의사가 되었다.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1917년 변상태(卞相泰)·남형우(南亨祐) 등과 대동 청년당(大東靑年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하였다.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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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서종(金書鍾)[1893~1943]은 1893년 6월 13일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성직이다. 김태봉(金泰鳳)과 김태린(金泰麟) 두 아들이 있고, 세 명의 딸이 있다. 을사조약 이후에 대종교의 교도가 되었다. 대종교는 민족의 혼을 일깨운다 하여 일제에 심한 탄압을 받아 본거지를 만주 왕칭 현[汪淸縣]으로 옮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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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숙(金成淑)[1870~1927]은 1870년 12월 4일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9일 함안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는 데 앞장섰고, 함안읍 만세 운동 당시 시위행진을 할 때 선두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3,000여 명의 시위 군중이 행진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산 경찰 서장과 현지 경찰들이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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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우곤(金宇坤)[1885~1919]은 1885년 3월 18일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다. 아들 김석규(金錫奎), 손자 김영락(金永洛), 증손자 김동화(金東華)가 있다. 김우곤은 일제가 국권을 강탈하자 동지들과 국권 회복을 모색하였다. 1919년 3월 고종의 장례식에 다녀온 조한휘(趙漢輝), 한종순(韓鍾淳) 등에게서 서울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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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초명은 성직(性稷), 자는 형국(馨國), 호는 귀천(龜川). 시조는 김수로왕(金首露王)이며, 고려 판도판서 국자사를 지낸 김관(金管)의 후손이다. 삼현파이며 절효 선생(節孝先生)김극일(金克一)의 후손이기도 하다. 6대조 김선홍(金善弘)이 창원에서 칠원으로 이거하면서 대대로 칠원에 살게 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응찬(金應瓚)이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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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학곤(金學坤)[1889~?]은 함안군 함안면 북촌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고종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병흠(趙丙欽), 조문국(趙文國), 한관렬(韓灌烈) 등을 통해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접하고,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을 결의하였다. 김학곤은 비봉산 고천제(告天祭)와 태평루의 독립 선언식에 참석한 후 군중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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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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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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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님께 바치는 파수 곶감에 얽힌 전설, 곶감의 유래, 곶감의 생산 과정과 효능 등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1138년(고려 인종 16) 때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라고 전한다. 또한 고려원종[1284~1351] 시기에 원(元) 나라에서 수입된 『농상집요(農桑輯要)』에도 감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성종 때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는 감을 중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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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수범(羅守凡)[1902~1919]은 이명(異名)은 나범숙(羅凡淑)이며 나해숙(羅海淑)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양자로 나병만(羅炳萬), 손자 나희태(羅熙泰)·나정희(羅定熙)가 있다. 나수범은 1902년 3월 28일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다섯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군북신창 야학교를 졸업하고 나라를 잃은 울분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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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창녕군 남지읍 부근에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하는 하천. 남강의 총 길이는 186.3㎞이고 유역 면적은 2,285㎢로 전체 낙동강 유역 면적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발원지로부터 진주시에 이르는 남강의 상류 구간을 '경호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구간에는 운봉, 산청, 함양, 안의 등의 분지 지형에 지방 중심지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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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경유하는 남강 주변에 세워진 누각과 정자, 그리고 그곳에서 이루어진 풍류. 남강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에서 시작해 진주시를 거쳐 함안군과 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낙동강에 합류한다. 남강은 삶의 기본 요소인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에서부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주는 여가의 장소로서 그 주변을 살아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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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소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남강 서원(南岡書院)은 조선 시대 서원으로서 고려 시대 함안 출신인 이방실(李芳實)[1298~1362] 장군을 배향(配享)하기 위해 설립한 서원이다. 남강 서원은 고려 후기 무신, 본관이 함안이며, 함안 이씨(咸安李氏)의 시조인 이방실 장군을 기리고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설립되었다. 18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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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자연 습지.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함안에는 습지(濕地)가 많다. 지금은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을 우리나라 내륙 습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예로부터 낙동강 제1 지류인 남강의 하상이 완만해지는 함안 지역에 다다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습지가 발달하였다. 함안의 전체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남고 북저 형태로 남쪽이 높으며, 북서쪽과 동쪽은 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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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병희(南秉熙)[1900~1959]는 1900년 2월 20일 함안군 여항면에서 태어났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서울에서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조한휘(趙漢輝), 이찬영(李讚榮) 등이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전개하면서 일어났다. 남병희는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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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며,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고속 국도. 남해 고속 도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총연장 166.36㎞의 고속 도로이다. 모든 차선이 4차선·6차선·8차선 등 4차선 이상의 차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166.36㎞의 총연장 중 4차선은 86.66㎞, 6차선은 14.6㎞, 8차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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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남해 척식 주식회사 함안 농장의 비료 대금 과다 징수 사건. 1926년 10월 26일 조진규, 조문극 등이 주축이 되어 함안 소작인 조합을 결성하였다. 함안 소작인 조합은 농민의 권익 보호와 문맹 퇴치를 목표로 농민 야학과 순회강연 등을 실시하였다. 이후 1927년 7월 16일에 대회를 개최하여 함안 소작인 조합에서 함안 농민 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함안 농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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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지역에 있었던 노동 야학.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전후한 시기 함안 지역에는 다수의 사립학교들이 설립, 운영되고 있었다. 1904년 무렵 건립된 경명 학교(儆明學校), 1904~1905년 사이 설립된 안신 학교(安信學校) 등과 같이 교회에서 설립한 학교들과, 비슷한 시기 군북면 덕대리 남단 동촌리에 세워진 신창(新昌) 야학교, 1906년 10월 향토의 선각자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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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수정(盧秀貞)[1894~1948]은 1894년 12월 26일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서 6남 5녀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내진(乃進)이다. 둘째 형은 노수점(盧秀占)이고, 넷째 동생은 노수동(盧秀東)이며, 막내 동생은 노수득(盧秀得)이다. 아들은 노창용(盧昌容)이고, 양손자는 노재천(盧在千), 증손자는 노동욱(盧東煜)·노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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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경에 관련된 말. 농경 어휘란 함안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 논밭을 갈아 농사를 지을 때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말들을 일컫는다. 함안은 남동쪽은 산지이고 서북쪽은 남강과 낙동강이 흐르는 평야 지대로 남고북저의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과 지세 때문에 함안은 준 산간 농업과 평야 농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른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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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안 군수가 함안 군내에 지정하여 조성한 산업 단지. 농공 단지는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농어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 또는 어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함과 더불어 도농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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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안 군수가 함안 군내에 지정하여 조성한 산업 단지. 농공 단지는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농어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 또는 어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함과 더불어 도농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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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민 운동 단체. 신간회(新幹會) 해소 이후 청년 운동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던 이들이 대거 농민 조합 설립의 주축이 되었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도 함안 청년회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에 의해 함안 농민 조합이 결성되어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농민 계몽에 앞장섰다. 함안 농민 조합의 활동은 신간회 지회 해소를 전후한 1931년 이후부터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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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이후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함안 농민 조합을 결성해 진행한 운동. 1920년대 후반 이후 함안군 군북면, 법수면 지역을 중심으로 수리 조합이 만들어지고 관개 시설이 확충되면서 이 지역에서 농민 운동이 활발히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1930년대 함안 지역은 신간회(新幹會)가 해산되면서 농민 조합 운동이 사회 운동의 중심을 이루었다. 1926년 10월 22일 함안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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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의 농업 지역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북부 평야 지대인 법수면, 대산면 전체와 군북면, 가야읍, 칠서면, 산인면의 북부는 시설 채소의 주산지다. 동부 중산간 지대는 칠북면과 칠원읍, 칠서면의 남부 및 산인면 지역의 동북쪽 지역이 속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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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함안군 지역 연합회.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한농연]의 167개 시·군·구 연합회 중 하나이다.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함안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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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농촌 지도자들로 구성된 농민 단체.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함안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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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농협 중앙회 함안 지역 지부.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는 1961년 8월 15일, 「농업 협동조합법」[법률 670호, 1961년 7월 29일 제정]에 의해 설립되었다.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는 연합을 통해서 개별 회원 농업 협동조합의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 조합의 공동 이익 증진을 최대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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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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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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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던 제단과 사당. 단묘(壇廟)는 조선 시대에 제사를 지내던 각종 제단과 사당을 지칭한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단묘로는 관에서 설치한 사직단(社稷壇), 향교에 있는 문묘(文廟), 여단(厲壇), 성황사(城隍祠), 기우제단 등이 있다. 함안의 단묘와 관련된 기록으로는 『함주지(咸州誌)』의 단묘(壇廟)조의 기록이 있다. 1587년(선조 20) 정구(鄭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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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대산면(代山面)은 원래 대산리로 함안에서 제일 큰 리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산면은 원래 대산리였다. 조선 후기 리가 면으로 바뀌면서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시에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을 대산면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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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대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대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다. 대산면 사무소는 대산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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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과 17일 2회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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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대평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송리 대평 당산제는 정월 보름 자정에 당산 할배당과 당산 할매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는 원래 내송, 외송, 문현 등 세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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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한 협회의 지회. 전국 각 지역에 33개의 지회를 설립하여 활동했던 대한 자강회의 뒤를 이어 기존 대한 자강회의 활동가들과 천도교 계열의 인물들이 힘을 모아 1907년 11월에 결성한 것이 대한 협회이다. 대한 자강회를 계승한 대한 협회는 설립 목적과 활동 방향에서는 대한 자강회와 큰 차이가 없었다. 대한 협회는 기관지로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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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전국적 애국 계몽 운동 단체로 활동했던 대한 협회의 함안 지역 지회.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전국 규모의 애국 계몽 운동 단체로서 1906년 4월에 대한 자강회가 결성되었다. 대한 자강회는 교육과 산업의 진흥, 국민의 지식 함양 등을 목표로 전국 각 지역에 33개의 지회를 설립하였으나 일제 통감부의 탄압으로 1907년 7월 해산되었다. 그 뒤를 이어 기존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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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덕암공의 휘(諱)는 조함복(趙咸復)이며 공의 아호(雅號)를 따서 재실은 덕암재(德巖齋)라는 현판을 걸고, 대문에는 염수(念修)라는 현판을 달았다. 덕암재는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사촌 마을 동쪽 끝자락 도로변에 위치한다. 덕암재는 1837년 창건하였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1978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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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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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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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소재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의 새 모양 장식 미늘쇠. 미늘쇠는 자루에 끼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판 모양의 철기로 유자 이기(有刺利器)라고도 불린다. 원삼국 시대 말기부터 삼국 시대에 걸쳐 신라·가야의 고분에서 자주 출토되고 있다. 무기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으나 첫째, 날이 없고, 둘째, 무기와는 같은 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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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소재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의 판갑옷. 1997~1998년에 경남 고고학 연구소에서 함안~여상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함안 도항리·말산리 유적 가운데 13호 덧널무덤[목곽묘]에서 판갑옷이 출토되었다. 삼국 시대를 중심으로 판갑(板甲)은 영남남해안·동해안에서 확인되는 종장판갑(縱長板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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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소재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의 판갑옷. 1997~1998년에 경남 고고학 연구소에서 함안~여상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함안 도항리·말산리 유적 가운데 13호 덧널무덤[목곽묘]에서 판갑옷이 출토되었다. 삼국 시대를 중심으로 판갑(板甲)은 영남남해안·동해안에서 확인되는 종장판갑(縱長板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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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 지배의 모순을 타파하고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함안 지역의 실천 활동. 1900년대 근대적 학교와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함안의 독립운동은 1919년 3월 9일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청년 운동, 신간회 운동, 협동조합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함안 지역은 1894년 민란을 통하여 개항 체제 아래서 빚어지고 있던 봉건적 모순과 새로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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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함안 출신의 항일 운동가. 함안의 독립운동가는 3·1 운동과 3·1 운동의 영향을 받은 독립운동을 통해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다. 1919년 3월 9일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의 연속적이고 공세적인 시위가 잇달아 일어났다. 함안 지역에서 전개된 3·1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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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동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포유류 약 19종, 조류 70여 종, 파충류 14종, 양서류 10종, 어류 24종, 육서 곤충 140여 종, 나방류 400여 종 그리고 50여 종의 수서 곤충이 보고되었다. 특히 지리적으로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이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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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제(洞祭)는 마을을 수호해 주는 상징으로서 동신(洞神)을 정하고 일정한 시간과 절차를 통해 주민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이다. 동제의 역사는 일반적으로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東夷傳), 『후한서(後漢書)』 동이전의 문헌 기록을 통해 삼한(三韓)의 제천 행사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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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리기다소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리기다소나무 군락은 리기다소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리기다소나무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북아메리카와 대서양 연안에 널리 분포하며, 병충해에 강하여 우리나라에는 사방 조림용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식재하고 있다. 리기다소나무는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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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와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를 연결하는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있던 나루터. 멸포(蔑浦)는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 외봉촌에 있는 지금의 밀포(密浦)로 보인다. 바닷물의 조수가 처음에는 창녕군 부곡면임해진(臨海津)까지 영향력을 미쳤으나, 이후 임해진으로부터 상류 서북쪽 3㎞ 떨어진 낙동강 변에 위치한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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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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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묘사리 토기 가마터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 1416번지 일대로 천제산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남쪽 비탈에 위치한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에 대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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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신라 시대의 산성. 무릉산성(武陵山城)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와 성격은 알 수 없으나 문헌 기록은 함안 지역에 위치하는 다른 산성에 비하여 풍부한 편이다. 『칠원 읍지(漆原邑誌)』 칠원지(漆原誌) 서문(序文)에 "…즉무릉산성(則武陵山城) 달전산성(達田山城) 고장산성(固藏山城) 삼국시방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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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문화재. 무형 유산이란 관습과 표상, 표현, 지식 및 기술은 물론 이와 관련된 전달 도구, 사물과 공예품 및 문화 공간 모두를 의미한다. 무형 유산은 ①구전 전통 및 표현, ②공연 예술, ③사회적 실행·의식 그리고 축제, ④자연과 우주에 대한 식 및 관습, ⑤전통적 공예 기술이라는 범주를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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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선명(善鳴), 호는 일암(一庵). 시조는 고려 개국 공신인 문다성(文多省)이고, 중시조는 조선 시대 문익점(文益漸)의 둘째 아들인 순질공(純質公)문중성(文中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용득(文庸得)이고, 할아버지는 문광환(文光煥)이다. 아버지는 서계(西溪)문재환(文在桓)이며, 어머니는 이용삼(李容三)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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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문인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농경 문화가 일찍부터 정착하여 발달한 함안은 서원, 향교, 불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이 꽃을 피운 곳이다. 문학 역시 인간의 삶을 반영하여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며 변화를 거듭해 왔다. 선사 시대부터 발생한 문학의 기원은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말산리 고분군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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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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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행사.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진산인 여항산(艅航山)과 그 지맥인 광려산(匡廬山), 방어산(防禦山)에 수원을 둔 함안천(咸安川), 광려천(匡廬川), 석교천(石橋川) 줄기가 낙동강과 남강으로 유입되면서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된 충적 평야로 농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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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는 저수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미산 지역은 마을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 있고, 북쪽으로는 미산들이 좁고 길게 펼쳐져 있으며, 서쪽에 미산 저수지가 있다. 미산 저수지가 위치한 파수리는 함안 곶감의 주 생산지이고, 미산 저수지를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함안의 특산물인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193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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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는 저수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미산 지역은 마을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 있고, 북쪽으로는 미산들이 좁고 길게 펼쳐져 있으며, 서쪽에 미산 저수지가 있다. 미산 저수지가 위치한 파수리는 함안 곶감의 주 생산지이고, 미산 저수지를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함안의 특산물인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193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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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 온 신앙. 민간 신앙은 일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신앙을 말한다. 민간 신앙은 크게 마을 공동체가 모시는 마을 신앙과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모시는 가신 신앙으로 나눌 수 있다. 마을 신앙은 마을의 평안과 풍농, 풍어 등을 염원하고, 가신 신앙은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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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흥미 위주의 옛날 이야기. 민담(民譚)은 흥미를 위주로 꾸며낸 이야기이다. 민담의 본질이 흥미에 있는 만큼 그 자체의 사실성이나 진실성은 문제되지 않고, 웃고 즐길 수 있으면 된다. 민담은 증거물이 제시되지 않는 특징도 갖고 있다. 민담에서의 시간과 장소는 과거의 어느 곳에 있었던 일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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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단어는 '민간의 풍속'이라는 말의 약어이며, 영어의 'folklore'에 해당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민속이라는 용어를 folklore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30년 초 최남선, 송석하, 손진태, 임석재 등 초기 민속학자들에 의해서이다. 민속은 상층 문화(high-culture)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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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속과 생활의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란 옛날부터 그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향토색을 지닌 놀이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경을 사회적 근간으로 해 왔기 때문에 전통 놀이 역시 농경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농경과 관련된 민속놀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함안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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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예로부터 민중들 사이에 자연 발생적으로 오랫동안 불려오던 소박한 노래이다. 함안 지역의 구전 민요를 살펴보면,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간행한 『함안 군지』에는 「모내기 노래」, 「서울 양반 맏딸 애기」, 「베틀 노래」, 「논[김]매기 노래」, 「상여 앞소리」, 「권주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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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을 시조로 하며, 박한주·박경원·박경현 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는 원조(元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경명왕(景明王)의 세자 박언침(朴彦忱)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연유에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된 성씨이다. 이를 밀성 박씨(密城朴氏)라고도 한다. 밀양 박씨가 함안에 처음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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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경용(朴敬用)[1892~1961]은 1892년 10월 26일 함안군 함안면 북촌동에서 태어났다. 족보에 자는 영순, 박경현으로 올라 있다. 아들은 박상태(朴相兌)·박태봉(朴泰鳳)·박삼용(朴三用), 손자는 박대근(朴大根)·박현근(朴賢根)·박자근(朴自根)·박순근(朴諄根)·박은래(朴恩來)·박용호(朴容護)이다. 박경용은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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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자는 군수(君壽), 호는 이남(夷南), 본관은 경주(慶州). 17대조인 추호(秋湖)박앙(朴盎)이 집현전 학사를 지내다가 단종이 폐위되자 함안군 군북면백이산(伯夷山) 아래에 은둔하면서, 그 후손들이 함안에 세거하게 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재(靜齋)박사검(朴思儉)이고, 할아버지는 수졸(守拙)박구화(朴求華)이다. 아버지 일헌(逸軒)박정식(朴精植)은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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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노일(朴魯一)[1894~1963]은 1894년 10월 11일 함안군 여항면에서 태어났다. 아들로 박문규(朴文圭)가 있다. 박노일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난 함안읍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의거 당일 비봉산에서 고천제를 지내고, 태평루에서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이후 시위행진으로 이어졌는데 함안 경찰서 주재소로 가서 유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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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일지(一之), 호는 쌍악(雙岳)·농은(農隱)·신독재(愼獨齋). 할아버지는 왕자사부(王子師傅)를 지낸 황암(篁嵒)박제인(朴齊仁)이다. 부인은 재령 이씨(載寧李氏)로, 슬하에 아들 넷을 두었다. 큰아들 박집(朴慹)은 아버지 박도원보다 먼저 죽었고, 둘째 아들 박임(朴恁)은 현령을 지냈으며, 셋째 아들은 박흠(朴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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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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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자고당(紫臯堂). 광서(匡西)박진영(朴震英) 장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완석당(浣石堂)박형용(朴亨龍)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박창조(朴昌兆)이다. 박상절(朴尙節)[1700~1774]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매우 두터웠다. 일찍이 과거에 응하지 않고 성호(星湖)이익(李瀷)의 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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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울에서 벌어진 3·1 운동 소식을 듣고 손종일(孫鍾一)·이원식·황대수 등이 모의하여 3월 24일 칠원 장날에 거사하기로 하면서 칠원면구성리 시장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1919년 3월 23일 오후 4시경 장터에 1,000여 명의 군중이 모이자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였고, 군중은 칠원 시가지를 행진하고 경찰 주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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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에 추증된 박종수(朴宗秀)이고, 할아버지는 형조 판서에 추증된 박오(朴旿)이다. 아버지는 선무원종 2등 공신인 박진영(朴震英)이다. 박임룡(朴任龍)은 박진영의 서자로 태어났다. 1639년(인조 17) 군기시 주부로 재직하며 군기(軍器)와 성곽의 보수에 공을 세웠으며 화약 제조법에도 재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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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박정화 묘비(朴精華墓碑)는 박정화와 그의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의 묘비로 1906년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정화 묘비는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디디미못 북쪽의 구릉에 있다. 묘에서 보았을 때 우측에 묘비가 있다. 묘비는 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과 비신(碑身),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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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사(仲思), 호는 황암(篁巖). 증조할아버지는 박정화(朴精華)이고, 할아버지는 박유(朴㽔)이다. 아버지는 박희삼(朴希參)이며, 어머니는 강신범(姜信範)의 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침(李琛)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일민(李逸民)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아들은 박율(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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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맹사(孟思), 호는 송암(松嵓). 단종(端宗) 때 홍문관 저작을 지낸 추호(秋湖)박앙(朴盎)이 수양 대군(首陽大君)의 왕위 찬탈 후 벼슬을 버리고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平廣) 마을에 은거한 후, 그 후손들이 세계를 잇고 있다. 고조할아버지는 박기명(朴基命)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박정화(朴精華)이며,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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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종식(朴琮植)[1896~1950]은 자는 학명(學明), 족보에 오른 이름은 박재신(朴在新)이며, 박영부(朴榮夫)라고도 불렸다. 아버지는 박만혁(朴萬爀)이고, 큰아버지 박만희(朴萬熙)에게 입양되었다. 아들은 박성종·박성효·박두종, 손자는 박영수·박영욱·박영희이다. 독립운동가 안재형(安在瑩)이 매형이다. 박종식은 18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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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주범(朴注範)[1885~1919]은 자는 선홍(善洪), 호는 동강(東崗)이며, 초명은 박주한(朴注漢)이다. 부인은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아들은 박윤근(朴閏根), 박재근(朴在根)이다. 손자는 박희석(朴熙石), 박희철(朴熙喆), 박희관(朴熙琯), 박용기(朴容基)이다. 독립운동가 조용대(趙鏞大)가 매형이다. 박주범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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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실재(實哉), 호는 광서(匡西). 증조할아버지는 무안 현감(務安縣監)을 지낸 박유(朴榴)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으로 추증된 박종수(朴宗秀)이다. 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로 추증된 박오(朴旿)이며, 어머니는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된 이경성(李景成)의 딸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부인은 어응해(魚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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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훈경(薰卿), 호는 만성(晩醒). 7대조는 병조 참판을 지낸 박진영(朴震英)[1569~1641]이다. 아버지는 박준번(朴俊蕃)이고, 어머니는 최규찬(崔奎燦)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와 곽심춘(郭心春)의 딸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현빈(李賢賓)의 딸 고성 이씨(固城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강창범(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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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迃拙齋). 고조할아버지는 행산(杏山)박세균(朴世均)이고, 아버지는 통사랑(通仕郞) 박돈인(朴敦仁)이다. 박한주(朴漢柱)[1459~1504]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豊角面)차산(車山)에서 태어났다. 함안 사람인 안효문(安孝文)의 딸에게 장가들어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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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중기 학자 조방(趙垹)[1557~1638]이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보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조방의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이다. 조방은 함안 출생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현손이며, 이황(李滉)의 『성학 십도(聖學十圖)』를 연구하였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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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중기 학자 조방(趙垹)[1557~1638]이 풍류를 즐기며 여생을 보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조방의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이다. 조방은 함안 출생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현손이며, 이황(李滉)의 『성학 십도(聖學十圖)』를 연구하였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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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에 걸쳐 있는 산. 방어산(防禦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과 『함주지(咸州誌)』[1587]에 일명 대산[방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함안 쪽에서 군 서쪽의 방어산을 바라보면 흡사 옛날 민간의 디딜방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지 않았나 짐작되며, 지금도 방아산이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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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방어산성(防禦山城)의 정확한 초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우왕(禑王) 대 왜구와의 전투 기사로 보아 늦어도 고려 말 이전에 성곽이 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라가야에 의해 축성되어 여항산성(艅航山城)과 함께 함안 지역 서쪽 경계를 방어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고려 시대에는 입보용 산성으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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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낙삼(白樂三)[1897~1934]은 1897년 7월 7일 함안군 가야면[현 가야읍] 말산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백성수(白性壽)이다. 손자는 백문기(白文基)·백태기(白泰基), 손녀는 백덕기(白德基)이다. 백낙삼은 서울에서 거행된 3·1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고 돌아와 항일 사상으로 무장된 젊은 동지들과 함께 3월 19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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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백산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 지역의 영혼 구원과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백산 교회는 1903년에 설립되었으며 1908년 2월 25일 현재의 위치인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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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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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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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본산 부곡(本山部曲)은 함안군의 3곳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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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봉산산성(蓬山山城)은 함안 포덕산성(咸安飽德山城) 및 여항산성(艅航山城)과 연계하여 함안 지역을 통제한 것으로 보인다. 세 봉우리를 독립적으로 두르는 내성은 아라가야에 의해 축조되었으나 외성의 축조 시기는 알 수 없다. 삼봉산의 북쪽 능선에 외성의 성벽을 쌓지 않았다는 점과 성벽의 축조 수법이 전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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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 봉성리 유적(鳳城里遺蹟) 중 조선 시대의 열녀비는 1866년(고종 3)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 함안 봉성동에 살고 있던 한덕조의 처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행적[남편의 병 간호]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함안~가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2003년 8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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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정치, 군사적인 목적으로 운용되던 조선 시대의 통신 제도.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로서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의 하나이다. 조선 시대의 군사 통신 수단을 대표하는 것으로 조선 왕조 500여 년간 국가적인 기간 통신망으로 운영되었다. 횃불과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약정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본읍(本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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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정치, 군사적인 목적으로 운용되던 조선 시대의 통신 제도.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로서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의 하나이다. 조선 시대의 군사 통신 수단을 대표하는 것으로 조선 왕조 500여 년간 국가적인 기간 통신망으로 운영되었다. 횃불과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약정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본읍(本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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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동리와 내곡리 일대에 있는 산. 정상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예로부터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불리었으며 봉곡뒷산, 감현뒷산 또는 파봉산, 파산이라고도 부른다. 봉화산[649m]은 산정이 비교적 험준하고 산기슭도 급경사를 이룬다. 산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진동만과 대현관문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동쪽으로는 함안 성점산성[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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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부곡 부곡(釜谷部曲) 1곳이 있었다. 『동전고(東典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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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 지역의 영혼 구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봉 교회는 개항기 최초의 선교사 왕길지(王吉志)[G. Engel, 1864~1939]와 조사 정덕생(鄭德生)의 전도로 박희준의 가족과 신병에서 치료된 이수목의 가족에 의해 문암 마을에서 부봉리 교회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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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는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션(Junction)으로, 고속 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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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고 있는 종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현재 법등을 밝히고 있는 사찰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원효암(元曉庵)과 장춘사(長春寺) 등을 꼽을 수 있다. 방어산(防禦山)에 소재한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삼존 입상(咸安防禦山磨崖藥師如來三尊立像)[보물 제159호]은 신라 하대 이 지역 사람들이 신행한 불교 신앙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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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출토되는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토기. 불꽃무늬 굽구멍 토기[화염문 투창 토기]란 5세기 대 함안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한 함안 양식 토기의 한 종류이며, 화염형 굽구멍 토기라고도 불린다. 가야 토기 중 가장 독특한 굽구멍 형태를 지니고 있는 불꽃무늬 토기는 주로 4세기 후반에 처음 출연하여 6세기 전반까지 아라가야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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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의 성행과 불상 속에 깃든 함안인의 미소. 경상남도의 18개 시군 중 하나인 함안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남아 있는 불교 관련 유물의 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도항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연화문 장식의 금동판편과, 조상기(造像記)가 남아 있어 통일 신라 8세기 말~9세기 초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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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의 성행과 불상 속에 깃든 함안인의 미소. 경상남도의 18개 시군 중 하나인 함안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남아 있는 불교 관련 유물의 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도항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연화문 장식의 금동판편과, 조상기(造像記)가 남아 있어 통일 신라 8세기 말~9세기 초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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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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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불교 전통을 확인하게 해주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절, 사원, 정사 등으로도 불리는 사찰은 불도를 닦는 수행 공간이자 한국 전통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는 많은 사찰이 소재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전통 불교 건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찰은 여항산(艅航山)의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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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사촌 교회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 지역의 영혼 구원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사촌 교회는 1897년 3월 2일 설립되었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朝鮮敎長老會史記)』에는 사촌 교회의 처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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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지(山地)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山麓)[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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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남도 지사가 함안 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개발하는 단지. 일반[지방]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이며, 공장 용지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 산업·정보 통신 산업 관련 시설, 자원 비축 시설과 교육·정보 처리·유통 시설, 그리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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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남도 지사가 함안 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개발하는 단지. 일반[지방]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이며, 공장 용지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 산업·정보 통신 산업 관련 시설, 자원 비축 시설과 교육·정보 처리·유통 시설, 그리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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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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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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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삼칠 지역에서 매년 2월~3월 중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주로 정월 대보름에 하였는데, 이는 전통 농경 사회에서 풍요로운 생산을 위한 의식에서 출발되었으며, 달은 옛부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주술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우리나라의 줄다리기에 대한 기록은 15세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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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를 시조로 하고, 주유를 중시조로 하며, 주문우·주문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상주 주씨는 당나라 덕종 때 병부시랑을 지내고 신라에 들어와 병부령(兵部令)과 상주 총관(尙州摠管)을 역임한 주이(周頤)를 시조로 삼고, 상주(尙州)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상주 주씨는 4파로 분파되어 있는데, 18세손인 주세후(周世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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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를 시조로 하고, 주유를 중시조로 하며, 주문우·주문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상주 주씨는 당나라 덕종 때 병부시랑을 지내고 신라에 들어와 병부령(兵部令)과 상주 총관(尙州摠管)을 역임한 주이(周頤)를 시조로 삼고, 상주(尙州)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상주 주씨는 4파로 분파되어 있는데, 18세손인 주세후(周世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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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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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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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서촌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417-2번지 일대 상동촌 마을 앞 논 경작지와 상동촌 마을과 아래 동촌 마을 사이의 과수원에 위치하고 있다. 함안천이 남강에 합류하는 부근의 구릉 사이 평야에 자리한 고인돌군으로 해발 약 15m 내외의 낮은 저지에 입지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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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자가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집단적 의사 결정의 한 형태로서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나 임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가려 뽑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회사, 학교, 조합 등 다양한 집단에서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대의제 민주주의 정치 제도에서 선거란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위임할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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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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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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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일정한 서사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이다. 물론 설화 중에도 사실을 가장하는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실이 아닌 사실적 이야기이며, 사실 여부보다도 문학적인 흥미와 교훈 때문에 존재한다. 설화는 무엇보다 구전되는 특징을 지니며, 다분히 산문적이다. 아울러 구연 기회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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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흙이나 돌로 축조된 관방 시설. 우리나라의 성곽(城郭)은 축성 재질의 차이로 토성과 석성 그리고 토석 혼축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입지에 따라 평지성과 산성, 평지를 포함한 산지성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에는 이른 시기부터 많은 성곽들이 축조되었다. 성곽은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리적 요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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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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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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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에서 활동한 유학자. 성호정(成好正)[1589~1639]은 함안에서 활동한 학자이다. 과거 시험에 뜻을 두지 않고 일평생 학문을 탐구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었다.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제자인 황암(篁巖)박제인(朴齊仁), 내암(來庵)정인홍(鄭仁弘), 한강(寒岡)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남명학을 계승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상부(尙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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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함안의 세거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 초기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다. 조선 중기 한강(寒岡)정구(鄭逑)[1543∼1620]가 편찬한 『함주지(咸州誌)』와 매죽헌(梅竹軒)이명호(李明怘)의 「중수 향안 서(重修鄕案序)」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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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절기에 맞춰 먹는 시절 음식. 세시 음식(歲時飮食)은 한 해의 절기나 계절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세시 풍속일에 해 먹는 음식이다. 보통 세시 음식은 시절 음식이라 하여 '무엇을 언제 먹으면 어디에 좋다'라고 알려져 있다. 함안군은 계절에 따라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함안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는 세시 풍속과 관련하여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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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이를 다른 말로 세시(歲時), 월령(月令), 세절(歲節) 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경을 근간으로 하여 살아왔기 때문에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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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쇠고기를 이용해 만든 향토 음식. 국밥은 장터에서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특히 함안 오일장의 소고기 국밥은 전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으뜸으로 치고 있다. 함안 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의 발달로 인해 쇠고기뿐만 아니라 흑염소, 오리 등 육류 음식이 개발되어 있는 편이다. 그중 쇠고기를 이용한 함안의 장터 소고기 국밥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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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부곡은 총 431곳, 경상도 지역은 240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3곳의 부곡이 있었고, 칠원현에는 1곳의 부곡이 있었다. 소삼 부곡(召參部曲)은 함안군의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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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에 의해 아라가야가 멸망한 후 신라에 의해 소삼현(召彡縣)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지리1 강주(康州) 함안군 조에 "함안군은 법흥왕(法興王)이 많은 군사로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伽耶)라고도 한다] 그 땅을 군(郡)으로 삼았다. 경덕왕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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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두 마리의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소싸움은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구 함안 나들목 부근에서 두 마을 또는 여러 마을을 대표로 하는 소를 끌고 나와 주로 추석 무렵에 연례적으로 벌이는 대동 민속놀이이다. 경상남도 서부 지역인 함안, 의령, 진주 등지와 경상북도 청도 지역 일부에서 성행했다. 함안 지역 소싸움의 경우 인접한 다수 마을의 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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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를 연결하는 일제 강점기 경전선 터널. 경전선(慶全線)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한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 부른다. 소어석 터널은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에 걸쳐 있다. 소어석 터널은 1923년 12월 1일 개통하였으며, 수리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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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청년회가 주도하여 설립 운영한 극단. 1925년 이후 재창립 된 함안 청년회가 운영한 극단으로서, 함안 유치원과 노동 야학의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역 유지들의 발기로 1920년에 설립된 함안 청년회가 구성원들이 가지는 한계로 인해 그 활동이 미미해지게 되었다. 이에 1925년 11월 29일 변화를 모색하는 혁신 대회가 함안 공립 보통학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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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俗談)은 대체로 교훈이나 풍자, 비판 등을 하기 위하여 어떤 사실을 비유적인 방법으로 서술한 짧은 구절이다. 속담은 대체로 짧은 문장의 형태로 표현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삶의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개 고정적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시적 의미보다는 표현이 담고 있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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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목사. 손양원(孫良源)[1902~1950]은 1902년 6월 3일 함안군 칠원읍 덕산4길 39[구성리 685]에서 독립운동가 손종일(孫宗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김은수이다. 아들은 손동인(孫東印)과 손동신(孫東信)이다. 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나라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를 올리며 민족의식을 고취하였고, 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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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종일(孫鍾一)[1872~1945]은 1872년 12월 6일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들 손양원(孫良源), 손자 손동인(孫東印)과 손동신(孫東信)이 있다. 칠원 교회를 설립하고 장로로 활동하며 민족의 힘을 길러야만 나라를 찾을 수 있다고 알렸다. 기독교의 연락망을 통해 3·1 독립 선언 시위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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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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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송정 서원(松亭書院)은 조선 후기인 1721년(경종 1)에 경상도 함안 출신인 조임도(趙任道)[1585∼1664]를 제향하기 위하여 도내의 사림들이 임금에게 상소하여 윤허를 얻어 건립된 서원이다. 조임도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5대손이다. 조임도는 학문이 뛰어나고 효심이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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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수곡(藪谷)은 늪[藪]이 많아서 붙여진 지명으로, 이 지역은 예전에 거의 늪지였으나 지금은 농경지로 개간되어 이용된다. 수곡리(藪谷里)는 비가 조금만 와도 남강(南江) 물이 불어나 범람하여 수재를 많이 입던 곳이다. 함안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도 남강 상류 지방에 비가 많이 오면 하천의 물이 불어나 역류하며 수곡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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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어떤 사물에 빗대어 묻고 알아맞히는 말놀이. 수수께끼는 질문자가 어떤 사물과 현상을 비유적으로 물으면 상대방이 답을 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이다. 수수께끼는 질문을 하는 사람과 대답하는 사람 사이의 말의 대결이다. 질문을 하는 사람은 은유를 써서 고의로 힌트(hint)가 될 만한 부분을 살짝 피하여 듣는 사람의 관심을 딴 곳으로 돌려 상징적인 특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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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창공·안창렴과 안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시대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안창공(安昌恭)[1491~1534]·안창렴(安昌廉)과 안관(安灌)[1491~1553]을 입향조로 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흥녕 안씨(興寧安氏)'라고도 한다. 오늘날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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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순흥 안씨 묘비(順興安氏墓碑)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순흥 안씨의 묘비로 1892년에 세워졌다. 조선 후기 분묘에 세워진 비석으로 비석 내용을 통하여 묘의 주인이 순흥 안씨임을 알 수 있다. 비신과 비개(碑蓋)가 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묘비는 비갈형이다. 비개는 팔작의 모습만 취하고 표현을 생략하였으며, 다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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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순흥 안씨 묘비(順興安氏墓碑)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순흥 안씨의 묘비로 1892년에 세워졌다. 조선 후기 분묘에 세워진 비석으로 비석 내용을 통하여 묘의 주인이 순흥 안씨임을 알 수 있다. 비신과 비개(碑蓋)가 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묘비는 비갈형이다. 비개는 팔작의 모습만 취하고 표현을 생략하였으며, 다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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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濕地)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늪지'라고도 한다. 함안은 우리나라에서 자연 늪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이름을 가진 늪이 무려 55개나 되고, 1~2년만 물을 담으면 늪으로 살아나는 지역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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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濕地)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늪지'라고도 한다. 함안은 우리나라에서 자연 늪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이름을 가진 늪이 무려 55개나 되고, 1~2년만 물을 담으면 늪으로 살아나는 지역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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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생활문화. 함안 지역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여 형성된 넓은 평야 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수원과 비옥한 토양을 지니고 있어 농사에 적합한 지역으로 예부터 곡식과 채소 등 농작물의 재배가 용이하였다. 이러한 지리적 성격과 기후적 특성에 힘입어 곡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하게 재배되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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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신간회 함안 지역 지회. 중국의 항일 전선에서 국민당과 공산당의 합작에 영향을 받아 1927년 2월 15일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의 통일 전선 단체인 신간회가 결성되었다. 신간회는 1927년부터 1931년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130여 개의 지회를 갖춘 회원 4만 명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신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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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타 사항을 취재해 지면으로 보도하는 매체. 1990년대에 지방 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지역 신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언론이 꽃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전까지는 주로 서울에 본사를 둔 신문이나, 부산·마산 지역에 본사를 둔 신문의 지국장, 주재 기자가 함안 군내의 중요 사안을 취재하고 본사에 전송해 보도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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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서원. 신암 서원(新巖書院)은 안관(安灌)[1491~1553]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안관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자 크게 통탄하고 벼슬길을 멀리하였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己卯士禍)와 1521년(중종 16)의 신사무옥(辛巳誣獄)이 발생하자 1523년(중종 18)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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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을 흐르는 하천. 신음천(新音川)이라는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신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음리는 새의 노랫소리와 관련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를 크게 굽이돌아 가야읍함안가야 농공 단지 앞에서 광정천(廣井川)과 합류하며 함안군 평지를 유유히 흐른다.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의 넓은 논밭의 평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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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함안 지역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공립 소학교가 설립되어 있지 않았다. 대신에 함안 지역의 초창기 근대 교육은 대부분 사립 학교가 담당하고 있었다. 1904년(고종 41) 사립 경명 학교(儆明學校)의 설립을 시작으로 다수의 사립 학교가 설립되었다. 1904~1905년경에 조용찬은 현재 함안 교회 자리에 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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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던 가야 시기 고대 국가. 삼국 시대 함안 지역에 위치한 고대 국가의 이름은 기록에 따라 서로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함안 지역을 포함한 가야에 속한 나라들의 경우 고구려, 백제, 신라처럼 가야 주체의 역사서를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함안 지역 가야의 경우 현재 함안 지역민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흔히 부르는 국명이 아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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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던 가야 시기 고대 국가. 삼국 시대 함안 지역에 위치한 고대 국가의 이름은 기록에 따라 서로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함안 지역을 포함한 가야에 속한 나라들의 경우 고구려, 백제, 신라처럼 가야 주체의 역사서를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함안 지역 가야의 경우 현재 함안 지역민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흔히 부르는 국명이 아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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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에서 가야에 속했던 여러 나라 가운데 한 나라이자, 가야 제국 중에서도 강력했던 아라가야의 문화사적 발달 단계에 대해 알아본다. 아라가야(阿羅伽耶)는 발전 단계로 볼 때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전기는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三國志)』에 안야국(安邪國)으로, 후기는 『일본서기』에 안라국(安羅國)으로 나타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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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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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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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 시대 옛 지명. 가야 시기 함안의 국명은 기록에 따라 다양한데, 『삼국유사(三國遺事)』 오가야 조에 나오는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 『삼국유사』에 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 『삼국사기』 열전에 아라국(阿羅國), 『삼국지(三國志)』에 안야국(安邪國), 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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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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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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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가야 시기의 고대 국가. 함안군의 옛 이름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아라국(阿羅國),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아라가야(阿羅伽耶)·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안야국(安邪國), 광개토대왕 비문과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안라(安羅) , 『양직 공도(梁職貢圖』의 전라(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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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와 대산면 서촌리를 잇는 나루터. 악양(岳陽) 나루는 노래 「처녀 뱃사공」의 무대이기도 하다. 1950년대 20대의 젊은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 본래는 처녀의 오빠가 뱃사공 일을 해 왔는데 오빠는 군대를 가고, 늙은 홀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자신이 직접 뱃사공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빠를 기다리며 노를 젓는 처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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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은거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관지(灌之), 호는 취우정(聚友亭). 안축(安軸)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안해(安該)이고, 외할아버지는 성산 이씨이윤창(李胤昌)이다. 아버지는 안존도(安尊道)이며, 부인은 권순(權舜)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아들은 안인로(安仁老)·안의로(安義老)·안덕로(安德老)이고, 사위는 오수정(吳守貞)·박윤수(朴允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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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가야 시기 고대 국가. 안라국(安羅國)은 변진 안야국에서 발전한 가야 시기 함안 지역 고대 국가로 광개토대왕 비문과 『일본서기(日本書紀)』,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유력 정치 집단이었다. 『일본서기』에 언급된 가야 시기 13개국 명칭 가운데 안라(安羅)가 나오고, 광개토대왕 비문에도 '안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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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사심(士心), 호는 모헌(茅軒). 순흥 안씨 제1파 문성공(文成公)안향(安珦)의 후손으로, 직장공파 파조안수(安琇)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 안창공(安昌恭)이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와 1521년(중종 16) 신사무옥(辛巳誣獄)으로 집안에 닥친 화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와 부인의 고향인 함안군 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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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욱(致旭), 호는 소와(蘇窩). 시조인 안방걸(安邦傑)의 13세손으로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안수(安綏) 때부터 함안군 안인리(安仁里)[현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로 이거하여 거주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안국도(安國道)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경락(安景洛)이다. 아버지는 안효우(安孝祐)이며, 어머니는 허렴(許濂)의 딸 김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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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시중(安時中)[1880~1974]은 1890년 12월 20일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조병흠(趙丙欽)·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한관렬(韓灌烈) 등이 계획하였다. 실질적 지도자는 이희석(李喜錫)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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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함안 지역에는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는 공립 소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초창기 근대 교육은 대부분 사립 학교가 담당하였다. 1904년(고종 41) 사립 경명 학교의 설립을 시작으로 다수의 사립 학교가 설립되었는데, 1904~1905년경 조용찬은 사재를 털어 현재 함안 교회 자리에 안신 학교(安信學校)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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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순흥(順興). 할아버지는 안공진(安公軫)이다. 아버지는 감찰관을 지낸 안민(安慜)이며, 어머니는 최운철(崔雲喆)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이다. 안신갑(安信甲)[1544~1597]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 때 아버지 안민이 왜장 구로다 요시타카[黒田孝高]의 대병과 김해에서 전투를 치르다 전멸하자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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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변한의 소국. 삼한은 백제·신라·가야로 발전하기 이전 시기에 있던 마한·진한·변한을 합해 칭하는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경기도·충청도·전라남도 지역에는 마한,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는 진한, 서남부에는 변한이 있었다. 이들 지역에는 각각 다양한 고대 국가들이 존재하였다. 삼한의 시작에 대해 일반적인 견해로는 기원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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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여형(汝衡), 호는 도천(陶川)·삼수헌(三秀軒). 할아버지는 안정옥(安鼎鈺)이고, 아버지는 안효중(安孝中)이다. 첫 번째 부인은 강익흠(姜益欽)의 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조성섭(趙性燮)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3남 4녀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안철준(安哲濬), 둘째 아들은 안극준(安克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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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여형(汝衡), 호는 도천(陶川)·삼수헌(三秀軒). 할아버지는 안정옥(安鼎鈺)이고, 아버지는 안효중(安孝中)이다. 첫 번째 부인은 강익흠(姜益欽)의 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조성섭(趙性燮)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3남 4녀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안철준(安哲濬), 둘째 아들은 안극준(安克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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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형(安在瑩)[1882~1935]은 자는 희숙, 호는 도남이다. 아들 안인호(安寅鎬), 안정호(安丁鎬)와 3녀가 있다. 특히 장남 안인호는 함안 독립 유공자 유족회 대표로 활동하였고, 『함안 3·1 독립운동사 편찬 자료』를 펴내어 함안 독립 운동사 정립에 이바지하였다. 안재형은 1882년 6월 28일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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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휘(安在輝)[1894~1961]는 자는 인필(仁弼), 호는 고봉(高峰)이다. 안교흠(安敎欽)이라고도 불렸다. 아들 안성호(安晟鎬), 안우호(安祐鎬), 안영호(安永鎬)와 2명의 딸이 있다. 1894년 8월 10일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서 태어났으며, 경제적으로 비교적 윤택한 생활을 하였다. 한문을 10여 년간 수학하여 소양을 갖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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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장(子長), 호는 도곡(道谷). 부인은 조역(趙墿)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로,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큰아들은 안수해(安壽海), 둘째 아들은 안수업(安壽嶪), 막내아들은 안수석(安壽石)이며, 사위는 이경번(李景蕃), 조징헌(趙徵獻), 허영(許英)이다. 안정(安侹)[1574~1636]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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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처인(處仁)‚ 호는 노천(老川)·도암(道庵)이다. 안정택[1842~1901]은 이돈우(李敦禹)[1807~1884]의 문인이다. 함안 지역에서 안유상(安有商)과 같은 후학을 양성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안정택의 문집인 『노천집(老川集)』은 1909년(순종 3) 족제(族弟)인 안정려(安鼎呂)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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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상부(尙夫), 호는 긍암(兢庵). 시조는 안방걸(安邦傑)로, 그로부터 12대가 지난 뒤 안수(安綏)가 경상남도 함안군 안인리(安仁里)로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안경관(安景觀)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유중(安有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기(安孝基)이다. 아버지는 안준원(安駿遠)이고, 어머니는 이규정(李奎精)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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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 고려 대장군 안방걸(安邦傑)의 12세손이다.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를 지낸 안수(安綏)가 함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성균관 생원이었던 졸암(拙庵)안여거(安汝居)가 칠원면 영동[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으로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용와(慵窩)안경직(安景稷)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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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행(致行), 호는 희재(希齋). 시조 안방걸(安邦傑)의 12세손인 안수(安綏)가 함안군 안인리(安仁里)에 정착하였다. 졸암(拙庵)안여거(安汝居)가 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로 이주하면서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대대로 영동리에 살게 되었다. 교관에 추증된 도곡(道谷)안정(安侹)의 1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민중(安珉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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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종호(安宗鎬)[1886~1961]는 1886년 4월 24일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손자 안강영(安康榮)이 있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조병흠(趙丙欽)·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한관렬(韓灌烈) 등이 계획하였다. 함안읍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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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 시조는 고려 상장군 안방걸(安邦傑)이며, 입향조는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 안수(安綏)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원중(安源重)이고, 할아버지는 안효우(安孝祐)이다. 아버지는 안기원(安冀遠)인데 학행(學行)으로 존경을 받았다. 어머니는 박태형(朴泰亨)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안종화(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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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아버지는 안교준(安敎俊)이고, 아들은 안승문(安承文), 손자는 안량식(安良植), 증손자는 안희주(安熙周)·안희상(安熙商)·안희원(安熙元)이다. 안지호(安知鎬)[1875~1921]는 1875년 9월 21일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으나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서 생활하였다. 일찍이 한학을 공부하여 서당의 선생으로 일하였다. 19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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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안축의 『근재집』 책판. 『근재집(謹齋集)』 책판은 고려 말에 활동한 근재(謹齋)안축(安軸)[1282~1348]의 시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1910년(순종 4)에 경상남도 함안에서 제작한 것이다. 본래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순흥 안씨(順興安氏) 문중 취우정(聚友亭)에 소장되어 있었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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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치구(安致九)[1914~1939]는 1914년 4월 4일 함안에서 태어났다. 1933년 2월 6일 서울에서 중앙 고등 보통학교(中央高等普通學校) 학생의 신분으로 반전(反戰)을 촉구하는 학생 격문 사건을 주도하였다. 1930년대에 일제 탄압에 의하여 공식적인 학생 운동은 위축·좌절되어 학교 단위의 동맹 휴학이나 비밀 결사가 학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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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함안군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일어났다. 1919년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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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효중(安孝中)[1893~1950]은 고종 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서 서울의 3·1 운동 소식을 듣고 권영수 등과 평림 장날에 만세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하기리 교회와 평림 교회에서 의거에 사용할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대산면 평림리 만세 운동이 일어난 3월 17일 안효중은 평림 장터에서 수백 명의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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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언우(彦優), 호는 죽계(竹溪).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안향(安珦)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 안창공(安昌恭)이 서울에서 함안으로 이주하였다. 아버지는 안공진(安公軫)이고, 어머니는 안택(安宅)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안희(安憙)[1551~1613]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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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910년 함안 지역에서 일어난 국권 회복 운동. 애국 계몽 운동은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乙巳條約)에 의하여 국권이 박탈되고 일제의 식민지화가 노골화 되는 시점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이다. 함안 지역에서는 대한 협회(大韓協會) 지부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애국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국권 회복 운동의 일환인 애국 계몽 운동이 활성화 된 이유는 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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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학술 강습회. 기본적으로 야학(夜學)은 비정규적인 교육 기관에서 하는 근대 교육을 지칭한다. 1920년대 이후 야학회는 실력 양성 운동의 확산에 따라 야학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1913년 이후, 함안 지역의 경우 사립 학교와 더불어 야학이 함안 지역 내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일조하였다. 사립 학교와 야학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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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시인이자 정치가. 양우정(梁又正)[1907~1975]은 1907년 12월 19일에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아버지 남원 양씨한익(漢益)과 어머니 김해 김씨이춘(二春)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양창준(梁昌俊)이었으나 8·15 광복 전에는 필명으로 양우정(梁雨庭)을 쓰다가, 8·15 광복 후에는 양우정(梁又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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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어변갑(魚變甲)[1381~1435]은 함종 어씨(咸從魚氏) 중흥조로 일컬어진다.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자선(子先), 호는 면곡(綿谷). 시조는 어화인(魚化仁)으로, 고려명종 때 중국남송에서 동래(東來)하여 평안도 함종현(咸從縣)을 세거지를 삼았다. 그 후 고조할아버지 어준량(魚遵亮)이 진주로 이거하였다. 아버지 어연(魚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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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 연고를 둔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자익(子益), 호는 서천(西川). 증조할아버지 어연(魚淵)이 이운길(李云吉)의 딸 함안 이씨(咸安李氏)와 혼인하며 함안군 산인면 안인 마을로 옮겨 와서 살았다. 할아버지는 면곡(綿谷)어변갑(魚變甲)이다. 아버지는 문효공어효첨(魚孝瞻)이며, 어머니는 좌의정 박은(朴訔)의 딸이다. 어세겸(魚世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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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사봉면, 이반성면을 연결하는 고개. 어속 고개는 어시기재 또는 어실이 고개라고도 하는데, 어속(於束)이라 하는 것은 예부터 골이 깊고 외진 곳이어서 화적떼가 출몰하여 혼자서 고개를 넘다가는 봉변을 당하기 쉬우므로 여러 사람이 무리를 지어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형도에는 '어색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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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만종(萬從), 호는 구천(龜川). 시조는 고려명종 때 호장 동정(戶長同正)을 지낸 어화인(魚化仁)이다. 할아버지는 함안 입향조 월정(月亭)어연(魚淵)이다. 아버지는 조선태종(太宗)·세종(世宗) 때의 명신이자 학자인 면곡(綿谷)어변갑(魚變甲)이고, 어머니는 고려공민왕 때 보문각 직제학을 지낸 성사제(成思齊)의 딸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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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 기타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언론 활동은 대체로 1990년대를 전후하여 잠정기와 발전기로 구분된다. 이른바 문민정부(文民政府)가 들어선 이후 지역 언론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신문 창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함안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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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함안 지역의 언어는 지역 주민의 오랜 생활과 더불어 존재해 온 것이므로 함안의 역사·사회·문화 등을 반영한다. 표준어에 비해 인위적인 제약을 덜 받아 언어의 본질적 특성을 비교적 생생하게 지니고 있다. 함안 지역만이 가진 문화나 전통에서 비롯된 미묘한 감정 표현 방법, 말의 리듬감 등이 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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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울에서 벌어진 3·1 운동 소식을 듣고 손종일(孫鍾一)·이원식·황대수(黃大秀) 등이 모의하여 3월 23일 칠원 장날 거사를 결정하였다. 당일 오후 4시경 장터에 결집한 1,000여 군중은 칠원 시가지를 행진하고 경찰 주재소를 포위하기도 하였다. 이후 엄주신·손종일 등의 주동으로 4월 3일 오후 3시에 2차 시위가 일어났다. 8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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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여름철의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歲時風俗)이란 원시 농경 사회로부터 인간이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생활 행위를 반복해 온 주기 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세시 풍속은 다른 말로 세시(歲時), 월령(月令), 세절(歲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안 지역 여름의 세시는 음력 4월부터 6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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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여양 서원(廬陽書院)은 이경번(李景藩)[1606~1673], 이경무(李景茂)[1609~1679], 안택(安宅), 조삼(趙參)[1473~?], 박오(朴旿), 이명호(李明怙)[1565~1624]를 향사하던 서원이다. 이경번은 함안 출신으로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이경번은 과거에 나가지 않고 아우 이경무와 서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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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있는 산. 여항산(艅航山)이라는 지명은 1588년(선조 16) 함주 도호부로 부임한 한강정구(鄭逑)[1543~1620]가 여항산의 지형이 풍수지리적으로 반역의 기가 있으므로 남쪽을 ‘낮아서 배가 넘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배이름 여(艅)', '배 항(航)' 자를 써서 여항산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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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함안 지역은 경상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면서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두 강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서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하였다. 함안 지역에서 사람이 산 흔적은 구석기 시대부터 있다. 2003년 칠원 용산리와 가야 도항리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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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의 교통로상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고려 성종 대에 역참제가 구체화되어 전국 22도(道) 525개소에 역(驛)이 만들어졌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조선 후기에는 모든 역승(驛丞)이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역은 주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왕명과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자를 운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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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어에서 어간에 붙어 다음 절이나 단어를 연결하는 어미. 연결 어미는 선행절과 후행절을 연결하여 하나의 문장이 되게 하거나, 본용언에 보조 용언을 연결하는 어미를 말한다. 선행절과 후행절을 이어 주는 연결어미는 두 절(節)을 이어 주는 방식에 따라 대등적 연결 어미와 종속적 연결 어미로 구분된다. 대등적 연결 어미는 의미적으로 대등한 두 절을 이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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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있는 연꽃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 연꽃 테마파크는 함안군에서 실시한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건립되었다. 2010년 착공하여 2013년에 준공되었다. 공사가 진행되던 2012년, 아라 왕궁의 유적지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되기도 하였다. 연꽃 테마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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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열녀(烈女)는 위급함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거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한 부녀자를 일컫는 말이다. 함안 관련 각종 읍지 등 지리서에서 함안의 열녀를 소개하기 시작한 것은 한강(寒岡)정구(鄭逑)[1543∼1620]가 편찬한 『함주지(咸州誌)』[158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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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 할매에게 지내는 의례. 영등 할매 맞이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바람신인 영등신을 위하는 것으로서, 주부가 정화수를 떠 놓고 정성을 드리는 가정 신앙 의례이다. 이를 '풍신제(風神祭)', '바람 올리기' 등이라고도 한다. 영등 할매는 농사의 풍흉과 가정을 평안하게 해 주는 가신(家神)으로,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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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령리에 있던 교통·통신 시설.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에 보이는 주요 도로망은 관아에서 동쪽으로 운곡(雲谷)을 지나 창원 경계까지 10리[약 3.93㎞]이고, 서쪽으로 창인역(昌仁驛)을 지나 함안 경계까지가 10리이다. 남쪽으로 갈치(葛峙)을 지나 창원 경계까지가 7리[약 2.75㎞]이고, 북쪽으로 송치(松峙)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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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예곡리 야촌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야촌동구름보들 일대에 자리한다. 고인돌군은 광려천 변의 충적지에 위치하며, 광려천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여러 곳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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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예곡리 야촌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야촌동구름보들 일대에 자리한다. 고인돌군은 광려천 변의 충적지에 위치하며, 광려천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여러 곳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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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오곡리 가마실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부곡 마을 앞 경작지에 위치한다. 함안 지역 청동기 고인돌군 중 광려천 주변에 분포하는 고인돌로, 동쪽에는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되는 광려천이 흐르고 있다. 주변에는 오곡리 여우실 고인돌군, 용정리 석전 고인돌군, 예곡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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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오곡리 여우실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의 구릉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남북으로 이어진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통되어 있으며, 서쪽에는 광려천이 곡류하면서 흘러가고 있다. 함안 지역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함안군 군북면의 석교천,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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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태원(太源), 호는 죽유(竹牖)·죽계(竹溪). 할아버지는 전의 현감을 지낸 오언의(吳彦毅)로 퇴계(退溪)이황(李滉)의 숙부 송재(松齋)이우(李堣)의 사위이다. 아버지는 오수정(吳守貞)이며, 어머니는 취우정(聚友亭)안관(安灌)의 딸이다. 부인은 이황의 처남 몽재(蒙齋)허사렴(許士廉)의 큰딸로, 이황에게는 처질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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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 오일성은 1942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경상남도 예선전에 함안 대표로서 팀을 이끌고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이 후 서울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황해도 대표팀에 2 대 1로 패하였다. 하지만 오일성의 경기력과 불굴의 투지에 매료된 수많은 관중이 그에게 찬사와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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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와룡재(臥龍齋)는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 유상 마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다. 와룡재는 1565년(명종 20) 건립하였다. 1710년(숙종 36) 중수하였고, 1930년 중건하였다.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형태이다. 오른쪽 측면에는 난간을 둔 대청이 놓여 있다. 와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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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와룡재(臥龍齋)는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 유상 마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다. 와룡재는 1565년(명종 20) 건립하였다. 1710년(숙종 36) 중수하였고, 1930년 중건하였다.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형태이다. 오른쪽 측면에는 난간을 둔 대청이 놓여 있다. 와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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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노동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2년 9월 기준으로 인구가 6만 7355명이며, 함안군 기업의 근로자 수는 3만 2000명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2만 8980명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3,020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전체 인구 중 근로자의 비율이 47.1%이며, 내국인 근로자는 43.0%, 외국인 근로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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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 채집지.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龍山里舊石器採集地)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 427번지에 위치한다. 용산 고분군이 있는 동쪽 비탈 하단부에 해당한다.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는 운서천과 칠원천이 광려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으로 구석기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유적이 분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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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 채집지.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龍山里舊石器採集地)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 427번지에 위치한다. 용산 고분군이 있는 동쪽 비탈 하단부에 해당한다.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는 운서천과 칠원천이 광려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으로 구석기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유적이 분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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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215번지 우거 마을 남동쪽 구부렁골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 주변에는 천제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능선과 작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능선 사이에서는 질날늪, 대평늪과 같은 강가의 배후 습지가 확인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립 김해 박물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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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 있는 종합 병원. 우리 병원은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선진 의료 혜택과 환자 중심의 중소 도시 병원으로서 함안 군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왕기봉 대표가 구 은성 병원을 인수하여 2006년 5월 20일에 우리 병원을 개원하였다. 함안 우리 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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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향(鄕)은 부곡(部曲, 소(所)와 더불어 신라 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지속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향은 총 153곳, 경상도 지역은 43곳이었다. 현재 함안 지역에는 칠원읍에 우질포향(亏叱浦鄕) 1곳이 있었다. 이들은 군현(郡縣)의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조·포·역의 3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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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와 창녕군 남지읍을 잇는 낙동강 변에 있던 나루터. 웃개 나루 뒷산은 제비가 날아가는 모양을 하였다 하여 제비산이라 하였으며, 주세붕 묘역이 있다. 진동 마을의 낙동강 상류에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면서 월주(月舟)를 구경하며 시를 읊던 기암절벽으로 우뚝 솟은 경양대(景讓臺)가 있다. 이곳은 인근 마을 사람들의 놀이터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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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군북 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소태산(少太山)박중빈(朴重彬)[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군북 교당은 1975년 원불교 원기 60년을 맞이하여 교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마산 교구를 연원으로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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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원불교 마산 교구 소속 교당. 원불교 함안 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소태산(少太山)박중빈(朴重彬)[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함안 교당은 부산 교구를 연원으로 신설되었다. 1975년 부산 영도 교당 주무였던 유성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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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기독교 목사. 산돌 손양원(孫良源)은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저항한 항일 운동가이자, 두 자녀를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고 있는 함안 출신의 기독교인이다. 1902년(고종 39)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손양원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1908년(순종 2)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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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기독교 목사. 산돌 손양원(孫良源)은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저항한 항일 운동가이자, 두 자녀를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고 있는 함안 출신의 기독교인이다. 1902년(고종 39)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손양원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1908년(순종 2)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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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 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원효암(元曉庵)은 원효 대사(元曉大師)와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다만 절 이름을 원효암이라 하고 절 위쪽에 의상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중에서 전하는 기록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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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석교천에 조성된 제방. 월촌 제방(月村堤防)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축조되었으며, 축조 당시에 1일 50명의 인부와 불도저 1대가 동원되었다. 제방 공사는 내무부에서 시행하였고, 미진 토건이 시공하였다. 월촌 제방의 총길이는 2,400m이다. 제방 공사로 인해 인근의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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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석교천에 조성된 제방. 월촌 제방(月村堤防)은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축조되었으며, 축조 당시에 1일 50명의 인부와 불도저 1대가 동원되었다. 제방 공사는 내무부에서 시행하였고, 미진 토건이 시공하였다. 월촌 제방의 총길이는 2,400m이다. 제방 공사로 인해 인근의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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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월촌(月村)은 남강(南江)을 사이에 두고 의령군과 경계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월라촌(月羅村)이라고 하였다. 모양이 마치 반월(半月)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월촌 본동 뒤편의 구릉을 대산(大山)이라고 부른다. 대산의 형상이 방어산(防禦山)에서 보면 금송아지가 금 말뚝에 매어져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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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월촌(月村)은 남강(南江)을 사이에 두고 의령군과 경계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월라촌(月羅村)이라고 하였다. 모양이 마치 반월(半月)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월촌 본동 뒤편의 구릉을 대산(大山)이라고 부른다. 대산의 형상이 방어산(防禦山)에서 보면 금송아지가 금 말뚝에 매어져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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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고 있는 전통적인 학문 및 종교. 함안은 지리상 경상도의 남북과 동서가 교류하는 지점으로, 퇴계학파와 남명학파의 학문이 어우러진 곳이다. 1906년 함안군과 칠원현(漆原縣)이 합병되어 이루어진 고을로, 역사적으로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높은 학술적 성취를 이룬 곳이다. 함안은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건국된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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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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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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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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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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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유산.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문화재란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민족 문화유산'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말 속에는 학문, 예술, 사상, 종교 등 사람의 행위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문화(文化)'라는 말과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을 지칭하는 '재(財)'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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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칠원(漆原). 아버지는 판서를 역임한 윤수(尹秀)이고, 어머니는 밀직부사를 역임한 박부(朴琈)의 딸 무안 박씨(務安朴氏)이다. 형은 윤길손(尹吉孫)으로 충선왕(忠宣王) 때 상호군을 역임하였다. 아들은 윤환(尹桓), 윤자(尹樜), 윤장(尹樟), 윤화(尹樺), 윤공(尹椌)인데, 윤환은 공민왕(恭愍王) 때 문하시중을 역임하였다. 윤길보(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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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윤수(尹秀)는 벼슬이 군부판서(軍簿判書)·응양군 상호군(鷹揚軍上護軍)에 이르렀다. 고려 후기 응방을 통하여 진출한 대표적 인물이며 권세가이다. 본관은 칠원(漆原). 아버지는 무인 집권기 강도(江都)에서 처형된 윤양삼(尹養三)이다. 아들은 윤길손(尹吉孫)과 윤길보(尹吉甫)이다. 윤수는 칠원현[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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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증조할아버지는 충렬왕(忠烈王) 때 응방(鷹坊)의 관계자로서 원나라에 자주 왕래했던 윤수(尹秀)로 전한다. 칠원 윤씨(漆原尹氏) 족보에는 윤수의 아들로 윤길손(尹吉孫), 윤길보(尹吉甫), 윤계유(尹繼葇) 등 셋을 등재하고 있는데, 윤수상은 윤계유의 손자로 올라 있다. 윤수상은 좨주(祭酒)를 역임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를 통해 관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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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윤외리 고분군(輪外里古墳群)Ⅰ은 함안 분지의 북편에 있는 해발 30m 정도의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사행해 흘러드는 남강(南江)과는 불과 1.5㎞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법수 초등학교의 북서쪽에 있는 능선 위에 분포하고 있다. 법수 초등학교에서 직선거리로 150m 정도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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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윤외리 고분군(輪外里古墳群)Ⅰ은 함안 분지의 북편에 있는 해발 30m 정도의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사행해 흘러드는 남강(南江)과는 불과 1.5㎞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법수 초등학교의 북서쪽에 있는 능선 위에 분포하고 있다. 법수 초등학교에서 직선거리로 150m 정도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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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무신. 윤자당(尹子當)[?~1422]은 고려 후기 벼슬길에 나아가 조선 건국 후 병조 전서(兵曹典書)를 역임하던 중 1400년(정종 2) 발생한 제2차 왕자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좌명공신 4등에 봉해졌다. 태종 대에는 경상도 병마도절제사 등 외직을 역임하면서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세종 초에는 하성절사(賀聖節使) 등을 역임하며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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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고위 관료이자 공신. 윤환(尹桓)[?∼1387]은 고려충숙왕 대부터 우왕 대에 이르기까지 다섯 왕을 섬겼고, 찬성사, 좌정승, 문하시중 등 고위직을 역임하는 한편 두 차례 공신으로 책봉되었다. 고향 칠원에 큰 기근이 일어나자 자신의 재산을 내놓아 빈민 구제에 힘썼다. 본관은 칠원(漆原). 할아버지는 고려충렬왕 때 군부판서(軍簿判書)를 역임한 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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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어에서 말의 뜻을 구별하여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일반적으로 음운은 의미의 변별에 관여하는 음성을 말한다. 즉 사람들이 같은 음이라고 생각하는 추상적 소리로, '님'과 '남'이 다른 뜻의 말이 되게 하는 /ㅣ/와 /ㅏ/ 와 같은 모음과, '돈'과 '돌'이 다른 뜻의 말이 되게 하는 /ㄴ/과 /ㄹ/과 같은 자음 따위를 이른다. 함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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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예로부터 의례를 치를 때 준비하는 음식. 의례 음식이란 함안 지역에서 혼례 또는 제례 등과 같이 특별한 의례 때 사용했던 음식을 말한다. 혼례나 제례 등에는 각기 규범화된 의식(儀式)이 있고, 그 의식에는 음식이 따르게 마련이다. 각 의례 음식에는 대개 의례의 의미를 상징하는 특별한 양식(樣式)이 있으며, 그에 맞는 음식들은 어느 정도 규범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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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옷. 의례복은 관례(冠禮), 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 등과 같이 전통 의례가 있을 때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이다. 의례복은 지역 또는 가문, 가정 환경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난다. 이 중 관례는 남자아이가 어른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일종의 성인식을 말하는데, 이때 남자는 상투를 틀어 갓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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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과 관련한 생활문화. 의생활은 지역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중심적인 연결 고리로, 지역민이 일상생활이나 의례 시에 착용한 의복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함안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근현대를 기점으로 함안 지역의 의복과 관련한 생활문화가 크게 변화했지만 이 점도 전국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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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이개지의 묘. 이개지 묘(李介智墓)를 비롯하여 모두 7기의 묘가 모여 있으며, 5기의 묘비가 있다. 묘역 가장 위쪽에 모촌(茅村)이정의 묘가 있다. 이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여함으로 조식(曺植)의 문하생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함안 군수 유숭인의 휘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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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이개지의 묘. 이개지 묘(李介智墓)를 비롯하여 모두 7기의 묘가 모여 있으며, 5기의 묘비가 있다. 묘역 가장 위쪽에 모촌(茅村)이정의 묘가 있다. 이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여함으로 조식(曺植)의 문하생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함안 군수 유숭인의 휘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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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경무의 문집. 이경무(李景茂)[1609~1679]의 본관은 여주이며, 자는 여실(汝實), 호는 만묵당(晩默堂)이다. 함안 두곡촌[지금의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두곡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경무의 고조할아버지가 함안으로 이주하였고, 아버지 이익형(李益亨)[1573~1633]은 두곡촌에 정착하였는데, 당시 북인 세력을 피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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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상진(尙眞). 아들로 이영호(李永浩)·이봉호(李奉浩)가 있고, 손자로는 이병균(李秉均)·이병진(李秉進)·이병천(李秉天)이 있다. 이경흠(李卿欽)[1874~1919]은 1874년 9월 19일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서 태어났다.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3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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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 등에 의하여 계획되었다. 거사일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이었다. 의거 날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이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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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성산·광평(星山·廣平). 자는 여윤(汝允), 호는 충순당(忠順堂). 고조할아버지는 함안 입향조 병조 판서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봉사공(奉事公)이처인(李處仁)이다. 할아버지는 해남공이순조(李順祖)로 무과에 급제하여 명성을 떨쳤으며, 아버지 사직공이사후(李士詡)도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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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이령 교회는 자손의 번창과 함께 질병을 고치고, 학교 교육 등과 함께 주변에 복음을 전파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령 교회 최초 설립자로 알려진 김세민이 예수를 믿기 전 그 모친 김성아가 예수를 먼저 믿었다. 김성아는 39세에 2대 독자였던 남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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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사성(師聖), 호는 근재(覲齋). 할아버지는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이다. 아버지는 증호조 참판 이개지(李介智)이며, 어머니는 목사(牧使) 하경리(河敬履)의 딸 진주 하씨(晋州河氏)이다. 이맹현(李孟賢)[1436~1487]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1456년(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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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수평(受平), 호는 모계(茅溪). 고조할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郞)을 지낸 이이백(李而柏)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형(李炯)이며, 할아버지는 이몽종(李夢鍾)이다. 아버지는 이재종(李載宗)이며, 어머니는 성창우(成昌遇)의 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부인은 김탕(金宕)의 딸 상산 김씨(商山金氏)로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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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양초(養初), 호는 매죽헌(梅竹軒). 고조할아버지는 훈련 봉사(訓鍊奉事)를 지낸 이처인(李處仁)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해남 현감(海南縣監)을 지낸 이순조(李順祖)이며, 할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인 이사후(李士詡)이다. 아버지는 조식(曺植)과 이황(李滉)에게 수학하고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황곡(篁谷)이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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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이방실(李芳實)[? ~ 1362]은 고려공민왕 대 무신으로 대호군, 추밀원 부사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1359년(공민왕 8) 홍건적의 제1차 침입에서 홍건적을 격퇴하여 공을 세웠고, 1361년의 2차 침입으로 개경이 함락되었으나 총병관(摠兵官)인 정세운(鄭世雲)·안우(安祐)·김득배(金得培) 등과 함께 20만 대병으로 적을 대파하고 개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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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미파(薇坡).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수남(李壽南)이고, 할아버지는 이문흠(李文欽)이다. 아버지는 이원태(李源泰)이며, 어머니는 안석원(安碩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부인은 조응승(曺應承)의 딸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조카 이민섭(李珉燮)이 대를 이었고, 사위는 이호묵(李鎬黙)·조진규(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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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군겸(君兼), 호는 흘봉(屹峯).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후덕옹(厚德翁)이재기(李載祺)이며, 아버지는 상우재(尙友齋)이경배(李慶培)이다. 이빈망(李贇望)[1694~1773]은 어려서 재종숙 모계(茅溪)이명배(李命培)에게 수학하였으며, 23세 때 밀암(密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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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공직(孔直), 호는 쌍봉(雙峯). 시조는 고려 개국 공신 이허겸(李許謙)이다. 이허겸의 17세손인 경상 도사(慶尙都事) 이계운(李啓耘)이 함안 평광(平廣)[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 마을]에 터를 정해 입향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이관(李慣)이고, 할아버지는 이호맹(李虎孟)이다. 아버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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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공직(孔直), 호는 쌍봉(雙峯). 시조는 고려 개국 공신 이허겸(李許謙)이다. 이허겸의 17세손인 경상 도사(慶尙都事) 이계운(李啓耘)이 함안 평광(平廣)[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 마을]에 터를 정해 입향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이관(李慣)이고, 할아버지는 이호맹(李虎孟)이다. 아버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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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시인. 이석(李石)[1927~?]은 1927년 1월 18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모로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이순섭(李淳燮)이다. 진주 사범 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동국 대학교 전문부를 수학한 뒤에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중등 교원 양성소를 수료하였다. 1948년부터 1962년까지 마산 공립 중학교[현 마산 고등학교]에서 후학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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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성숙(李成淑)[1924~1997]은 1924년 4월 2일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서 태어났다. 함안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일본도쿄에 있는 정칙 중학교를 입학하였다. 1940년 중학교 여름 방학 때 함안으로 돌아왔다. 이 시기는 중국 대륙 진출을 위하여 일본의 조선 지배가 더욱 강고하던 시기이다. 즉 민족 말살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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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함안군 대산면의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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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 모은(茅隱)이오(李午)가 고려 멸망 후 함안군 모곡리에 은거하면서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대대로 함안에 살게 되었다. 고조할아버지 이두망(李斗望)은 효행으로 사헌부 감찰에 추증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시징(李時徵)이고, 할아버지는 이위신(李緯臣)이다. 아버지는 이유환(李有煥)이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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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여징(汝澄), 호는 갈촌(葛村).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율간(栗澗)이중현(李仲賢)이고, 아버지는 이경성(李景成)이다. 바로 위의 형이 모촌(茅村)이정(李瀞)이다. 이숙(李潚)[1550~1615]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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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자언(子彦), 호는 둔강(遯江). 조선 전기 함안에 거주했던 이칭(李偁)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이익봉(李益鳳)이고, 어머니는 조원한(趙元漢)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이수기(李琇基)의 딸 벽진 이씨(碧珍李氏)이다. 이영기(李永基)[1878~1948]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서 태어났다.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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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 은거한 학자. 이오(李午)는 고려 왕조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고려의 신하로서 의리를 지킬 뜻을 드러낸 후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모은(茅隱). 할아버지는 상장군(上將軍)을 지낸 이소봉(李小鳳)이고, 아버지은 종부령(宗簿令)을 지낸 이일선(李日善)이다. 부인은 전적을 지낸 남의(南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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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우(李龍佑)[1898~1930]는 1898년 12월 7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동에서 태어났다. 이용우는 나이 22세에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한 함안 지역 인사인 조한휘(趙漢輝)[한학 교사], 한종순(韓鍾淳)[당시 함안 면장 아들], 박건병(朴鍵秉)[동명 학교 교사] 등에게서 서울의 독립운동에 대해 전해 들었다. 이들은 3월 19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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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필(李元弼)[1884~1919]은 1884년 4월 30일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 한일 병합으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자,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 사는 외사촌 형 이경흠(李卿欽)과 서로 내왕하면서 독립운동에 몰두하였다. 이경흠에게서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과 함안읍 만세 운동 계획을 전해 듣고, 같은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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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희진(希進), 호는 수재(修齋). 호조 참판에 추층된 이무(李珷)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심재(心齋)이상룡(李相龍)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계심재(繼心齋)이정필(李廷弼)이며, 할아버지는 미음(嵋陰)이시인(李蓍仁)이다. 아버지는 모와(慕窩)이지걸(李志杰)이고, 어머니는 신인식(辛仁植)의 딸 영산 신씨(靈山辛氏)이다. 1남 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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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구(李寅九)[1877~1924]는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서 태어났다. 고종의 장례식에 참배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학 교사], 한종순(韓鍾淳)[당시 함안 면장 아들], 박건병(朴鍵秉)[동명 학교 교사] 등에게서 서울의 독립운동에 대해 전해 들었다. 한종헌(韓鍾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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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재형(李在衡)[1886~1919]은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경행(景行)이다. 군북면 사무소가 개소될 때 면 서기로 취직하였다. 겉으로는 일제의 식민 정책에 응하였으나, 실제로는 조국의 광복을 도와 일본 경찰의 주목을 받아 왔다. 3·1 운동 이후 일제의 삼엄한 감시에도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이 성공하게 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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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문신. 이정(李瀞)[1541~1613]은 조선명종, 선조, 광해군 연간에 경상 우도 지역에서 활약한 학자이다. 남명(南冥)조식(曺植)에게 수학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조식의 선양 사업에 힘썼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여함(汝涵), 호는 모촌(芧村). 증조할아버지는 병조 참지(兵曹參知)를 지낸 이중현(李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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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찬(李鍾瓚)[1883~1953]은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서 비교적 부유한 자작농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던 함안 지역 인사인 조한휘(趙漢輝)[한학 교사], 한종순(韓鍾淳)[당시 함안 면장 아들], 박건병(朴鍵秉)[동명 학교 교사], 강기수(姜琪秀)[동명 학교 교사], 조병흠(趙丙欽), 한관렬(韓灌烈)에게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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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초명은 영구(齡九), 자는 성오(聖五)·평칙(平則), 호는 신암(信庵)·두산(斗山). 여주 이씨함안 입향조 이란(李鸞)의 장손 이극(李極)이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山仁)에서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두곡(杜谷)으로 이주하여 대대로 세거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용필(李容必)이고, 아버지는 만송(晩松)이종화(李鍾和)이다. 이준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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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초명은 영구(齡九), 자는 성오(聖五)·평칙(平則), 호는 신암(信庵)·두산(斗山). 여주 이씨함안 입향조 이란(李鸞)의 장손 이극(李極)이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山仁)에서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두곡(杜谷)으로 이주하여 대대로 세거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용필(李容必)이고, 아버지는 만송(晩松)이종화(李鍾和)이다. 이준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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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찬영(李讚榮)[1894~1925]은 함안군 함안면 봉성동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국권 회복은 인재 양성에 있다고 보고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1910년 한일 병합 이후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모의하였다.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함안 지역 인사인 조한휘(趙漢輝)[한학 교사], 한종순(韓鍾淳)[당시 함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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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여선(汝宣), 호는 황곡(篁谷). 할아버지는 해남 현감을 지낸 이순조(李順祖)이다.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을 지낸 이사후(李士詡)이고 어머니는 임득번(林得蕃)의 딸 은진 임씨(恩津林氏)이다. 부인은 박윤수(朴允秀)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이칭(李偁)[1535~1600]은 경상남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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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태길(李泰吉)[1920~2014]은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서 태어났다. 함안 국민학교[현 함안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 사범 학교 심상과에 입학하였다. 대구 사범 학교는 1929년 개교하였는데 민족의식이 남달랐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태길은 4학년이었던 1939년 10월 말에 학년별로 윤독회를 조직하였다. 윤독회에서 민족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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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여욱(汝郁), 호는 남서(南棲)·만최(晩最). 고조할아버지는 이세맹(李世孟)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은(李垠)이며, 할아버지는 이상식(李尙植)이다. 아버지는 이찬(李璨)이며, 어머니는 조성국(趙性國)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정봉규(鄭琫奎)의 딸 진양 정씨(晉陽鄭氏)로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이병종(李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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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함득(李咸得)[1912~1956]의 본적은 함안군 함안면 북촌동 964번지이다. 일본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사립 기비[吉備] 상업 학교를 중퇴하였다. 중퇴한 뒤에 일본 노동조합 전국 협의회 토건(土建)에 가입하여 노동 운동을 전개하였다. 일본 노동조합 전국 협의회는 1928년 3·15 사건 이후 치안 유지법에 의해 강제 해산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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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으로 이거한 무신. 본관은 성산·광평(星山·廣平). 호는 동산(東山). 광평군(廣平君)이능(李能)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해(李晐)이고, 아버지는 이영선(李寧善)이다. 후손들이 주로 함안 지역에서 세거해 오고 있다. 현손인 황곡(篁谷)이칭(李偁)과 5세손 매죽헌(梅竹軒)이명호(李明怘)가 학문으로 명망이 높았다. 이호성(李好誠)[1397~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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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중년 이후에는 6·25 전쟁을 겪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매우 어려운 시기를 살았지만, 학문을 탐구하고 심신을 수양하며 집안과 지역 사회에서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영진(榮珍), 호는 검파(儉坡).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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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태규(泰規), 호는 우산(芋山). 아버지는 이선흠(李善欽)이다. 부인은 창원 황씨(昌原黃氏)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아들은 이병덕(李秉德)이고 사위는 조준규(趙駿奎), 배철모(裵鐵模)이다. 이훈호(李熏浩)[1859~1932]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갈전 마을에서 태어났다. 조병규(趙昺奎), 조석제(趙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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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사장(士長), 호는 양졸정(養拙亭). 예문관 대제학을 지낸 공도공(恭度公)이문화(李文和)의 8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소고(嘯皐)이원성(李元盛)이며, 아버지는 인산군(仁山君)이인(李寅)이다. 이휴복(李休復)[1568~1624]은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외삼촌인 황암(篁巖)박제인(朴齋仁)에게 『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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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희석(李喜錫)[1892~1950]은 함안군 함안읍 대산리에서 태어났으며, 함안군 가야면 검암리에서 자랐다. 1911년 상경하여 중동 학교를 졸업하고, 1914년부터 이중건(李重乾)이 설립한 함안군 여항면동명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였다. 이희석은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함안 지역 인사 한학 교사인 조한휘(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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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실린 함안의 인구는 함안군이 732가구에 3,266명, 칠원현이 337가구에 1,330명, 구산현이 104가구에 30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1587년(선조 20) 『함주지(咸州誌)』에 실린 함안군의 인구는 17개 리에 총 1만 5969명[남 8,177명/여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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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동남쪽 방향으로는 창원시 북면과 마산합포구, 서쪽 방향으로는 진주시, 북쪽 방향으로는 의령·창녕군과 접하고 있다. 수리적 위치로는 동경 128˚16'3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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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에서 1947년 사이 인민 해방군에 의한 함안 및 부산 지역의 공산화 기도 사건. 인민 해방군(人民解放軍)은 남조선 노동당(南朝鮮勞動黨)[남로당]의 강진(姜進)·문갑송(文甲松)·한인식(韓麟植)[또는 한진식] 등을 수반으로 1946년 2월부터 조직되어 비밀리에 활동하였다. 이들은 김일성(金日成)·김두봉(金枓奉)·허가이(許哥而) 등의 연락과 지령을 받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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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서 찾은 고대 삼국 시대 아라가야 사람과 문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 교류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가야(伽耶) 시기에 이르러 그 관계는 더욱 확대되었다. 중국을 통해 들어온 선진 문화뿐 아니라 가야의 문화가 일본 열도로 전파되었다. 그러한 흔적들은 현재 일본 열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가야 중에서도 아라가야(阿羅伽耶)의 문화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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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함안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함안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에 대한 저항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3·1 운동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되어 일제 무력에 죽임을 당한 사람도 많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상봉면·하봉면·사봉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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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함안 지역에서 왜적에 대항하여 벌어진 전투. 임진왜란의 초기 전개 과정에 대해서는 전쟁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 윤 11월에 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측의 사신이 파견되어 왔을 때 영의정 등이 왕에게 올린 보고문이 주목된다. 중국에 보내기 위하여 작성된 이 보고문은 당시 조선의 처지에서 전황에 대한 허위나 가감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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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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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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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와 창원시 북면 무동리 경계에 있는 산. 작대산(爵大山)이라는 이름은 구전에 청룡산무기리(無沂里) 산정동(山亭洞)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지골에서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천지가 개벽할 때 온 천지가 물에 잠겼는데 이 산은 작대기만큼 남았던 것에서 유래한다고도 한다. 원래 지명은 작대산이 아닌 청룡산(靑龍山) 또는 천주산(天柱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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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춘곡리에서 군북면 중암리로 넘어가는 고개. 장고개라는 명칭은 가야의 함안 지역 사람들이 군북의 오일장을 보러 다닐때 넘나들던 고개라 해서 유래하였다. 미드미 고개라고도 부른다. 장고개는 옛날에 역로(驛路)로서 함안의 주요 도로였으나, 현재는 고갯길이 도로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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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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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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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종식(張鍾植)[1869~1949]은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함안 지역 인사 한학 교사인 조한휘(趙漢輝)와 이찬영(李讚榮) 등은 고종의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여 3·1 운동을 경험하였다. 이들은 독립 선언문을 들고 함안으로 돌아와서 이희석(李喜錫), 한종순(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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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칭을 시조로 하고, 이오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황해도 재령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안릉 이씨(安陵李氏)'라고도 한다. 2000년도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국 가구 수는 1만 6000여 호이며, 종원은 약 5만 여 명이다. 이 중 약 80% 이상이 함안에 입향한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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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저수지는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농어촌 정비법」에 의거하여 농업 기간 시설로 지정하여 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지방 자치 단체를 시설관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총 저수 용량 50만 톤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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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특정 근거를 가지고 어떤 사실이나 기원을 설명하는 이야기. 전설(傳說)은 전승자가 진실되다 믿고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제시되고, 특정의 개별적 증거물을 갖는 이야기를 말한다. 전설은 무엇보다 진실성을 갖는다. 연대, 사건 발생의 장소, 주인공 등이 명시되어 있고, 민중의 경험과 사건의 진실성이 표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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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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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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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공통된 정책에 입각하여 정치적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한국의 정당 정치는 중앙 집권화 되어 있어 지방에서의 정당 활동은 중앙 정치에 종속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지역 갈등, 특히 영호남 간의 지역 갈등은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로써 영호남 지역의 정당 활동은 각각의 지역에서 하나의 정당이 패권적 지위를 가지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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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부터 보름까지의 기간에 행해지는 민속놀이. '정초(正初)'라는 용어는 정월의 시초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시작하여 보름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은 일을 하지 않고, 의례를 치르면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함안 지역에서는 정초에 대문 밖에 나가서 동물의 울음소리를 듣고 한 해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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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정치(政治)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 생활에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합법적인 강제 수단을 동원하여 조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주로 그 사회의 규칙을 만들고 관리하는 행위로 대부분 국가라는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경상남도 함안군의 정치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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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현규(鄭鉉奎)[1924~1995]는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1924년 1월 20일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태어났다.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서 나고야[名古屋] 소재의 소화 정기 공업소(昭和精機工業所)의 철공 노동자로 일하였다. 1943년 2월 하순 전진(前津) 실업 학교에 입학하였다. 입학 후 일제의 식민 통치는 착취와 억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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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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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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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어진 한시 중에 제목를 내어서 지은 작품. 제영(題詠)은 함안 지역에서 제목을 붙여 시를 읊은 한시(漢詩) 또는 그런 시가를 말한다. 함안 지역의 제영은 특정 인물, 수신(修身)과 도리(道理), 누정, 산천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특정 인물을 읊은 시에는 이길, 이정(李瀞), 안희(安憙), 조려(趙旅)[1420∼1489], 하옥, 어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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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강제(趙崗濟)[1923~1952]는 1923년 2월 14일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서 태어났다. 교사가 되기 위해 대구 사범 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일본에 대항하는 비밀 결사 조직인 문예부(文藝部)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에 맞섰다. 당시 대구 사범 학교 문예부는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대항하여 국학 운동의 일환으로 결성된 비밀 결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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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의 조개더미 유적. 조개더미[패총(貝塚)]는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재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와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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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경규(趙璟奎)[1876~1950]는 1876년 6월 1일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다. 서울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군북의 유림은 동요하기 시작하였고, 3월 중순 조용대(趙鏞大)의 사랑채에 모여 의거를 계획하였다. 당시 모의에는 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조정래(趙正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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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경식(趙璟植)[1887~1950]은 1887년 12월 14일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평양 의학 전문 학원에 합격[『매일신보』, 1905년 8월 11일자]하였으며, 1906년에는 함안군사립 단명 학교(私立闡明學校) 보조 인원[『황성신문』 1906년 9월 27일자]으로 참여하였다. 학교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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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계승(曺啓承)[1880~1943]은 1900년 옥천(沃川)송병선(宋秉璿)을 찾아가 교화를 받았고, 1905년 송병선이 순국한 후 복수를 다짐하였다. 1919년 3월 19일 안지호(安智鎬), 조성규(趙聖奎), 안재영(安在瑩) 등과 함안읍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들은 함안 장날에 의거하기로 모의하고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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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규(趙銅奎)[1885~1959]는 자는 명칠(明七)이고, 호는 이봉(夷峯)이다. 조동규의 아들은 조용호(趙鏞昊)가 있고, 손자로는 조양제(趙良濟)와 조국제(趙國濟) 등이 있다. 조동규는 1885년 6월 2일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학을 공부하였고 일제의 조선 강점을 한으로 여겼다. 함안군 대산면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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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 부인은 흥양 이씨(興陽李氏)이다. 아들 셋을 두었는데, 큰아들 조동호(趙銅虎)는 군수를 지냈고, 둘째 아들 조금호(趙金虎)는 첨지(僉知)를 지냈으며, 막내아들은 조야호(趙野虎)이다. 조려(趙旅)[1420~1489]는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서 태어났다.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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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조류. 함안군에서 조류(鳥類)의 다양성이 높게 나타나는 여항산 일대는 744m의 여항산을 비롯하여 남으로 서북산, 동으로 봉화산, 북으로 노적봉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이루어 서식 환경이 상당히 잘 유지된 지역으로, 최근 조사 결과 총 11목 28과 76종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이 지역의 최우점 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직박구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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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극정(克精),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 고조할아버지는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이다. 아버지는 형조 참판으로 추증된 조정언(趙庭彦)이고, 어머니는 만호(萬戶)이희조(李希祖)의 딸인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조방(趙垹)[1557~1638]은 이칭(李偁)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조목(趙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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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장(應章), 호는 일산(一山). 고조할아버지는 조증윤(趙增玧)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조진욱(趙鎭旭)이며, 할아버지는 조득호(趙得浩)이다. 아버지는 여음(廬陰)조성각(趙性覺)이고, 어머니는 이남주(李南柱)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부인은 심이학(沈履鶴)의 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다. 조병규(趙昺奎)[1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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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초명은 취간(翠澗), 자는 양언(陽彦), 호는 일헌(一軒).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 조남(趙楠)은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성진(趙城珍)이고, 할아버지는 조상순(趙相舜)이다. 아버지는 조평진(趙平鎭)이며, 어머니는 황림(黃淋)의 딸 회산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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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상규(趙相奎)[1866~1927]는 아들로 조용석(趙鏞錫)·조용재(趙鏞宰)가 있다. 손자로 조덕제(趙德濟)·조일제(趙日濟)·조효제(趙孝濟)·조종제(趙種濟)·조웅제(趙雄濟)·조흥제(趙興濟)가 있고, 증손자는 조경래(趙敬來)·조석래(趙碩來)·조정래(趙正來)·조국래(趙國來)·조창호(趙昌虎)·조현래(趙賢來)를 두었다. 조상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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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다. 시위는 3월 20일 오전 9시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신창 야학교에서 시작되어 군북 장터로 퍼져 나갔다. 오후 1시경 3,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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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재안(在安), 호는 금계(錦溪).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조계호(趙啓浩)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조용표(趙龍標)이며, 할아버지는 조응규(趙應奎)이다. 아버지는 조용우(趙鏞祐)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어머니는 이승현(李承玹)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조석제(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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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함안 지역 역사.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함주지(咸州誌)』등을 보면 조선 시대 함안군은 김해진(金海鎭)의 관할이었으며,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경상도 외관직(外官職) 조에 보면 함안은 경상도 내에서 종 4품의 군수가 파견된 14곳 중의 하나였다. 『함주지』에는 당시 함안 지역 관할 하의 각 리와 그 소속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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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함안 지역 역사.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함주지(咸州誌)』등을 보면 조선 시대 함안군은 김해진(金海鎭)의 관할이었으며,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경상도 외관직(外官職) 조에 보면 함안은 경상도 내에서 종 4품의 군수가 파견된 14곳 중의 하나였다. 『함주지』에는 당시 함안 지역 관할 하의 각 리와 그 소속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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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년에 편찬된 현존 최고의 함안 읍지. 『함주지(咸州誌)』는 현존하는 수많은 읍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최고의 읍지이다. 함안 군수 한강(寒岡)정구(鄭逑)와 함안의 재지 사족들이 함께 편찬한 『함주지』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체제를 계승 발전시켜, 보다 풍부한 지역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16세기 이후 편찬된 읍지들은 거의 『함주지』의 체제를 따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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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화언(華彦), 호는 화강(華岡)·동애(東厓). 첫 번째 부인은 안효연(安孝淵)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로 자식이 없었다. 두 번째 부인은 전수록(全壽祿)의 딸 경산 전씨(慶山全氏)로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두었다. 큰아들은 조성국(趙性國), 둘째 아들은 조성숙(趙性宿), 셋째 아들은 조성교(趙性敎), 넷째 아들은 조성집(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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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에 의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이 결정되었다. 조성규는 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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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조정래(趙正來)·조성규(趙聖奎)·조경식(趙璟植)·조형규(趙炯奎)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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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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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낙언(洛彦), 호는 심재(心齋).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도암공파(韜巖公派)의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덕암(德岩)조식(趙湜)이며, 아버지는 담와(澹窩)조맹식(趙孟植)이다. 조성렴(趙性濂)[1836~1886]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수동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계당(溪堂)유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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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석여(錫汝), 호는 신산(信山). 시조는 고려 개국 벽상 공신(開國壁上功臣) 대장군 조정(趙鼎)이며, 조선단종조 생육신 어계(漁溪)조려(趙旅)는 드러난 조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증린(趙增麟)이고, 할아버지는 괴재(槐齋)조진탁(趙鎭卓)이다. 아버지는 죽양(竹陽)조필호(趙弼浩)이며, 어머니는 안양(安洋)의 딸 순흥 안씨(順興安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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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 조려(趙旅)의 14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진홍(趙鎭洪)이고, 할아버지는 조태순(趙泰淳)이다. 아버지는 조달직(趙達稙)이며,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혼인하였으나 사망하자 다시 이현주(李鉉周)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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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윤(趙性胤)[1845~1904]은 함안에서 태어나 함안에서 활동한 학자이다. 과거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학문을 탐구하며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학자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영순(永純), 호는 광천(廣川). 어계(漁溪)조려(趙旅), 무진정(無盡亭)조삼(趙參)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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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위화도 회군에 반대한 후 함안 지역에 은거한 무신. 조순(趙純)은 1388년(우왕 14) 4월 장수로서 군사를 통솔하여 요동 정벌에 참여하였다. 정벌군이 위화도에 이르렀을 때, 우군 도통사 이성계(李成桂)가 회군(回軍)을 단행하자 이에 반대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함안으로 내려가 은거하였다. 본관은 한양(漢陽). 할아버지는 쌍성 총관부 출신으로 용성군(龍城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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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문학 평론가. 석재(石齋) 조연현(趙演鉉)[1920~1981]은 1920년 9월 8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아버지 조문태(趙文台)와 어머니 김복선(金福善)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함안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고성 고등 보통학교와 중동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자퇴하고, 배재 고등 보통학교에 편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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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 조열(趙悅)은 고려공민왕(恭愍王) 때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역임하면서 이색(李穡), 정몽주(鄭夢周) 등과 교유하였고, 고려 말 벼슬을 버리고 함안으로 낙향하였다. 조선 건국 후 출사를 권유하였으나 응하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금은(琴隱). 증조할아버지는 삼사 우윤을 지낸 조희(趙禧)이고, 할아버지는 조지흥(趙之興)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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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 조열(趙悅)은 고려공민왕(恭愍王) 때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역임하면서 이색(李穡), 정몽주(鄭夢周) 등과 교유하였고, 고려 말 벼슬을 버리고 함안으로 낙향하였다. 조선 건국 후 출사를 권유하였으나 응하지 않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금은(琴隱). 증조할아버지는 삼사 우윤을 지낸 조희(趙禧)이고, 할아버지는 조지흥(趙之興)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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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은경(殷卿), 호는 연계(硯溪).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일산(一山)조병규(趙昺奎)이다. 아버지는 조용혁(趙鏞爀)이고, 어머니는 정우빈(鄭瑀贇)의 딸 진양 정씨(晉陽鄭氏)이다. 친아버지는 조용주(趙鏞湊)이고, 친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부인은 이용준(李容遵)의 딸 광주 이씨(廣州李氏)이다.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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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영오(永五), 호는 임파(林坡). 조선 전기 조려(趙旅)의 15세손이고, 조영도(趙詠道)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성숙(趙性璹)이고, 어머니는 정광덕(鄭光悳)의 딸 해주 정씨(海州鄭氏)이다. 부인은 노종흠(盧琮欽)의 딸 장연 노씨(長淵盧氏)이다. 아들은 조용진(趙鏞珍), 조용석(趙鏞碩), 조용갑(趙鏞甲)이고, 딸 두 명은 성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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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태순(太淳), 호는 삼백당(參百堂). 할아버지는 참봉 조언(趙堰)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이고, 어머니는 참찬(參贊)이준민(李俊民)의 딸인 이씨(李氏)이다. 조영혼(趙英混)[1571~1632]은 결성 현감을 지냈으며 1617년(광해군 9) 부령 부사로 부임하였다. 하지만 무신이라 해당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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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구(趙鏞九)[1882~1936]는 1882년 12월 13일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3녀를 두었다. 을사조약 이후 국권 회복에 몰두하여 가세가 기울고, 자식 넷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는 “나라 없는 자식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자라서 왜놈의 종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일찍 죽는 것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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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규(趙龍奎)[1880~1944]는 아들 조을석(趙乙錫), 손자 조현제(趙鉉濟), 증손자 조인래(趙仁來)을 두었다. 조용규가 참여한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계획하였다. 함안읍 만세 운동의 실질적 지도자는 이희석(李喜錫)으로 안지호(安知鎬)와 함께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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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대(趙鏞大)[1880~1919]는 고조할아버지는 조여필(趙汝弼)이고, 아버지는 조혁규(趙赫奎)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로 조만제(趙晩濟)·조한제(趙漢濟)·조봉제(趙鳳濟)가 있고, 9명의 손자가 있다. 조용대는 1880년 4월 7일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고종 장례식에 다녀온 동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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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석(趙鏞錫)[1896~1950]은 서울경신 학교(儆新學校)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2차 독립 시위 운동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5일 아침, 남대문역 광장에서 시위 운동이 있었다. 학생단의 주도 면밀한 사전 준비 속에 남대문역 광장에 모여든 군중은 수천 명을 헤아렸다. 학생단 대표로 연희 전문 학교의 김원벽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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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섭(趙鏞燮)[1890~1919]은 1890년 2월 1일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6대 종손으로 태어났다. 고종이 붕어(崩御)하자 헤진 상복을 입고 애통해하였다. 고종 장례식에 다녀온 동지들에게서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조상규(趙相奎), 김우곤(金宇坤) 등과 3월 20일 군북 장날에 의거하기로 결의하였다. 조용섭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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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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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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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다. 시위는 3월 20일 오전 9시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신창 야학교에서 시작되어 군북 장터로 퍼져 나갔다. 오후 1시경 3,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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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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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장학 재단. 조웅 장학 재단은 함안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함안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함안 지역의 인재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조웅 장학 재단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 기업인인 더맥키스 컴퍼니 대표 조웅래 회장이 설립한 장학 재단이다. 1999년 8월 20일 장학 재단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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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안(咸安). 단종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조곤(趙鵾)이다. 조응도(趙凝道)[1566~1597]는 무과에 급제한 뒤 임진왜란이 발발할 당시 고성 현령으로 재임하고 있었다. 같은 해 10월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 목사 김시민(金時敏)을 도왔다. 조응도는 고성의 임시 현령으로, 복병장(伏兵將) 정유경(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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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체육인. 조의제는 1942년 9월 서울에서 있었던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오일성, 조현대 등과 함께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였다. 비록 1차전에서 황해도 대표에 1 대 2로 패하였지만 이후 함안 지역이 전국적인 축구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46년 함안군 내 각 면 대항 축구 대회를 창설하는 데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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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 조이(趙彛)는 일찍이 중이 되었으나 환속하여 문과에 급제하였다. 원나라에 가서 황제가 거처하는 곳을 출입하면서 일본을 회유하는 데에 고려를 앞세울 것을 종용하여 고려의 처지를 어렵게 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초명은 인여(藺如). 조이는 한때 승려로 활동하다 환속한 다음 과거 공부를 해서 진사에 급제하였다. 뒤에 나라를 배반하고 원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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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익도에게 내린 교지와 공신녹권. 조익도(趙益道)의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자는 여행(汝行), 호는 도곡(道谷)이다. 1614년(광해군 6), 1624년(인조 2) 두 차례 공신록에 녹훈되었으며, 1769년(영조 45)에는 정3품 병조 참의에 증직되었다. 「조익도 공신녹권 및 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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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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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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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임도의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 책판. 『간송 문집(澗松文集)』 책판 및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책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조임도(趙任道)[1585~1664]의 저술인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이다. 조임도는 조선 후기 함안을 대표하는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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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임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덕용(德勇), 호는 간송당(澗松堂)이다. 1604년(선조 37) 향시에 합격하였고, 1605년 21세에 『관규 쇄록(管窺鎖錄)』을 저술하였다. 1608년 「거상 대절(居喪大節)」 10조(十條)를 써서 자손들이 교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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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에 의하여 계획되어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며 일어났다. 오후 2시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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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태문(泰文), 호는 서천(西川).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주익(趙柱翊)이고, 외할아버지는 재령 이씨이유보(李有甫)이다. 아버지는 조희린(趙熙麟)이다. 부인은 안정매(安鼎梅)의 딸 순흥 안씨(順興安氏)와 배진수(裵縉綏)의 딸 분성 배씨(盆城裵氏)이다. 조정규(趙貞奎)[1853~19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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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한국화가. 조정규(趙定奎)[1892~1966]는 1892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백양(伯陽)이다. 서당과 여항산의상대에서 한학을 배운 후, 서울 경신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신간회 활동을 하며 항일 운동을 펼치다 함안군 군북면하시장(下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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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방규(趙邦奎)이고, 할아버지는 파서(巴西)조용진(趙鏞振)이다. 아버지는 성와(誠窩)조형제(趙瑩濟)이며,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이현기(李鉉基)의 딸 재령 이씨로, 아들은 조현한(趙顯漢)·조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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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백유(伯由), 호는 대소헌(大笑軒). 아버지는 조언(趙堰)이다. 부인은 이준민(李俊民)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로 슬하에 3남 4녀를 두었다. 큰아들은 조영해(趙英海), 둘째 아들은 조영한(趙英漢), 막내아들은 조영곤(趙英混)이다. 사위는 권약(權瀹), 김몽지(金夢芝), 노굉(盧肱), 정개건(鄭盖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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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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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 함안 지역은 일제 식민지 지배 체제에서 독립운동이 힘차게 지속적으로 일어난 지역이다. 1919년 함안읍 만세 운동, 군북 시장 만세 운동 등 독립 만세 시위가 일어났고, 1920년대에는 함안 형평사, 신간회 함안 지회 등을 통한 항일 사회 문화 활동이 활발하였다. 또한 농민 조합 등을 통한 반일 활동도 빈번하였다. 조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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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오(聖五), 호는 성암(惺庵).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정(趙淨)이고, 할아버지는 조중식(趙中植)이다. 아버지는 조성진(趙性軫)으로 나종완(羅鍾完)의 딸 나주 나씨(羅州羅氏), 이경구의 딸 합천 이씨(陜川李氏), 안기원(安驥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조창규는 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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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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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칙(舜則), 호는 중암(中巖). 조선단종(端宗)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와 정유재란 때 황석 산성에서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조창제(趙昌濟)이고, 어머니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와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다. 친아버지는 조강제(趙綱濟)이고 친어머니는 인천 이씨(仁川李氏)이다. 조학래(趙學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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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의거는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2시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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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수경(受卿), 호는 척암(惕庵). 조선단종(端宗)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15세손이고, 조면도(趙勉道)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성모(趙性謨)이며, 어머니는 주시용(周時用)의 딸 상산 주씨(商山周氏)이다. 부인은 세 명을 맞았는데, 첫 번째 부인은 최동옥(崔東玉)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 두 번째 부인은 이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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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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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이 거행되었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형규·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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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함안 조씨(咸安趙氏)는 함안을 본관으로 하여 함안에 세거하며 오랫동안 함안을 대표하는 제일의 성족이 되어 왔다. 조선 전기에 이르러 어계(漁溪)조려(趙旅)의 손자 내헌(耐軒)조연(趙淵)이 청송으로 장가를 들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청송에도 함안 조씨 일파가 세거하게 되었다. 조연은 1562년(명종 17) 함안으로 돌아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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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이 거행되었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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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기업인.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만우(晩愚).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18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용돈이고, 어머니는 안부봉이며, 부인은 하정옥이다. 조홍제(趙洪濟)[1906~1984]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났다. 7세 때 글공부를 시작했고, ‘백세청풍(百世淸風)’을 정신적 지주로 삼았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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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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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여택(汝宅), 호는 수구재(守口齋)인데 ‘수구여병(守口如甁)’의 의미로 자호하고 스스로를 경계하였다. 이조 참판에 추증된 주문보(周文俌) 때부터 함안군 칠원읍으로 이주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신재(愼齋)주세붕(周世鵬)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구봉(龜峯)주박(周博)이며,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연헌(蓮軒)주낙창(周樂昌)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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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약지(約之), 호는 구봉(龜峰). 할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이고, 친아버지는 주세곤(周世鵾)이다.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작은아버지 주세붕(周世鵬)에게 입양되었다. 주세붕의 선조는 본래 합천에 살았다. 그 할아버지 주장손(周長孫)이 칠원 출신인 목사 권우(權虞)의 사위가 되면서 그 아들 주문보가 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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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약지(約之), 호는 구봉(龜峰). 할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이고, 친아버지는 주세곤(周世鵾)이다.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작은아버지 주세붕(周世鵬)에게 입양되었다. 주세붕의 선조는 본래 합천에 살았다. 그 할아버지 주장손(周長孫)이 칠원 출신인 목사 권우(權虞)의 사위가 되면서 그 아들 주문보가 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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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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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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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경유(景游), 호는 신재(愼齋)·남고(南皐)·무릉도인(武陵道人). 고조할아버지 주유(周瑜)가 상주 주씨(尙州周氏)의 시조이다. 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이고, 어머니는 부호군을 지낸 황근중(黃謹中)의 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하옥(河沃)의 딸 진주 하씨(晋州河氏)와 안여거(安汝居)의 딸 광주 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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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무산사에 소장되어 있는 주세붕의 『무릉 잡고』와 아들 주박의 『귀봉집』, 손자 주맹헌의 『수구집』 책판. 『무릉 잡고(武陵雜稿)』와 『귀봉집(龜峯集)』, 『수구집(守口集)』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이다. 『무릉 잡고』 책판은 한국 서원의 창시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의 시문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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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외교 사신. 주영찬(周英贊)[?∼1373]은 1373년(공민왕 22) 7월 판선공시사로서 천추절(千秋節)을 축하하기 위해 명나라에 파견되었다. 이때 제주(濟州)의 목호(牧胡) 초홀독불화(肖忽禿不花)가 바친 말 19필과 나귀 2필을 진상하게 하였다. 주영찬을 사신으로 파견한 것은 그의 딸이 원나라에 들어갔다가 명나라 병사들에게 사로잡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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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영호(周泳鎬)[1898~1963]는 1898년 7월 10일 지금의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벌어진 3·1 운동 소식을 듣고 손종일(孫鍾一), 이원식, 황대수, 신영수, 주영호, 황영환(黃英煥), 박경천, 윤사문, 윤형규 등이 모의하여 3월 24일 칠원 장날에 거사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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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성재(聖哉), 호는 국담(菊潭). 시조는 주유(周瑜)이고, 주세붕(周世鵬)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경재(敬齋)주각(周珏)이다. 어머니는 노한석(盧漢錫)의 딸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주재성(周宰成)[1681~1743]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서 태어났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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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주재성의 『국담 문집』 책판.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의 유학자로 학문과 덕행이 뛰어났다. 1728년(영조 4)에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의병을 일으켜 국가에 대한 충절을 드러냈다. 만년에는 하환정(何換亭)을 지어 자연 속에서 학문과 수양에 힘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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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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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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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영운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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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공공 문제를 결정, 집행하는 제반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방 자치의 핵심은 함안 군수와 함안군 의회 의원을 함안 군민들이 직접 선출하고 이들을 통해 지역의 공공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의 문제는 중앙 정부가 아니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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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창녕군 남지읍을 잇는 지방도. 총연장 174.66㎞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도로는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2차선 도로는 154.16㎞, 4차선 도로는 12.5㎞, 8차선 도로는 0.4㎞에 불과하다. 7.6㎞에 해당하는 미포장도로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국도 14호선과 국도 77호선, 국도 7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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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를 기점으로 하여 합천군 가회면 도탄리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59.02㎞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선 도로와 미포장도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2차선 도로는 51.66㎞이며, 4차선 도로는 2.1㎞, 미포장도로는 5.3㎞에 해당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총 25.44㎞이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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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정초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례. 지신밟기는 함안 지역의 각 마을에서 정초부터 대보름까지 마을의 소중한 곳과 각 가정을 돌며 지신(地神)[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어 가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신앙적, 주술적 의례이다. 지신밟기는 땅을 밟으면서 잡신을 쫓고 복을 비는 내용의 덕담과 노래로 하는 의례와 각각의 신을 위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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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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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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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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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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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에 있던 교통·통신 시설.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에 보이는 주요 도로망은 관아에서 동쪽으로 운곡(雲谷)을 지나 창원 경계까지 10리[약 3.93㎞]이고, 서쪽으로 창인역(昌仁驛)을 지나 함안 경계까지가 10리이다. 남쪽으로 갈치(葛峙)를 지나 창원 경계까지가 7리[약 2.75㎞]이고, 북쪽으로 송치(松峙)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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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한국 천리교 경남 교구 소속의 천리교 교회. 천리교(天理敎)는 일본인 나카야마 미키[中山美伎]가 천리왕명(天理王命)의 계시를 받고, 1838년에 일본의 나라현[奈良県] 천리시(天理市)를 중심으로 창립한 신종교이다. 한국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 유입되어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약간의 교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복 후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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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남강(南江)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사이를 돌아 나와 낙동강(洛東江)과 합쳐진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대산면과 의령군의 지정면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특히 남쪽의 함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남강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늪지가 형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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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에서 금속기인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로서 우리나라는 청동 도구와 함께 간석기도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연대는 지역마다 시작과 끝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석기 시대의 종말과 철기의 유입을 기점으로 대체적으로 기원전 15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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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에서 금속기인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로서 우리나라는 청동 도구와 함께 간석기도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연대는 지역마다 시작과 끝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석기 시대의 종말과 철기의 유입을 기점으로 대체적으로 기원전 15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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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퇴휴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함안 수곡리 청송 심씨 퇴휴당 종중 문서류(咸安藪谷里靑松沈氏退休堂宗中文書類)」는 2책 35점의 고문서로 이루어져 있다. 수은(藪隱)심명즙(沈明楫)[1808~1883]이 기록한 『교관공 실기(敎官公實記)』는 필사본 1책으로 규격은 20.5×30㎝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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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제반 활동. 우리나라의 체육은 선사 시대 때부터 생존 수단으로서의 사냥, 어로, 춤 등의 신체 활동에 기원을 두고 발전하였다. 부족 국가 시대와 삼국 시대, 그리고 고려 및 조선 시대를 거치며 군사, 종교, 문화의 형태로 체육의 다양한 신체 활동 종목이 소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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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현대 학교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국민 교육의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초등학교 교육이 대부분 의무 교육으로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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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섣달 그믐밤에 초가 탈 때 흘러내리는 촛농을 보고 운수를 점치는 풍속. 촛농점은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서 섣달 그믐날 밤 초를 하나 또는 가족 구성원 수대로 켜 놓고 초가 탈 때 흘러내리는 촛농[燭膿]을 보고 이듬해의 집안이나 개인의 운수을 알아보는 민간 점복(占卜) 풍속이다. 함안 지역은 예부터 섣달 그믐날 밤 이듬해의 운수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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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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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과 문화 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祝祭)는 종합 예술로서, 고대 사회에는 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을 모시던 제천 의식(祭天儀式)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에는 지방 자치제가 시작되면서 각 지역에서 지역마다의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축제는 대내외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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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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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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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혼이 흐르는 역수의 땅 함안에서 불의에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살아온 함안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 함안은 예로부터 충성스럽고 절개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고장이다. 조선 왕조를 부정했던 조순(趙純), 학자 모은(茅隱)이오(李午)가 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반대했던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1420∼1489]도 함안 사람이다. 박한주(朴漢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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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9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칠북면 이령리 연개 장터 만세 운동은 배동석의 역할이 주요하였다. 배동석은 이령 교회의 장로 김세민의 장녀인 김복남과 혼인하였고, 김세민의 아들 김정오와는 처남 매부 간이다. 배동석은 서울 학생층의 주요 인사로서 민족 대표 진영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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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 있는 수변 공원.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은 4대 강 정비 사업과 연계한 낙동강 제18 공구 내 친수 공간으로 함안 군민의 여가 및 레저를 위하여 2013년 개장하였다. 2015년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의 시설을 증설하였다.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의 총면적은 1.33㎢며, 축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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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 있는 수변 공원.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은 4대 강 정비 사업과 연계한 낙동강 제18 공구 내 친수 공간으로 함안 군민의 여가 및 레저를 위하여 2013년 개장하였다. 2015년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의 시설을 증설하였다. 칠서 수변 생태 공원의 총면적은 1.33㎢며, 축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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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에 있는 제방. 칠서 안기 제방은 1900년경 왕명에 의하여 함안 지역 최초로 축조되었다. 1950년대에 보수 작업을 하였으며, 당시 장비 부족으로 인력으로만 진행되었다. 1일 50명이 투입되었다. 칠서 안기 제방은 연장 850m이며, 광려천에 속해 있다. 제방의 축조로 22만㎡의 경작 가능 면적이 생겨났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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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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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영을 시조로 하고 칠원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칠원 윤씨는 윤시영(尹始榮)을 시조로 하여 신라 시대부터 함안 칠원(漆原)에 토착 세거한 성씨이다. 칠원은 본래 신라 칠토현(漆吐縣)인데 경덕왕 때 칠제(漆隄)로 바뀌었다가 고려 초에 칠원으로 개칭되었다.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906년 함안군에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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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3일과 4월 3일·8일·13일 4회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칠원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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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칠원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칠원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칠원읍 사무소는 칠원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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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과 칠북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칠원현(漆原縣)은 고려 시대의 행정 명칭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칠제현(漆隄縣)이 개칭된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물계자전에는 칠포국(柒浦國)으로 나타나는데, 포상팔국(浦上八國) 중의 하나이었다. 남산 신성 비문(南山新城碑文)에는 칠토군(柒吐郡)으로 나온다. 940년(태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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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 경덕왕이 757년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칠토현(漆吐縣)을 칠제현(漆隄縣)으로 바꾸었다. 군현 명칭의 변경은 지방에 대한 중앙 집권적 통치의 강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고려 시대에는 칠원현으로 개칭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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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과 칠서면, 칠북면에 걸쳐 있던 초기 국가 시대의 소국. 함안군 칠원 광려천 주변에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과 취락지 등이 있으며, 가야의 유적들도 확인되고 있다. 특히 오곡리 유적(梧谷里遺蹟)은 이른 시기부터 칠원 지역에 정치 집단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광려천 주변 들판은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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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함안 지역의 택지 개발 사업은 주택난 해소와 저소득 주민의 주거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 건설에 필요한 택지 가능지를 대량으로 취득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택지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토지를 전량 매입하여 개발·공급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택지 개발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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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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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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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로 빚은 후 불에 구워 만든 그릇. 우리나라에서 처음 토기가 발생한 때는 이집트와 서아시아, 인도, 중국과 비슷한 기원전 6000~5000년경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토기는 서아시아와 중국의 채문 도기(彩文陶器) 문화와는 계통을 달리하는 빗살무늬 토기 문화로 한반도 전역에 넓게 분포하면서 발전을 거듭하였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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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지역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사업. 함안 지역에서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란 토지의 합리적 이용 증진과 지역 생활 환경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로, 공원, 상하수도, 학교, 광장 등의 공공시설을 설치 혹은 변경하거나 토지의 교환, 분합, 구획 변경, 지목 변경, 형질 변경 등을 수행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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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어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그 가공품 일체. 함안군은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 연안에 인접해 있고, 토양이 비옥해 농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1587년(선조 25)에 편찬된 『함주지(咸州誌)』를 통해서 당시 함안 지역이 광활한 평야를 갖추고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둑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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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파산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의 가야 시기 이름. 『일본서기(日本書紀)』 흠명기(欽明紀) 22년 조에 신라가 아라 파사산에 성을 쌓아 일본에 대비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라 파사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함안군 산천조 및 봉수조에 나오는 ‘파산(巴山)’으로 비정된다. 파산은 지금의 봉화산(烽火山)으로 봉수대는 아라가야(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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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가야읍·함안면에서 생산되는 함안 특산물인 곶감.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고려 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이다. 조선 시대인 1682년(숙종 8)에는 중국에 보낸 예물 목록 중에 감이 포함되어 있었다. 곶감은 간식으로 즐겨 애용될 뿐 아니라 숙혈[피가 머무는 것], 반위[구역질], 장품[창자 꼬임], 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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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던 교통·통신 시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에 보이는 군내의 주요 도로망을 살펴보면 동쪽으로 창원 경계까지 25리[약 9.82㎞]이고, 서쪽으로 진주 경계까지 31리이며, 남쪽으로 진해 경계까지 27리[약 12.17㎞]이고, 북쪽으로 의령 경계까지 38리[약 14.92㎞]이다. 군외(郡外)로는 서울까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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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의복. 함안 지역에서 평상시 사람들이 즐겨 착용하던 의복이 일제 강점기를 기점으로 한복에서 양복으로 변해 가고,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한국 사회의 문화 변동 속에서 평상복의 지역성이 전국적으로 같아지는 모습을 알 수 있다. 1930년대~1940년대에 이르면 계층 간의 차이가 사라지고, 신분에 의한 의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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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사람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平生儀禮)는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평생을 살아가면서 출생, 성년, 혼인, 죽음 등과 같은 특별히 겪게 되는 의례를 말한다. 이를 '통과 의례', '일생 의례', '추이(推移) 의례' 등이라도 한다. 출생과 관련된 ‘산례(産禮)’는 최근에 와서 거의 사라졌으며, 성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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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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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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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평천 서원(坪川書院)은 조선 전기의 박희삼(朴希參)[1486-1570]을 주벽(主壁)으로, 두 아들인 박제현(朴齊賢)[1521-1575], 박제인(朴齊仁)[1536-1618]을 배향한 서원이다. 박희삼의 자는 노경(魯卿)이고, 호는 모암(茅菴)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평광리(平廣里)[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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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평천 서원(坪川書院)은 조선 전기의 박희삼(朴希參)[1486-1570]을 주벽(主壁)으로, 두 아들인 박제현(朴齊賢)[1521-1575], 박제인(朴齊仁)[1536-1618]을 배향한 서원이다. 박희삼의 자는 노경(魯卿)이고, 호는 모암(茅菴)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평광리(平廣里)[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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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12년 골포국을 비롯한 포상팔국이 아라가야를 침입한 사건. 변한(弁韓)에 소속된 12국은 중국 군현과의 교역을 통해 선진 문물을 수입하여 정치적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3세기 전반 후한(後漢)이 멸망하게 됨으로써 동북아시아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313년, 314년의 낙랑(樂浪)과 대방(帶方)의 축출은 이러한 상황을 잘 보여 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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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고분군. 하기리 무덤실 유적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와 서촌리 서쪽의 배후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함안천이 북류하여 남강에 합류하는 지점으로, 남강은 사행을 반복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된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 범위 중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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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상운(河相運)[1898~1961]은 1898년 11월 함안군 칠서면 구포리에서 태어났다. 슬하에 하동수(河東秀)라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함안군 칠서면 구성리에서 거주하였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3·1 운동에 참여한 함안 사람 조한휘(趙漢輝) 등은 귀향한 후 대산면에 사는 한문 교사 안지호(安知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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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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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河川)은 강수(降水)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며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이다. 하천을 이루고 있는 일정한 물길을 하도(河道)[channel]라고 하며, 하천에 의해 형성된 또는 하천이 흐르는 낮은 골짜기를 하곡(河谷)[river valley]이라 하고, 암석이나 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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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관렬(韓灌烈)[1892~1950]은 1892년 12월 18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들로 한종호(韓鍾鎬)가 있다. 한관렬은 고종의 장례에 참배하기 위해 이찬영(李讚榮)·한종순(韓鍾淳)·조병흠(趙丙欽)·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 등과 함께 상경하였다. 서울에서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귀향하여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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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국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국악 협회 함안 지부는 산업화를 거치면서 대중 예술에 밀려난 우리 국악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함안 지역 국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국악인 공영애가 주도해 함안 국악 협회가 창립되었으며 공영애가 회장을, 배병호와 김윤전이 부회장을 맡았다. 공영애는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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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경남 지역 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지적 측량, 공간 정보 사업, 지적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 기관으로 전국에 12개의 본부와 186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12개 지역 본부의 하나인 경남 지역 본부의 19개의 지사 중 하나이다.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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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함안 미술 협회의 출발은 함안 도향 미술회였다. 함안 도향 미술회가 함안 미술 협회로 성장하고 나중에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로 발전했다.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예술 문화 창달과 함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되었다. 198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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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극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극 협회 함안 지부는 지역 극예술 저변 확대와 부흥을 꾀하고 극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2000년대 이전까지는 사실상 극예술(劇藝術)의 불모지였다. 이후 경상남도에서 배우, 연출 등으로 활동하던 김풍연[김수현]과 이상규 한국 예술 문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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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예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 예술인들 상호 간의 교류와 지역 대중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2004년 무렵 경상남도 함안에는 1970년대 지방 방송국 전속 가수로 활동하던 김동희, 박수웅 등이 주축이 된 성우회가 있었고, 군북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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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함안 지역 지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는 함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연합회의 위상과 성격, 역할에 맞게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함안 예총, 한국 예총 함안 지회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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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음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음악 예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함안 군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음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1999년 2월 9일 창립되었다. 함안 고등학교 음악 교사이던 주민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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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경남 지역 본부의 함안 지역 지사. 한국 전력 공사 경남 지역 본부 함안 지사는 고품질의 전력 생산과 함께 함안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그 관련 송배전 설비를 철저히 정비·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1일에 한국 전력 경남 지점 마산 영업소 함안 출장소로 개소되었다. 199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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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에 있는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체. 한국 제강은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 회사로 한국 정밀 기계, 한국 주강 등과 함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산업 경제의 중추적인 기업 중 하나다. 한국 제강은 고품질의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생산을 통한 관련 산업의 후방 지원과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함안 지역 경제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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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에 있는 주강품 생산 철강업체. 한국 주강은 국내 주강 분야의 선두 제조업체이며, 한국 증권 거래소 상장 기업이다. 한국 주강은 우수한 주강 및 주철 제조를 통해 관련 산업을 후방 지원하고, 함안을 비롯한 지역 인재의 채용을 통해 지역 및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60년 3월 한국 금속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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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1677년(숙종 3) 효성이 지극한 한극검(韓克儉)은 병중에 있는 아버지가 겨울에 생 대추를 먹고 싶어하자 잎이 없는 대추나무 아래에서 3일간 기도한 끝에, 지극한 효심에 감동하여 대추가 열릴 만큼 효성이 깊었다고 한다. 한극검 정려각(韓克儉旌閭閣)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윤외 마을 남쪽에 위치한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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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한문으로 된 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함안 지역의 한문학(漢文學)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된다. 고려 왕조가 망하자 금은(琴隱)조열(趙悅)과 모은(茅隱)이오(李午) 등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으로 내려왔다. 그들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면서 함안 지역에 학문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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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한문으로 된 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함안 지역의 한문학(漢文學)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된다. 고려 왕조가 망하자 금은(琴隱)조열(趙悅)과 모은(茅隱)이오(李午) 등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으로 내려왔다. 그들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면서 함안 지역에 학문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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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한문을 이용해 지어졌던 시. 조선 건국부터 임진왜란까지의 기간에 해당되며, 이 시기 함안 지역 한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삶의 태도가 분명한 고려의 망국지신(亡國之臣)들이 함안으로 은거함으로써 활력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다. 그러나 새로운 왕조에서 생장한 그들의 후손들은 곧장 과거에 응하고 관계에 진출함으로써 사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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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일동(韓一東)[1891~1934]은 1891년 1월 27일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9일 함안 장날에 발생한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렀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여하였다가 서울에서 독립 선언서와 만세 시위를 경험한 이들이 귀향한 뒤, 함안에서 만세 운동을 기획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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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종순(韓鍾淳)[1893~1932]은 1893년 11월 2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태어났다. 고종의 장례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조한휘(趙漢輝) 등이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한 뒤, 고향으로 귀향하여 함안면에서 만세 운동을 시도하였다. 이에 한종순은 동지들을 규합하여 3월 19일 함안 장날 시위 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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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읍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한종헌(韓鍾憲)[1898~1931]은 1898년 4월 3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들로 한기중(韓基重)이 있다. 1919년 고종의 장례에 참배하기 위해 함안에서는 이찬영(李讚榮)·한종순(韓鍾淳)·조병흠(趙丙欽)·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 등이 상경하였다. 그들은 서울에서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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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게이트볼 단체들의 연합 단체.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전한 생활 풍토를 조성하여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2년 함안 게이트볼 연합회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규희가 선출되었다. 2007년 2대 회장으로 조영석이 취임하였고, 2010년에는 3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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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함안 경찰서는 경상남도 지방 경찰청의 관할 하에, 함안군 지역과 관련된 경무, 생활 안전, 112 신고, 여성 청소년 관련 보호, 교통안전, 각종 범죄 수사, 외국인 안전 및 신원 조사 등 치안 및 안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함안 경찰서는 일정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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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함안 군민의 건강한 체육 활동과 쾌적한 문화 생활을 위하여 1999년 12월 27일에 함안 공설 운동장 주경기장이 준공되었다. 2001년 9월 24일에 마사토 구장[보조 경기장]이 준공되었고, 2002년 10월 24일에 사계절 잔디 구장[보조 경기장]이 준공되었으며, 2003년 9월 2일에 인조 잔디 구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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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체육 시설. 함안 국민 체육 센터는 함안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3년 7월 24일에 착공하여, 2004년 8월 30일에 개관하였다. 함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2009년 함안 지방 공사가 설립되었으며, 함안 국민 체육 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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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에 대한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비. 함안 군민 헌장비(咸安郡民憲章碑)는 경상남도 함안 군민의 기본 정신과 바른 품성, 미래의 함안에 대한 희망을 새긴 비석이다. 헌장비에는 건립 날짜와 주체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다. 증언에 의하면 1981년 12월 22일에 함안 청년 회의소 회장 이상채가 사비로 건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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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에 대한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비. 함안 군민 헌장비(咸安郡民憲章碑)는 경상남도 함안 군민의 기본 정신과 바른 품성, 미래의 함안에 대한 희망을 새긴 비석이다. 헌장비에는 건립 날짜와 주체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다. 증언에 의하면 1981년 12월 22일에 함안 청년 회의소 회장 이상채가 사비로 건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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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군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함안 군민상(咸安郡民賞)은 함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선발하여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선진 군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84년 7월 2일 「함안 군민상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6년 2월 25까지 총 11차 개정을 거쳤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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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 있는 실내 생활 체육 시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함안 3·1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3·20 군북 독립 만세 운동'은 약 5,000명이 넘는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일본 헌병의 공포탄에도 해산하지 않고 주재소에 돌을 던지며 저항하였다. 이에 포병대와 헌병이 조준 사격을 하여 겨우 해산시켰는데, 조선인 사망자는 남자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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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 있는 실내 생활 체육 시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함안 3·1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3·20 군북 독립 만세 운동'은 약 5,000명이 넘는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일본 헌병의 공포탄에도 해산하지 않고 주재소에 돌을 던지며 저항하였다. 이에 포병대와 헌병이 조준 사격을 하여 겨우 해산시켰는데, 조선인 사망자는 남자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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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일대에는 동촌리 27기, 덕대리 5기 등 많은 수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다.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는 지금까지 함안 지역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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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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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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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 앞에서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 함안 낙화 놀이는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無盡亭) 앞에 위치한 연못인 이수정(二水亭) 일원에서 매년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줄불 놀이, 이수정 낙화 놀이. 함안 읍성 낙화 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함안 낙화 놀이는 조선선조 때 함안 군수로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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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咸安南門外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17-9번지 남문 마을의 맞은편 구릉지에 위치한다. 괘안 마을 북동쪽 구릉의 정상부[해발 79.9m]에서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로 뻗어 내린 해발 30m 내외의 저산성 구릉지에 약 20기의 크고 작은 봉토분(封土墳)이 분포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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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咸安南門外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17-9번지 남문 마을의 맞은편 구릉지에 위치한다. 괘안 마을 북동쪽 구릉의 정상부[해발 79.9m]에서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로 뻗어 내린 해발 30m 내외의 저산성 구릉지에 약 20기의 크고 작은 봉토분(封土墳)이 분포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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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청간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여주 이씨 사직공파 종중에서 내려온 분재기와 입안. 「함안 내곡리 청간정 고문서(咸安內谷里淸澗亭古文書)」는 내곡리여주 이씨(驪州李氏) 사직공파 종중에서 이루어졌던 분재기(分財記) 9건과 국가와 관에서 특정한 권리나 권한을 공증했던 입안(立案) 2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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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말과 1930년대에 함안 지역의 농민 운동을 주도한 농민 조합. 함안 농민 조합은 일제 강점기 농민의 권익 보호와 문맹 타파 및 농민 운동의 발전과 농민의 단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 농민 조합은 1926년 10월 26일 조진규, 조문극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함안 소작인 조합에서 비롯되었다. 함안 소작인 조합은 농민의 권익 보호와 문맹 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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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함안 농민 조합 군북 지부 간부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세와 모세 철폐 운동. 함안군의 농민은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경영 규모가 작고 논밭에서 나는 곡식의 양이 적어 궁핍한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가 되면서 지주들이 지세(地稅) 및 공과금을 소작농들에게 전가해 소작료의 증가를 꾀하기도 하고 소작권이 자주 변경되어 소작농의 생활이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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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산미 증산 계획에 의하여 개간된 함안 지역의 농지. 함안 농장은 원래 저습한 잡종지였는데, 일제 강점기의 산미 증산 계획에 따라 농지로 개간되었다. 1930년대에 제방이 부실하여 제방 보강 공사를 하여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함안 농장은 북쪽의 남강 연안으로부터 동쪽에서 남쪽에 이르는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들판이다. 구역은 가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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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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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함안 군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함안 군립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1989년 12월 22일에 함안 군립 도서관 설치 조례에 따라 조성을 시작하여, 1990년 8월 10일에 준공하고, 1990년 12월 21일에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6일에 함안 도서관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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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함안 검암리 동산정(咸安儉岩里東山亭)은 조선 시대 경상 우도 처치사(慶尙右道處置使)와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이 1459년 은퇴한 후 이곳에 정착하면서 처음 건립되었다. 함안 검암리 동산정이 위치한 상검 마을은 이호성이 처음 정착한 후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집성촌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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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함안 검암리 동산정(咸安儉岩里東山亭)은 조선 시대 경상 우도 처치사(慶尙右道處置使)와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이 1459년 은퇴한 후 이곳에 정착하면서 처음 건립되었다. 함안 검암리 동산정이 위치한 상검 마을은 이호성이 처음 정착한 후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집성촌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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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봉사 단체인 국제 로타리 클럽의 함안 지부. 로타리 클럽은 1905년 2월 23일, 미국시카고의 젊은 변호사인 폴 헬스(Paul P. Harris)에 의해 창시된 국제 봉사 단체이다. 전 세계 154회원국에 120만 정도의 회원이 있다. 한국에서는 1927년 경성 로타리 클럽[이후 서울 로타리 클럽으로 개명]이 창립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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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말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은 아라가야(阿羅伽倻) 왕과 귀족의 묘역으로서, 아라가야의 정치적 성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아라가야의 모습이 19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고고학 발굴 조사를 통해 더욱 뚜렷이 확인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배후의 말이산 전역에 걸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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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무진정(無盡亭)은 조선 시대 문신인 무진(無盡)조삼(趙參)의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1567년(명종 22) 후손들이 세웠다. 조삼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 하였다. 조삼은 1483년(성종 14) 진사시에 합격하고, 1507년(중종 2)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경상도 함양·창원·대구·성주·상주의 목사와 사헌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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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전시 시설. 함안 문화 예술 회관은 함안 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권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확보를 위한 각종 문화 행사 및 공연, 전시를 수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5년 3월 20일 준공하고, 2005년 3월 31일에 개관하였다. 부지 면적은 8,260㎡, 연면적은 4,641.06㎡, 건물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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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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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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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함안 박물관은 고대 아라가야의 도읍이 함안에 있었던 만큼, 가야 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지향해 오고 있으며, 이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및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기증·기탁받아 본격적으로 소장·전시하게 되면서 함안군의 역사 전체를 균형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함안군의 역사 박물관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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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 운영 터미널. 함안 시외버스 터미널은 함안 군민과 함안군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48-27번지에 대합실 약 33㎡ 규모로 건립되었다. 기존 부지가 너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하여 198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제대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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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 의령 지역의 종합 경제 단체. 함안 상공 회의소는 「상공 회의소법」에 따라 함안, 의령 지역 상공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 상공 회의소는 1994년 11월 설립 인가를 받고 전국 56번째 상공 회의소로 설립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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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새마을 금고. 함안 새마을 금고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민 협동 조직, 주민 생활 은행, 주민 평생 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이다. 함안 새마을 금고는 우리나라 전통의 협동 수단인 두레·품앗이·계 등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함안 지역민 간 협동심을 제고하고, 소금융의 창구 역할과 교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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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와 함안면 괴산리에 걸쳐 있는 신라 시대의 산성.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은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17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결과, 6세기 중반에 신라에 의해 축성된 함안 지역의 치소성으로 밝혀졌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함주지(咸州誌)』에서 성산에 가야국 구허(舊墟)가 위치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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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소재 함안 성산산성에서 출토된 신라 시대의 목간. 목간(木簡)이란 종이 대신 나무를 반듯하게 다듬은 면에 먹글씨를 쓴 기록 유산으로서, 당대 사람들이 직접 쓴 서사 자료로 당시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중국에서는 얇은 대나무에 묵서한 것을 죽간(竹簡), 나무에 묵서한 것을 목독(木牘)이라 하는데, 한국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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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와 산인면 입곡리에 걸쳐 있는 신라 시대의 산성. 함안 성점산성(咸安城岾山城)의 건립 경위를 알려 주는 기록은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을 참고할 때 조선 전기까지는 성곽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되는 1587년(선조 20)에는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587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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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소년 운동 단체. 국내에서 소년 운동이 본격화된 것은 3·1 운동 이후의 일이다. 만세 운동에 참여한 보통학교 학생들이 소년 단체를 만들면서 소년회 운동이 시작되었다. 천도교는 1921년 4월 천도교 청년회 포덕부 안에 소년부를 설치했다가 5월에 천도교 소년회를 설립했다. 1922년 5월 1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날 행사가 천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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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소작농들이 지주들에 맞서 벌인 농민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발생한 소작인과 지주, 소작인 간에 발생한 분쟁으로 함안 농민 조합이 분쟁의 해결을 위해 적극 개입해 농민 운동의 성격을 띠었다. 1. 진주 일신 여자 고등 보통학교 소관의 토지를 둘러싼 소작 쟁의 1931년 함안군 군북면과 죽남면의 양 면에 있는 진주 일신 여자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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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지역 농민 운동을 위해 결성되어 활동한 단체. 함안 소작인 조합은 주로 농민 권익과 농민 계몽을 위해 활동한 농민 단체였다. 함안 소작인 조합은 소작인의 소작권 문제, 소작료 문제, 상조 문제 등 지역 소작인의 권익 보호 및 계몽을 위해 설립하였다. 1926년 10월 22일 함안 지역에서 청년회 활동을 해왔던 조진규, 조문극 등 26명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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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였던 인터넷 쇼핑몰. 함안 쇼핑몰은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인터넷상에서 홍보 및 판매하고,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2005년 12월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가 사이트를 구축하고, 함안군 내 40개 농가가 100만 원씩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2006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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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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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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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원에서 1993년부터 매년 4월 중순 열리는 수박 축제. 수박은 함안군의 대표 농작물로 2015년 기준 전국 수박 생산의 11.9%, 경상남도의 52.4%를 차지하고 있다. 1,636개 농가에 시설 하우스 재배 면적 16.83㎢로 전국의 14%, 경상남도의 50%를 차지하며, 연간 6만 5022t을 생산하고 있다. 함안군은 국내 수박 생산의 시배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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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악양루(岳陽樓)는 악양 마을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지나 함안천 하류에 남강과 합류하는 절벽 위에 위치한다. 1857년(철종 8) 건립된 누각이다. 현재의 건물은 6·25 전쟁 뒤 복원한 것이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기둥 및 지붕을 수리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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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악양루(岳陽樓)는 악양 마을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지나 함안천 하류에 남강과 합류하는 절벽 위에 위치한다. 1857년(철종 8) 건립된 누각이다. 현재의 건물은 6·25 전쟁 뒤 복원한 것이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기둥 및 지붕을 수리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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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 분묘 및 삼국 시대 분묘 유적. 함안 암각화 고분(咸安岩刻畵古墳)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도동 마을에서 백산으로 넘어가는 소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봉토의 서쪽 비탈에 청동기 시대 암각화(岩刻畵)가 비스듬하게 놓여 있어 '암각화 고분'으로 불리고 있으며, 함안 도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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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 분묘 및 삼국 시대 분묘 유적. 함안 암각화 고분(咸安岩刻畵古墳)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도동 마을에서 백산으로 넘어가는 소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봉토의 서쪽 비탈에 청동기 시대 암각화(岩刻畵)가 비스듬하게 놓여 있어 '암각화 고분'으로 불리고 있으며, 함안 도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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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어연과 부인 함안 이씨, 아들 어변갑과 부인 창녕 성씨의 묘. 어연(魚淵)[1345~1429]은 1409년(태종 9) 충주 판관을 지내고 이후 대구 현령이 되었으며, 1429년(세종 11) 84세로 생을 마쳤다. 어연의 맏아들 어변갑(魚變甲)[1381~1435]은 1408년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한 뒤 14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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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어연과 부인 함안 이씨, 아들 어변갑과 부인 창녕 성씨의 묘. 어연(魚淵)[1345~1429]은 1409년(태종 9) 충주 판관을 지내고 이후 대구 현령이 되었으며, 1429년(세종 11) 84세로 생을 마쳤다. 어연의 맏아들 어변갑(魚變甲)[1381~1435]은 1408년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한 뒤 14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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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합창단. 함안 여성 합창단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합창 문화 예술 저변 확대, 여성 음악 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 등을 위해 창립되었다. 함안 여성 합창단은 1987년 주경효 등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창단이 논의되다가 1988년 ‘88 경남 어머니 합창제’를 계기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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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매년 가을에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함안 예총]의 3대 회장인 이상규의 주도로 창립 5년째를 맞는 2004년에 회원 단체의 자체 행사와 역량 강화, 출향 예술인들의 지원 행사를 위하여 제1회 함안 예총제가 개최되었다. 당시 행사의 명칭으로는 함안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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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만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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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새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만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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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우편·체신·금융 기관. 함안 우체국은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과 더불어 예금, 보험 등의 금융 업무 서비스가 부가된 체신 업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1년 3월 28일 함안 역전 우편소로 개소했으며, 1971년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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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돈을 시조로 하고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윤씨의 시조는 고려원종(元宗) 때 함안백(咸安伯)에 봉해진 윤돈(尹敦)이다. 큰 아들 윤희보(尹希甫)가 함안에 정착한 후 그의 후손들이 윤돈을 시조로 삼고 함안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함안 윤씨의 시조 윤돈의 할아버지는 윤위(尹威)이다. 파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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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이씨는 이상(李尙)을 시조로 하고 고려조부터 함안에 토착하여 대대로 살아온 성씨이다. 이를 '파산 이씨(巴山李氏)'라고도 한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공통으로 이씨·조씨(趙氏)·채씨·윤씨·유씨(劉氏)·정씨(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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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장춘사의 본당. 장춘사 대웅전(長春寺大雄殿)은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산14번지에 있다. 장춘사는 832년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무량 국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한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 새로 지은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장춘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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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 있는 조선 전기 조려의 묘. 조려(趙旅)[?~1489]는 단종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이며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은자(漁溪隱者),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1453년(단종 1) 진사가 되었고 수양 대군이 등극하자 고향인 백이산 아래에 은거하고 출사하지 않았다. 1698년(숙종 24) 단종이 복위되자 이조 참판으로 추증(追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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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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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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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지방 공기업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방 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 공기업법」 제49조, 「함안 지방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조례 1861호]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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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지방 공기업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방 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 공기업법」 제49조, 「함안 지방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조례 1861호]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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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은 이후의 민족 해방 운동이 노동, 농민, 여성, 청년 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지배 엘리트들이 주축이 된 청년 단체들이 대거 생겨났다. 1920년 12월 1일 120여 개의 청년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조선 청년회 연합회가 개최되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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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1년에 함안군의 청년 운동을 지도했던 사회단체. 3·1 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청년 운동은 1925년을 전후로 ‘혁신 대회’ 또는 ‘부흥 대회’ 등을 통해 기존의 장년층 중심의 청년 단체에서 소장층 중심의 청년 단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는 군 단위의 청년 연맹들이 생겨나고 이념적 성향은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하였다. 이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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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4월 함안 청년 동맹의 군북 지부로 결성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청년 운동은 1925년을 전후로 ‘혁신 대회’ 또는 ‘부흥 대회’ 등을 통해 기존의 장년층 중심의 청년 단체에서 소장층 중심의 청년 단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는 군 단위의 청년 연맹들이 생겨나고 이념적 성향은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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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안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조선 후기 의병장 이령(李伶)의 호는 충순당(忠順堂)이다. 1541년(중종 36) 함안 검암에서 태어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김해성 싸움에서 동문장으로 분전하다가 순절하였다. 이령의 업적을 인정한 영남 사림에서 나라에 지속적으로 제청하여 정려각이 건립되었다. 함안 검암리 충순당 정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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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1998년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에 의해 이루어진 시굴 조사 결과 칠원산성(漆原山城)은 6세기 전반경에 아라가야가 축조한 산성임이 밝혀졌으나 문헌 기록이 소략한 편이다. 창원과 칠원 시가지에서 함안 지역으로 진입하는 적을 통제하기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 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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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1998년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에 의해 이루어진 시굴 조사 결과 칠원산성(漆原山城)은 6세기 전반경에 아라가야가 축조한 산성임이 밝혀졌으나 문헌 기록이 소략한 편이다. 창원과 칠원 시가지에서 함안 지역으로 진입하는 적을 통제하기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 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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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립 지방 교육 기관. 칠원 향교(漆原鄕校)는 조선 왕조가 건국된 이후 성리학의 보급과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모든 고을에 하나의 향교를 설치한다는 1읍 1교(一邑一校)의 원칙에서 설립되었다. 칠원 향교는 공자(孔子)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들을 기리는 교화 활동과 함께 함안 지역의 자제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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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립 지방 교육 기관. 칠원 향교(漆原鄕校)는 조선 왕조가 건국된 이후 성리학의 보급과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모든 고을에 하나의 향교를 설치한다는 1읍 1교(一邑一校)의 원칙에서 설립되었다. 칠원 향교는 공자(孔子)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들을 기리는 교화 활동과 함께 함안 지역의 자제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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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와 주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1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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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와 주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1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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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함안 포덕산성(咸安飽德山城)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아라가야 시대에 창원·마산 방면에서 함안으로 통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인 신당 고개를 방어하기 위하여 축조되었다고 본다. 산성에서 서쪽으로 4.5㎞ 지점의 함안 문암산성(咸安門巖山城)·동지산성과 연동하여 1차, 2차 순으로 이 통로의 차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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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 지역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협동조합. 함안 협동조합은 일제 강점기 농촌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를 위해 활동한 함안 지역의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 운동은 1920년대 전반에 일본의 산업조합론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경제적 실력 양성 운동의 일환으로 민족주의자들이 주도했다. 이 운동에는 3·1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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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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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전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함안(咸安)은 다 함께 화합하여 안가 태평(安家泰平)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시량군에서 757년 신라경덕왕이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郡縣)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함안군으로 변경되었다. 군현 명칭을 중국 한자로 변경한 이유는 지방에 대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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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지역 농민 단체. 함안군 4-H 연합회는 함안군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충성스런 마음], 노[Hands, 부지런한 손], 체[Health, 건강한 몸]의 4-H 개념을 몸에 익혀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 운동 단체이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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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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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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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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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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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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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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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드림 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보건 복지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시도가 운영·관리를 지원하며, 시군의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기관에서 운영한다. 지역에서는 아동 복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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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관리 운영 사업소.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는 함안 군민의 쾌적한 문화 생활 향유와 건전한 체육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함안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는 박물관 신축 및 함주 공원 조성과 함께 2003년 신설되었으며 함안 공설 운동장과 함주 공원 관리를 시작하였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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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배구 단체. 함안군 배구 협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배구 발전과 활동 및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안군 배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6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배구는 1952년 가야 초등학교, 함안 중학교, 함안 고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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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보건소는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조례에 따라서 질병 예방, 방문 보건 사업, 공중위생 및 식품 위생 등의 보건 의료 서비스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함안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하여 지역의 건강 요구에 맞는 포괄적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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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임업 관련 협동조합. 함안군 산림 조합은 「산림 조합법」에 의해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서 산림 소유자, 임업인 등의 권익 보호 및 임업 발전과 관련한 직무를 수행하는 단체이다. 함안군 산림 조합은 「산림 조합법」 제1조의 규정에 따라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해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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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상하수도 관련 사업소. 경상남도 함안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1962년 가야 정수장의 준공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04년 9월 상하수도 사업소 직제가 신설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함안 상하수도 사업소는 함안 지역의 정수, 급수, 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함안 군민에게 깨끗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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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소속의 부녀회 조직.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는 1984년 3월 21일 설립된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산하의 부녀회 조직이다. 근면·자조·협동의 기치 아래 1970년에 공식 출범한 새마을 운동이 농촌 지역의 마을 안길 포장, 지붕 개량, 농로 확장 등을 통한 기반 조성 단계에서 자신을 얻어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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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었던 체육 단체. 함안군 생활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생활 체육 동호인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생활 체육의 보급, 활성화, 진흥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생활 체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이 신체적, 사회적, 심동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바탕으로 바람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의 구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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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선거 관리 기관.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서, 경상남도의 22개 시·군·구 선거 관리 위원회 중 하나이다.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함안 지역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 지역 위원회 활동에 관한 사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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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수박 재배 농업인 단체. 경상남도 함안군의 수박 생산은 전국의 11%, 경상남도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겨울 수박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함안 지역은 200년 이상의 수박 재배 역사와 함께 출하 시기도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빠르며, 다양한 기능성 컬러 수박[씨 없는 수박, 유색계 수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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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초 지방 의회. 1990년 12월 31일 법률 제4310호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어 30여 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지방 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함안군 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이어 4월 15일에 의원 정수 10명으로 초대 함안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함안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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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초 지방 의회. 1990년 12월 31일 법률 제4310호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어 30여 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지방 자치가 부활되었다.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함안군 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이어 4월 15일에 의원 정수 10명으로 초대 함안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함안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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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자원봉사 지원 기관. 함안군 자원봉사 센터는 함안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 고양, 자원봉사 활동의 효율적인 지원, 자원봉사 인프라 강화를 통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 등에 관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1월 10일 「함안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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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함안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 6월에 개관한 사회 복지관으로 함안 지역, 특히 칠원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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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체육 단체. 함안군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을 진흥하여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의 발달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진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5년 광복 직후 함안군 체육회가 설립되었고, 이중섭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함안군 체육회는 축구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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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축구 관련 체육 단체. 함안군 축구 협회는 함안군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함안 군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함안군 축구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군 축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55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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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함안군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보급 및 기술 향상,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의 발굴과 지원 및 육성, 함안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건강한 체력 향상, 테니스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1970년대에 함안 지역 각 학교에 테니스 코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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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괴항 마을에서 매년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불꽃놀이. 함안 낙화 놀이는 매년 4월 초파일에 괴산리 괴항 마을의 무진정(無盡亭) 일원에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여 구경하는 민속놀이이다. 낙화 놀이의 사전적 정의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행하는 액막이적 성격의 불꽃놀이'이다. 지역에 따라 '낙화유', '낙화불 놀이', '줄불 놀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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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함안읍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영혼 구원, 청소년 교육을 통한 지역 봉사, 미자립 교회 및 선교사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읍 교회는 1906년 2월 8일 사립 안신 학교(私立安信學校)와 같이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903번지에서 설립되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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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9일 경상남도 함안군 읍내 장날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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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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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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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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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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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관립 교육 기관. 함안 향교(咸安鄕校)는 1392년(태조 원년)에 홍문관(弘文館)의 인가를 받아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청곡에 창건되었다고 보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가 불확실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봉성동의 악어담에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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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관립 교육 기관. 함안 향교(咸安鄕校)는 1392년(태조 원년)에 홍문관(弘文館)의 인가를 받아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청곡에 창건되었다고 보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가 불확실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봉성동의 악어담에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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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문화 체육공원. 함주 공원(咸州公園)은 경상남도가 830억 원을 투입하여 연차 사업으로 진행한 읍 단위 생활 공원 조성 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2003년에 가장 먼저 준공되었다. 도비 총 49억 원이 투입되었다. 2008년 12월에 야외 공연장을 증축하여 각종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함안 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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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문화 체육공원. 함주 공원(咸州公園)은 경상남도가 830억 원을 투입하여 연차 사업으로 진행한 읍 단위 생활 공원 조성 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2003년에 가장 먼저 준공되었다. 도비 총 49억 원이 투입되었다. 2008년 12월에 야외 공연장을 증축하여 각종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함안 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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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함안 지역에 설치한 관직. 고려 시대에 지방 세력의 통제를 강화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자사(刺史) 제도를 받아들였다. 자사는 당나라 안사의 난 이후 관찰사·단련사·자사·방어사를 설치하고 외관제(外官制)를 편성할 때 지방에 파견된 관직이다. 983년(성종 23) 12목을 개편하여 12절도사를 두고, 이보다 작은 주군(州郡)에는 도단련사·단련사·자사·방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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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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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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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과 마산 지역을 연결하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철교. 'I' 자형 교각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교량의 경간은 9m, 총경간 길이는 36m로 이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철교의 규모는 총길이 40.23m이며 하중은 LS-22, 곡선[R=664] 형태의 일반교이다. 합천교는 마산중리역에서 함안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선 철로의 교량으로, 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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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장학 문화 재단. 해남 장학 문화 재단은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장학금 지급, 교육 관련 사업 지원, 향토사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 일반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출신 사업가 조성제[1926년 생, 일본도쿄 거주, 동성 상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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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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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의 향권 장악을 둘러싼 재지 세력과 신흥 세력 간의 대립. 함안 지역에서 남당과 북당이 형성된 것은 북당의 영수 조윤수가 향권을 장악하려는 데서 기인한다. 본래 남당과 북당은 당파적 색깔에 의해서 구분되는 것이 아니었다. 당시 조윤수가 함안 북쪽 내대산면에 거주하였고, 그의 반대파들 대부분이 남쪽에 거주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호방(戶房)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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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그 지방에서 생산되거나 인근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그 지역의 역사와 인문 자연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조리법으로 만들어 내는 음식이다. 함안 지역은 예전부터 낙동강과 남강 변으로 비옥한 평야와 풍부한 수원이 갖추어져 있어 곡식과 채소 등의 영농이 발달되어 있으며, 어족이 풍부하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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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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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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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현대에 이루어진 문학 활동.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현대 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양우정(梁又正), 조연현(趙演鉉), 강학중(姜鶴中), 임영창(林泳暢) 등이다. 이들은 시 창작 활동을 바탕으로 언론, 잡지, 학계 등에서 활약하며 함안 지역의 문학적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여기에 아동 문학가 이원수(李元壽)가 가세함으로써 본격적인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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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한 시인들의 문학 활동과 그 작품. 함안의 현대 시는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함안 문인 협회]의 결성 시기인 1990년대부터 본격화되었다. 여러 회원들이 등단하고 시집 출간이 이루어지면서 함안의 현대 시 활동이 본격화되었다. 1991년에 이영자 시인이 두 번째 시집 『개망초꽃도 시가 될 줄은』을 출간했고, 이상규 시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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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일어난 백정의 신분 해방 운동. 1923년 4월 24일 진주에서 처음 조직된 형평사(衡平社)는 특정 계급인 백정(白丁)의 차별 철폐와 인권, 평등을 주장하였다. 진주에서 창립된 이후 경상남도 지방에 이어 호남·영남·중부 지역에서 형평사 지부가 조직되는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조직이 확대되었다. 백정은 천민 계급이었으며 1894년(고종 31) 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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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의 관아나 역(驛)의 주변, 각 역 사이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에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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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에 있었던 독립적 지방 세력. 호족(豪族)은 신라 하대 이후 진골 귀족이 분열되면서 지방에 성읍(城邑)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만들어 주민들을 무장시키고 성주(城主)·장군(將軍)을 칭하면서 지방을 독립적·반독립적으로 다스리던 지방 세력을 말한다. 호족을 출신별로 보면 해상 세력, 촌주(村主) 출신, 지방관 및 낙향 귀족, 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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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 시기 경상남도 함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 각지에서 활동한 무장 농민군. 18~19세기에 걸쳐 농업 생산력과 화폐 경제의 발전으로 향촌 사회가 변화되면서, 향촌 내의 재지(在地) 세력 간에 향권을 둘러싼 소위 향전(鄕戰)이 발생하였다. 특히 이방의 차임(差任)과 포흠(逋欠)을 둘러싼 향전은 당시 수령-이향(吏鄕) 세력이 연결된 수탈 구조를 표면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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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원(昌原). 초명은 황종대(黃鍾大), 자는 자선(子善), 호는 수봉(壽峯). 수봉이라는 호는 만년에 국수산(國壽山) 아래에 수봉실(壽峯室)을 짓고 기거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도포(桃圃)황정기(黃正基)이고, 할아버지는 순와(順窩)황용덕(黃龍德)이다. 아버지는 덕암(德庵)황희수(黃熙壽)이며, 어머니는 주시갑(周時甲)의 딸 상주 주씨(尙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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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영환(黃英煥)[1899~?]은 1899년 11월 28일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서 태어났다. 아들로 황의규(黃議奎)·황효규(黃孝奎)·황무규(黃武奎)가 있고, 손자는 황선욱(黃善昱)·황선은(黃善垠)·황선정(黃善政)·황선영(黃善暎)을 두었다. 칠원면구성리 시장 만세 운동은 기독교 장로이자 지방 유지인 손종일(孫鐘一)과 지역 각 집안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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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원(昌原). 초명은 헌수(憲壽), 자는 명여(命汝), 호는 덕암(德庵). 증조할아버지는 황치문(黃致文)이고, 할아버지는 황정기(黃正基)이다. 외할아버지는 안석중(安碩重)이며, 아버지는 황용덕(黃龍德)이다. 부인은 상주 주씨(尙州周氏)로,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아들은 황도성(黃道性)이고, 사위는 이임현(李任鉉), 주경회(周璟會), 배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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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극진히 섬겼거나 각종 형태의 효행이 알려진 인물이다. 효(孝)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사망한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전통 시대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효행을 실천한 효자는 각종 지리서에서 함안군 44명, 칠원현 9명 등 총 53명 정도가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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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의 공동 상표. e-아라리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부착하여 전국으로 유통하는 상표로, 2004년에 개발하여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멜론, 포도, 단감, 곶감 등이 e-아라리 상표를 부착하는 대표 농산물이다. 함안 수박의 경우에 2008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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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통신 업체 KT의 지사. KT 함안 지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의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1월 1일 「한국 전기 통신 공사법」에 의거하여 한국 통신이 설립되어 체신부에서 전기 통신 업무를 분리, 발족하게 됨으로써 전화와 데이터의 통신 서비스와 통신망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