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경찰관 주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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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대한(姜大漢)[1886~1948]은 1886년 10월 23일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들은 강현중(姜賢中)·강경중(姜璟中)이 있고, 손자는 강호섭(姜鎬燮)·강호진(姜鎬珍)이 있다. 1919년 3·1 운동이 발생하자 함안에서도 거사하기로 하여 태극기와 선언문을 준비하였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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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경용(朴敬用)[1892~1961]은 1892년 10월 26일 함안군 함안면 북촌동에서 태어났다. 족보에 자는 영순, 박경현으로 올라 있다. 아들은 박상태(朴相兌)·박태봉(朴泰鳳)·박삼용(朴三用), 손자는 박대근(朴大根)·박현근(朴賢根)·박자근(朴自根)·박순근(朴諄根)·박은래(朴恩來)·박용호(朴容護)이다. 박경용은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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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낙삼(白樂三)[1897~1934]은 1897년 7월 7일 함안군 가야면[현 가야읍] 말산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백성수(白性壽)이다. 손자는 백문기(白文基)·백태기(白泰基), 손녀는 백덕기(白德基)이다. 백낙삼은 서울에서 거행된 3·1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고 돌아와 항일 사상으로 무장된 젊은 동지들과 함께 3월 19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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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시중(安時中)[1880~1974]은 1890년 12월 20일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조병흠(趙丙欽)·박건병(朴建秉)·강기수(姜琪秀)·한관렬(韓灌烈) 등이 계획하였다. 실질적 지도자는 이희석(李喜錫)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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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형(安在瑩)[1882~1935]은 자는 희숙, 호는 도남이다. 아들 안인호(安寅鎬), 안정호(安丁鎬)와 3녀가 있다. 특히 장남 안인호는 함안 독립 유공자 유족회 대표로 활동하였고, 『함안 3·1 독립운동사 편찬 자료』를 펴내어 함안 독립 운동사 정립에 이바지하였다. 안재형은 1882년 6월 28일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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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혼이 흐르는 역수의 땅 함안에서 불의에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살아온 함안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 함안은 예로부터 충성스럽고 절개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고장이다. 조선 왕조를 부정했던 조순(趙純), 학자 모은(茅隱)이오(李午)가 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반대했던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1420∼1489]도 함안 사람이다. 박한주(朴漢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