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찬영(李讚榮)[1894~1925]은 함안군 함안면 봉성동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국권 회복은 인재 양성에 있다고 보고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1910년 한일 병합 이후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모의하였다.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함안 지역 인사인 조한휘(趙漢輝)[한학 교사], 한종순(韓鍾淳)[당시 함안면...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규(趙龍奎)[1880~1944]는 아들 조을석(趙乙錫), 손자 조현제(趙鉉濟), 증손자 조인래(趙仁來)을 두었다. 조용규가 참여한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장례식과 독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귀향한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계획하였다. 함안읍 만세 운동의 실질적 지도자는 이희석(李喜錫)으로 안지호(安知鎬)와 함께 의거...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함안읍 만세 운동은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에 의하여 계획되어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며 일어났다. 오후 2시 3,000...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의거는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2시 3,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