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산지로 분리된 인접 지역 간의 교통에서 고개가 갖는 중요...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는 1984년에 개통하여 개통 초기부터 2015년까지 ‘88올림픽고속도로’로 불렸다. 2015년 12월 전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변경하여 개통함에 따라서 기존의 ‘88올림픽고속도로’의 명칭을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변경하였다. 이와 함께 원래...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로 이어지는 일반 국도.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무안군-함평군-장성군-담양군과 전라북도 순창군-남원시와 경상남도 함양군-거창군-합천군-창녕군-밀양시를 경유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를 종점으로...
-
함양군수 김종직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 일대의 지리산을 유람하고 남긴 기행문. 김종직(金宗直)이 경상남도 함양의 군수였던 1472년(성종 3) 8월 14~18일간 ‘함양관아-엄천-하봉-중봉-천왕봉-통천문-제석봉-영신사-백무동-마천-함양관아’로 귀가하기까지의 기행 내용이다. ‘인걸지령(人傑地靈)’. 빼어난 인물은 땅의 신령스러운 정기(精氣)를 받고 태어난다...
-
경상남도 함양군을 지나가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크션(Junction)으로, 고속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하나의 고속도로에서 다른 고속도로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나들목으로의 진·출입 없이 목적지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통 시설이다.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成因的)으...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오봉산의 서쪽 사면에서 바라보면 다섯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오봉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2009년 4월부터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로 ‘상산’에서 ‘오봉산’으로 공식 변경되었다. 오봉산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남서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는...
-
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
조선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사근에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으로 이어진 역로상에 있었던 역참. 1438년(세종 20) 4월에 경상남도 함양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간 왕래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제한역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81권, 1438년(세종 20) 4월 9일 기사에서 “경상도 함양에 신설한 역은 ‘제한’이라 일컫고[慶尙道咸陽新驛稱蹄閑]”라고...
-
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 ‘산티아고 가는 길’로 대표되는 전 세계적 걷기 열풍이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되었다. 2007년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발족과 함께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을 목표로 한 제주 올레길의 첫 번째 코스가 개장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구에 의해 산이나 강, 바다, 섬, 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