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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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에 전해오는 이야기. 마적도사가 장기에 빠져 심부름을 하던 당나귀의 죽음을 알지 못해 나귀는 죽어 바위가 되고 장기판이 부서져 다른 바위가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는 ‘마적도사 전설탐방로’를 만들어 마적동, 마적사 터, 도사 배나무, 장기판 바위, 도사 우물, 마적대 등 마적도사의 흔적을 스토리로 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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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불교는 삼국시대에 국교(國敎)로 공인되었고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에 들어 최고조의 문화 수준을 보인 국민 종교였다. 조선시대는 숭유억불의 분위기로 인해 다소 침체되었다고는 하나, 백성들의 신심(信心)을 더욱 두텁게 하면서 널리 신봉되었다. 함양의 사찰들은 단순히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에 머물지 않고 지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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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松田里)는 대표적 마을인 송대동(松臺洞)과 모전동(茅田洞)의 이름을 따서 송전리라 한 것이다. 송전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엄천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대동, 모전동, 세동, 미적동, 장재동, 고양터, 장암동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