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봉전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한 순교자의 신앙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과 이웃에 참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해방 이후 일제 강점기의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각 교단은 일제강점기 교회를...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한국에서 장로교는 ‘조선예수교장로회’라는 하나의 교단으로 존재하였다. 해방 이후 한국 전체 교회에서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일제 강점기 교회를 유지하던 세력과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투옥되거나 피신하여 있던 세력 간 갈등이 발생하였다. 1952년에는 조선예수교장로회 내...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