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교통 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경상남도 함양군의 교통수단은 도로 교통이 유일하다. 경상남도 함양군을 통과하는 철도노선과 공항노선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도시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철도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대전광역시 혹은 경상남도 진주...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한 여성 문학가. 노영란(盧映蘭)[1924~1991]은 1924년에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제국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남도 진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부산에서 문학 활동을 한 여성 문인이다. 노영란의 본명은 노현(盧賢),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일제 강점기 말에 일본...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5년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조두수(曺嶋守) 모자가 함양군 안의면 내 안의교회까지 와서 예배를 보는 불편함을 보고 경남노회 전도부에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서상면 내에 교회를 개척하여서 전도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는 대표적 마을인 대로동(大蘆洞)과 오산동(梧山洞)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오산마을은 오무라고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오산(梧山)으로 개칭되었는데 마을에 큰 오동나무가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노상(蘆上) 마을은 사기점이라고도 하는데, 대로마을 위쪽에 있어 붙은 이름으로 추...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에 있는 고분군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의 철갑옷. 삼국 시대에 철제를 이용하여 만든 갑옷은 찰갑(札甲)과 판갑(板甲)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 판갑은 철판 모양에 따라 세로로 긴 철판[종장판], 삼각형의 철판[삼각판], 가로로 긴 철판[횡장판] 등으로 구분된다. 철판은 가죽끈과 못을 사용하여 엮었다. 함양 상백리 고분군1에서 출토된 상백리 고분군...
-
194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에 서북청년회 회원들이 설립한 우익 청년 단체. 서북청년회는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들이 조직한 함북청년회, 평안청년회 등을 대공 투쟁에 효율 높게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서북청년회는 1946년 11월 30일 서울 YMCA강당에서 북한 각 지역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던 대한혁신청년회, 북선(北鮮)청년회, 함북청년회, 황해회 청년부,...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일대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6년 7월 14일 서울의 산성교회 지원을 받아 설립된 후 지금에 이른다. 서하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1회 같은 교단인 부산 구포교회 내과 및 정형외과 의료팀과 연계하여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전례와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안의선교본당은 안의 공소에서 기원한다. 안의 공소는 1955년 8월 함양성당 부설 성희학원 교사로 근무하던 김소분달[김마리아]이 혼자 힘으로 안의면에 방 1칸을 빌려 이웃 주민들에게 선교...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전례와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안의선교본당은 안의 공소에서 기원한다. 안의 공소는 1955년 8월 함양성당 부설 성희학원 교사로 근무하던 김소분달[김마리아]이 혼자 힘으로 안의면에 방 1칸을 빌려 이웃 주민들에게 선교...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함양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외국 투자 법인. 세계 최초로 복합소재를 이용한 상업용 전기 버스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에디슨모터스는 1998년 한국화이바 차량사업부로 시작한 이래 10여 년 동안 국내 전기버스와 친환경 저상CNG 버스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해 왔다. 2015년 10월 중국 타이치그룹에 인수되어 TGM으로 사명이 변...
-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중학교에서 교장을 지낸 교육자이자 시인. 유치환(柳致環)[1908~1967]은 호가 청마(靑馬)이며,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경상남도 통영[지금의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507]에서 유준수(柳焌秀)의 8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극작가 동랑(東郞) 유치진(柳致眞)[1905~1974]의 동생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 인간의 체육 활동에 대한 기록과 유물이 뚜렷하게 남아 있지 않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남긴 여러 자료와 문헌을 통하여 인간의 생활양식과 그들이 행하여 오던 체육과 스포츠 활동에 대한 모습을 추적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신체활동의 형태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되었고...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빨치산 토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함양 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빨치산 토벌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함양군은 남쪽의 지리산과 북쪽의 덕유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거점이 되어온 지역이었다. 그...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소재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함양군 지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에 설립된 친목·애국·명예 단체이다. 전국 14개 시·도회를 비롯하여 시·군·구회, 읍·면·동회, 직장지회, 해외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재향군인회법은 1963년 7월 19일 공포되었다. 함양군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경상남도, 서울, 부산 등지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건립되었다. 1972년 1월 13일에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증축되어 현재에 이른다. 터미널 건립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는 대구와 경상남도 주변 지역을 잇는 교통망을 제공하였으며, 2001년 통영대전고속도로...
-
1945년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함양군에 만들어진 민간 행정기구. 1945년 해방 직후인 9월 6일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개편됨에 따라 건국준비위원회의 지방조직들도 인민위원회로 재편되었다. 경상남도 인민위원회는 10월 5일 부산에서 결성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었고, 함양군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어 행정을 장악하였다. 하지만 1945년...
-
정유재란 때 경상남도 함양군의 황석산성을 둘러싼 의병과 왜군의 치열한 전투. 의병항쟁은 임진왜란 때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자, 희생과 구국정신으로 침략군인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임진왜란 때 활약이 컸던 의병장으로는 곽재우·고경명·조헌·김천일·김면·정인홍·정문부·최경회·김덕령·조종도 등을 들 수 있으며, 경상우도 지역에서 먼저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