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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동 느티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444
한자 自作洞-
영어음역 Jajak-dong Neutinamu
영어의미역 Zelkova Tree in Jajak-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 19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90년 3월 21일연표보기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 193-1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수령 200년
보호수 지정 번호 제천-29호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는데 높이 25m, 지름 3m까지 자라고 생장 속도가 빠르며 이식이 잘되고 중성 토양을 좋아한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홍갈색이고 비늘처럼 떨어진다.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가을에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우며 암수한그루로 암꽃은 가지 끝에 1~2개, 수꽃은 새로 자란 가지에 10여 개씩 모여서 핀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나무갓 너비가 넓다. 잎이 마치 느릅나무처럼 끝이 둥글고 넓적한 타원형의 것을 둥근잎느티나무, 잎이 피침형인 것을 긴잎느티나무라 한다.

[형태]

자작동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4.7m, 나무갓 너비 10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느티나무는 큰 나무로 자라며 잎의 가지 맥이 나란히 늘어서며 그늘이 넓어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다. 봄에 어린잎을 쌀가루에 섞어 떡을 해 먹기도 한다.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제천시에서는 느티나무를 시목으로 정하였다.

[현황]

자작동 느티나무는 제천시 자작동 193-1번지에 있으며, 바닥은 콘크리트로 메워져 있고 보호 시설이나 안내 입간판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정자나무로 생육 상태는 보통이지만, 가지의 일부가 고사하였고 동공이 발생하였다. 1990년 3월 21일 보호수 제천-29호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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