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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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孝達 |
영어음역 | Im Hyodal |
이칭/별칭 | 술지(述之),명농재(明農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술지(述之), 호는 명농재(明農齋). 아버지는 임홍정(任弘正)이며, 어머니는 박호원(朴好元)의 딸이다.
[활동 사항]
임효달(任孝達)[1584~1646]은 1603년(선조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한관(文翰官)에 배속되었다가 1615년(광해군 7) 병조 정랑에 올랐다. 이후 외직에 근무하며 오랫동안 수령을 지냈다. 1625년(인조 3) 청풍 부사에 부임하였고, 1628년(인조 6) 사헌부 장령이 되어 시정(時政)의 득실을 논하다가 사간원과 심하게 대립하기도 하였다. 사헌부 장령으로 계속 일하다가 1638년(인조 16) 사간원 정언이 되었고, 1639년(인조 17) 종성 부사가 되어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3년 뒤 승정원 승지에 임명되어 왕의 측근으로 활약하다가 재직 중에 세상을 떠났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하남시 초일동 풍천 임씨 묘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