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적십자 봉사 단체.

[개설]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의 이웃과 인류의 고통 경감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형태로든 국민과 함께 하며, 고통이 있는 곳에 위로와 희망을 심어주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굳건히 펼치고자 한다. 또한 “인류가 있는 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라는 표어에 따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한다.

[변천]

1973년 7월 5일 제천시 적십자부녀봉사회가 창립이 되었고, 1987년 10월 14일 제천과 단양을 합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부지구협의회로 편입되었다가 1991년 7월 3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로 분리되었다. 현재 제천시 적십자부녀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의 산하 단위 봉사회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 봉사회 총 497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시 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는 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지역 보건 활동, 안전 교육 활동, 청소년 적십자 활동, 남북 교류 활동, 국제 협력, 혈액 사업, 병원 사업, 특수 복지 사업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넷째 주 화요일은 노인 복지 회관, 첫째·셋째 주 목요일은 살레시오의 집에서 청소 및 식사 봉사를 하였다.

또한 장애인 복지관과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일정 금액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어 생필품과 먹을거리 등을 지원하며, 전경·의경 간식, 불우 이웃 및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떡국 봉사, 제천 의림지 자연 정화 활동, 한 부모 가정 돕기 바자회, 김장 봉사 등을 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제천시 적십자부녀봉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 회계 1명을 포함하여 총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