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노인 요양 전문 의료 기관.

[설립 목적]

제천노인요양전문병원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고액의 입원 치료비 때문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환자 및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한방과, 정신과 등의 진료과를 운영하며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 각종 검사 프로그램,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료와 치료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2008년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상호간 의료 협력 협약 조인식을 하였다. 또한 2010년 6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와 의료 서비스 등의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12월 1일에는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자 방문 환영식 및 의료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의료 서비스 외에도 여러 지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근 제천시 천남동[사리골] 주민·철도공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로 쓰레기 및 오물, 농경지 폐농자재 및 도로 주변 생활 쓰레기 정리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인근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버이날 행사 등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약 5,289.2㎡ 규모에 290병상을 갖추고 있다.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예방의학, 피부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의 전문 부서로 나누어져 있다. 지하에는 장례식장·기계실·세탁실이, 지상 1층에는 진료실·사무실·물리치료실이, 2~3층은 입원실·중환자실·재활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휴게실과 중환자실 사이에 간호사실을 두어 환자 관찰과 보호가 용이하게 했으며 정규 교육으로 자격을 갖춘 간병인으로 24시간 간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일반 병실은 다인실로 6인실과 8인실이 있으며 냉난방 공조 체계를 갖추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중환자실에는 인공호흡기, 심장 충격기, 환자 감시 장치 등을 설치하여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하여 감시하고 있다. 의사 7명, 간호사 40여 명, 간병인 60여 명 등 총 15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