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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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堤川女性圖書館 |
영어음역 | Jecheonnyeoseongdoseogwan |
영어의미역 | Jecheon Women's Librar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 70[중앙로2가 2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동찬 |
설립 시기/일시 | 1994년 4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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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96년 9월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중앙로2가 29-1 |
성격 | 도서관 |
설립자 | 제천시 |
전화 | 043-646-6561 |
홈페이지 | 제천여성도서관(http://jclib.okjc.net/jclib/contents.do?key=1115)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중앙로2가에 있는 여성 전용 도서관.
[설립 목적]
제천여성도서관은 여성만을 위한 전용 도서관의 필요성과 풍성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에 김학임 여사가 배움이 필요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제천 시민을 위해 배움터를 만들어 달라고 100평 정도(당시 수십억원 상당)의 도서관 부지를 제천시에 기부하였고, 이에 제천시에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94년 4월 21일에 개관하였다. 제천시립도서관이 1996년에 문을 열기 전까지는 제천여성도서관이 시립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1996년 9월에 분관으로 제천시립도서관에 편입되었다. 2007년 12월 24일에 노후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재개관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여성도서관의 주요 업무는 첫째로 다양한 자료 수집 및 정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 둘째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실 및 독서 관련 행사 추진, 셋째로 지역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 넷째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수행, 다섯째로 여성을 위한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제천여성도서관은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성을 위한 문화 교실, 임산부를 위한 태교 관련 코너, 어머니를 위한 모유 수유방 등이 그것이다. 또한 시내 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제천여성도서관의 직원은 2010년 현재, 총 5명으로 사서 1명, 일반직 1명, 기능직 2명, 청원 경찰 1명이 일하고 있다. 장서는 총 4만 1,624권으로 주제별로는 총류 799권, 철학 1,515권, 종교 917권, 사회 과학 4,100권, 순수 과학 1,120권, 기술 과학 1,971권, 예술 778권, 어학 775권, 문학 2만 6,803권, 역사 2,756책이 있다.
제천여성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에는 서고, 1층에는 사무실, 모유 수유실, 2층에는 대출실, 3층에는 열람실이 있다. 또한 버스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시내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시간은 2007년부터 연장하여 대출실은 오전 9시~오후 10시, 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천여성도서관은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1년 7월 14일부터 남성 출입도 허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천여성도서관은 여성을 위한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여성을 위한 문화 교실과 문화 행사를 실시하여 여성들의 요구에 부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다문화 여성, 산모 등 여성을 위한 독서 문화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기부하신 김학임 여사님의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여성만을 위한 도서관으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