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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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徹中 |
영어음역 | An Cheoljung |
이칭/별칭 | 낙규(洛圭),다전(茶田)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호수 |
[정의]
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낙규(洛圭), 호는 다전(茶田). 진사 안형(安泂)의 8세손이다.
[활동사항]
안철중(安徹中)[1869~?]은 성품이 온순하고 과묵하나, 과감하였고 재주가 뛰어났다. 12세에 “새들이 저 먼 봉우리에서 지저귀니 산 그림자가 사리지고, 지나는 길손이 다리를 밟으니 물소리가 들리는구나[原峀鳥穿山影去 短橋客踏水聲來]”라는 시를 지어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였다. 경사(經史)에 능통하였으며, 문장(文章)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벼슬로는 효창원참봉(孝昌園參奉)을 역임하였다. 장조카 안상욱(安商郁)이 유복자로 태어나자 친아들처럼 양육하였고, 일가친척과 화목하게 지내 주변의 칭송이 높았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다전유고(茶田遺稿)』가 있다.
[상훈과 추모]
소운(小運) 곽춘영(郭春榮)이 행장(行狀)을 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