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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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Banmaeneun Norae |
영어의미역 | Weeding So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혜정 |
[정의]
여자들이 밭을 매면서 부르는 민요.
[구성]
진도의 「밭매는노래」는 사당패에 의해 전파된 경기·서도의 잡가들이며, 「염장」·「매화타령」·「도화타령」·「방아타령」·「자진방아타령」 등의 악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본래 「밭매는노래」는 특정한 악곡이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래의 기능을 가리키는 용어로 전라남도에서는 「흥글소리」 계열의 악곡을 주로 불렀다. 그러나 진도군 지산면에서는 특별한 「밭매는노래」들이 전승되고 있는데, 「미영밭매는소리」가 그것이다.
[현황]
진도의 「밭매는노래」는 「남도들 노래」에 속하여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