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고창오씨 오현덕(吳顯德)의 호구 내용을 목사에게 제출한 문서. 조선시대에는 3년마다 호구조사를 할 때 호주가 가족사항을 적어 지방 수령에게 제출토록 하였는데, 이 호구단자는 1789년(정조 3)에 오현덕 집안에서 작성한 것이다. 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191-4[큰들로114번길 7] 후손 오홍재 댁에 소장되어 있다. 주소, 호주명, 연령, 본관, 가족내역, 처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