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내에 위치한 김종일의 선정을 기리는 비. 1630년 진주판관을 지낸 노암(魯庵) 김종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1630년 당년에 세웠다.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진주성 내 비석군에 위치하고 있다. 1973년에 진주성 내로 옮겨왔다. 높이 149㎝, 폭 78㎝, 두께 18㎝이며 정방형의 비신 위에 크고 섬세한 이수(螭首)를 이고 있다. 비의 제목은 ‘通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