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 기우제는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이다. 무우제(舞雩祭)라고도 한다. 농경사회에서 비는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기우제는 무척 중요한 의례였다. 기우제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형성·전승되어 왔는데, 비를 관장하는 용신이나 천신에게 제물을 바쳐 비를 기원하기도 하고, 무덤을 파헤치거나 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산. 백운산(白雲山)은 밀양시의 동북쪽 경계를 이루는 운문산, 가지산 산지의 남쪽에 있다. 해발 고도는 885m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백운산 동쪽 계곡에 형성된 웅덩이. 시례호박소(시례湖泊沼)는 우리나라에서 화강암을 기반으로 하는 포트 홀(pot hole) 가운데 규모도 클 뿐 아니라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진 것 중 하나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