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심광문(沈光門)[1476~1529]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현숙(顯叔)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경기도관찰사 심선(沈璿)이고, 할아버지는 병마절도사 심안인(沈安仁)이다. 할머니는 태종 부마 파원위(坡原尉) 윤평(尹泙)의 딸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다. 작은할아버지가 세종의 부마 청성위(靑城尉) 심안의(沈安義)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