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한학자. 임창순은 1914년 5월 30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난 한학과 금석문의 대가이자 1963년 설립한 태동고전연구소를 통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 강좌를 개설한 대표적인 한학 교육자이다. 임창순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4·25 교수 데모에 앞장섰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한문 교육기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태동고전연구소는 청명(靑溟) 임창순(任昌淳)이 설립한 한문 교육 기관이다. 한국 동양 고전의 강독과 번역 능력 배양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지곡서당이라고도 한다. 설립 초반에는 일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학 교육을 하다가, 1976년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5년 과정의 장학생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