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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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城里 |
영어음역 | Oesung-ri |
이칭/별칭 | 외잣,외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외성산성이 있어 외잣·외재 또는 외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덕평(德坪)·부황(夫皇)·다오개(多五介)·관학(觀學)·묵동(墨洞)·용구산(用九山)·신외(新外)·서당동(書堂洞)·상외(上外)·분동(粉洞)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분동·잔포리(殘浦里)·중외리(中外里)·하외리(下外里)·정외리(丁外里)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 감곡리(甘谷里)의 일부와 부인처면(夫人處面) 산소리(山所里)·신삼거리(新三巨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외성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외성1리와 외성2리, 외성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는 성태봉(119.3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110여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남부는 해발고도 100여m의 구릉성 산지와 해발고도 40여m의 평야 지대를 국지적으로 형성하고 있다. 중부는 해발고도 40여m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에는 올목고개가 있고 남부에는 노루재가 있다.
[현황]
부적면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88세대에 372명(남자 196명, 여자 1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6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29㎢로 밭이 0.59㎢, 논이 0.70㎢, 과수원이 0.04㎢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숨말·외잣·신림·상외성·궝말·분동·돌몽성이·노루재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77호인 외성산성 등이 있다.
국도 4호선이 중앙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동쪽으로는 연산면 임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부적면 덕평리와 연결된다. 시도 2호선은 중부에서 국도 4호선에서 분기되어 동쪽의 부적면 감곡리, 서쪽의 부적면 반송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의 국도 4호선에서 분기해 북단에서 종점을 이룬다. 호남선 철도가 북부 경계지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 서쪽으로는 부적면 부황리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연산면 임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