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강씨 청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힘과 기예가 뛰어난 강씨」는 평범한 사람보다 힘센 강씨가 양식과 무명을 바꾸기 위해 성산읍 신천리를 찾았다가 마을 청년들과 듬돌 들기 내기를 통해 능력을 보이고, 비록 언청이이지만 퉁소 불기 시합에서 이겼다는 위기극복담이다. 1981년 5월 17일 중문동 대포 김재현[남,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