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16
영어공식명칭 Royal Azalea(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영어의미역 Royal Azalea(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영어공식명칭 Royal Azalea(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화|시목 지정 일시 1995년 6월 2일연표보기 - 철쭉 전라남도 순천시 시화로 지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철쭉 -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지도보기
성격 시화
학명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생물학적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철쭉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높이 줄기 높이 2~5m
개화기 4~6월
결실기 10월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화.

[형태]

철쭉은 2~5m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자라나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인데 가지 끝에서는 조밀하게 붙어서 돌려난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잎의 뒷면은 연둣빛으로 좀 더 옅으며 털이 나 있다. 꽃은 늦은 봄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잎 위쪽 중앙에는 자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철쭉꽃의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한 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으며, 열매는 튀는열매를 맺는다.

[생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지에서는 적어도 500m 이상 되는 고지에 올라갔을 때 철쭉나무를 볼 수 있다. 철쭉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 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꽃잎이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 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열매는 튀는열매[蒴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철쭉은 한국의 각처의 산에 나는 식물로 진달래속 식물에 속하며 철쭉나무라고도 한다.

철쭉은 순천시에서 전국 묘목 생산의 60%를 생산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주로 순천시 서면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에도 철쭉 정원을 만들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순천시에서는 철쭉을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철쭉은 꽃이 동시에 많이 피어 화합된 시민상을 잘 나타내 주고 있기도 하므로 1995년 6월 2일 전라남도 순천시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순천시사』1-정치·사회편(순천시사편찬위원회, 1997)
  • 국립생물자원관(https://www.nibr.go.kr)
  • 순천시(http://www.su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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