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의성 현령 유심춘에 대한 이야기. 의성 현령을 지냈던 강고 유심춘의 청백한 인품과 선정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강고 선생의 청백」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강고(江皐) 유심춘(柳尋春) 선생은 비록...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 1리에 있는 먹못 이름의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먹못의 지명 유래 전설로, 불륜을 저지른 남녀의 목을 잘라 던져서 목못이라 하기도 하고, 먹물이 흘러내려 먹못이라 한다는 것이다. 인륜을 저버린 남녀가 죽음으로 벌을 받는 것을 통해 인과응보의 윤리를 강조하려는 뜻도 담겨 있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먹못」이...
-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군수를 지낸 지혜로운 명관 이인성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남의 소에게 해를 끼친 범인을 찾아낸 명관 이인성의 지혜와 그의 선정을 기리는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명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의성 군수를 지낸 이인성(李寅聲...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전해오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순천 장씨(順天張氏), 우봉 이씨(牛峰李氏)가 하나의 묘역을 이룬 사연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는 선산 김씨, 순천 장씨, 우봉 이씨가 하나의 묘역을 이루고 있는데 그 내력을 설명해주는 지역 전설이다. 사회가 급변하고 가족 간의 인정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그런 정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전해오는 비안 현감을 지낸 채응일(蔡膺一)과 아들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의 어린 시절 일화에 대한 이야기. 명재상으로 이름난 번암 채제공[1720~1799]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통해 그의 인품과 기개를 보여주는 인물 전설이다. 붕당이 격심했던 시기에 화해와 상생의 정치를 폈던 채제공의 행보를 미리 짐작해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이다. 1998년 의성...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서 열떼재 중턱의 주막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열떼재라는 고개에서 생명의 은인을 만났던 부부가 훗날 은혜를 갚기 위해 주막을 차려 그 은인을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은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보은의 주막」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1967년 10월에 의성 초등학교 이경용이 제보한 이야기라고 기록되...
-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오는 조선 후기 문신 김진형(金鎭衡)의 유배 가사. 「북천가」는 김진형[1801~1865]의 유배 가사이다. 가사의 작자는 사대부로서 국가와 군주에 대한 충성심과 연군의 체모(體貌)[체면]를 잃지 않으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연과의 교감이나 기생들과의 유희라는 풍류적 태도를 과감히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지는 「북천가」는 규방 여자들...
-
경상북도 의성에서 현령을 지낸 여헌 장현광의 선정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의성 현령을 지낸 여헌 장현광의 학덕과 선정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여헌 선생의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 학자이자 관리였던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은 학문과 도덕이 매우 뛰어나 영남학파의 후계들...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 있는 울고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절의 황룡이 울며 넘어간 울고개」는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선창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조성리 사이에 있는 ‘울고개’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울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지역 정보 포털’ 홈...
-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상주목 단밀현의 읍지. 『단밀현지(丹密縣誌)』는 조선 시대 경상도 상주목의 속현(屬縣)이었으며, 현 의성군 단밀면과 단북면 일대로 편제된 단밀현(丹密縣)의 읍지이다. 상주목의 읍지인 『상산읍지(商山邑誌)』 목록 다음에 단밀현과 관련된 내용들을 항목별로 수록해 놓은 것으로, 1994년 의성 문화원에서 『단밀현지』 부분만 별도 영인하여 『의성지 집록(義城誌集...
-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비안현(比安縣)[현 의성군 비안면]의 읍지. 『비안여지승람(比安輿地勝覽)』은 현재 의성 지역에 편입된, 경상도 비안현의 읍지이다. 현재 조선 후기에 편찬된 3종의 『비안여지승람』이 필사본(筆寫本)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관찬 읍지의 구성을 따르고 있다. 순서대로 각각 1729년(옹정 7) 6월, 1758년(건륭 23), 1878년(광서 4) 8월에 편찬되었...
-
조선 후기 의성 지역 관련 기록이 담긴 신경준(申景濬)의 문집. 『여암전서(旅菴全書)』는 18세기 중·후반 활약한 실학자 신경준의 문집이다. 신경준의 시문과 논고는 20세기 들어서 문집으로 간행되었는데, 그중 『여암전서』는 1939~1940년 사이 후손과 후학들에 의해 간행된 것이다. 신경준은 고증학적인 방법으로 「강계고」, 「산수고」, 「가람고」 등과 같은 우리나라 역사 지리학...
-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의성현의 읍지. 『의성현지(義城縣誌)』는 조선 시대 의성현 지역의 인문 지리적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읍지로, 전통적인 읍지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1832년경 편찬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1895년 편찬된 『영남읍지(嶺南邑誌)』 수록 『의성현지』는 모두 본 읍지가 저본이다. 부세(賦稅) 관련 조항이 상세하며, 훗날 정부의 명으로 편찬되는 『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비석 떼.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대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경내에 4개의 비석이 존재하고 있다. 각 비석의 건립 연월을 보면 각각 「이용준 영세 불망비」는 1859년 4월, 「등운산 고운사 사적비」는 1918년 7월, 「수월 대선사비」는 191...
-
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1695년 도청(道淸)과 선조(禪照)가 극락전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여 이전의 관음상과 함께 삼존 불상을 구비하였다. 고운사 극락전은 가운루 좌측의 계곡 건너편에...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우화루(雨花樓)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운사 범종은 고운사 극락전 앞의 우화루에 있는 동종이다. 종견(鐘肩) 아래 부분에 범자가 사방 4곳에 양각으로 주조되어 있을 뿐 별다른 장식이 없다. 천판에 점선으로 음각된 41행 31자에 달하는 명문 중 ‘함풍구년(咸豊九年)’이라는 주조 연대가 밝혀져 있어 1859년(철종 10)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사당. 관덕리 덕천사는 효행으로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된 김기봉(金起鳳)[1718~1793]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이다. 관덕리 덕천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길 310-2[관덕리 447-1]에 있다. 관덕 2리 복지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관덕 3리 방향으로 약 40m 정도 이동하면 길...
-
조선 후기 의성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형중(瑩仲), 호는 농아(聾啞). 아버지는 구인징(具麟徵)[1688~1753], 어머니는 신방윤(申邦尹)의 딸 영해 신씨(寧海 申氏)와 임이옹(任爾雍)의 딸 풍천 임씨(豊川 任氏)이다. 할아버지는 무과(武科) 출신의 구시준(具時準)[1653~1718]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구인경(具仁慶)[1629~1687]이다. 처는 이경...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에 있는 재실. 구암리 금당재는 남호(南灝), 남신충(南藎忠), 남추(南樞), 남해준(南海準)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영양 남씨 문중의 재실이다. 의성읍에서 점곡면 방향으로 지방도 914호선을 따라서 가다 보면 길 좌측에 구암리 구암 마을이 있다. 구암 마을 뒤편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리 금당재는 1750년경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195...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조선 후기 신일화(辛日和)[1760~1823]가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신일화의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화숙(和叔), 호는 구암(龜巖)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검암 마을에 있는 옥동사(玉洞祠)에 향사된 신달정(辛達廷)의 후손이다. 천품이 영매하고 기상이 뛰어났으며 행동은 항상 조용하였다고 한다. 구암정(龜巖亭)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지중(智中), 호는 도해와(蹈海窩). 문절공(文節公) 구홍(具鴻)의 후예이며, 진사 구사종(具嗣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생원 구연(具淵)이며, 아버지는 사재감(司宰監) 첨정(僉正) 구광정(具光廷)이고, 어버니는 참봉 정찬(丁瓚)의 딸인 의성 정씨(義城 丁氏)이다. 부인은 참봉 이언각(李彦覺)의 딸이다. 구혜(具譓)[160...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정(子正), 호는 자락당(自樂堂)·사재당(思齋堂).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의성 수성장으로 활약한 권희순(權希舜)이다. 권수경(權守經)[1584~1659]은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의성에 거주하며 학문에 힘썼다. 정묘호란이 발발하자 향인(鄕人)의 추대와 장현광(張顯光)의 천거로 의성 의병장 겸 좌도 의병 도유사(義城 義兵將...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장(德章), 호는 제호(濟湖)이다. 아버지는 권중시(權中時)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동옥(金東玉)의 딸이다. 권호(權濩)[1796~1829]는 이병원에게 수학하였으며, 1825년(순조 25)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유용(幼用), 호는 기서(沂墅). 초명은 기운(驥雲).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양식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 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참봉 이휘양(李彙陽)의 딸이다. 김기선(金驥善)[1806~1883]은 어려서 종조부인 김기진(金沂進)에게 배우고 이...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자유(子唯), 호는 기계(奇溪). 김종택(金宗宅)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해진(金海進)이고, 아버지는 김양식(金養植)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곤수(金坤壽)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 참봉 김재진(金在振)의 딸 이다. 백부(伯父) 김양정(金養楨)에게 출계(出系)하였다. 김노선(金魯善)[1811...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각(伊覺), 초명은 경민(景民), 호는 설강(雪崗). 김유신 장군의 후예이며 김일손(金馹孫)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창녕 현감(昌寧 縣監)을 지낸 김대장(金大狀)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을 지낸 김순(金錞)이고, 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어머니는 안동 김씨이다. 부인은 김언형(金彦亨)의 딸 경주 김씨(慶州...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형원(馨遠), 호는 만각재(晩覺齋). 아버지는 희옹(希翁) 김태원(金泰元)[1692~1767]이고, 어머니는 아주 신씨(鵝洲 申氏)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 박후석(朴垕錫)의 딸 이고, 두 번째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이춘만(李春萬)의 딸이다. 고조부인 죽장(竹庄) 김정(金䂻)[16...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복초(復初), 호는 구암(龜庵). 아버지는 석간(石澗) 김학(金嶨)[1671~1748]이며, 어머니는 김은좌(金殷佐)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김복원의 5대조 할아버지는 근시재(近始齋) 김해(金垓)[1555~1641]로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을 지냈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진중에서 죽었다. 고조할...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숙(正叔), 호는 후송재(後松齋).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만취당 김사원(金士元)의 아우이다. 김사정(金士貞)[1552~1620]은 젊어서 재예와 총명이 과인하였으며, 가훈에 따라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오직 퇴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백옥(白玉), 호는 남애(南厓). 할아버지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直長) 김준(金濬)이고, 어머니는 부장(部將) 권돈(權暾)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진사 이형남(李亨男)의 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고, 후처는 첨지중추부사 안벌(安橃)의 딸 죽산 안씨(竹山 安氏)이고, 슬하에...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맹집(孟輯), 호는 응암(鷹岩). 아버지는 김정신(金鼎臣)이고, 어머니는 진사 신중표(申重表)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고, 부인은 이후삼(李垕森)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김서(金瑞)[1769~1824]는 김종덕(金宗德)의 문인으로서 1819년(순조 19) 문과에 급제하여, 1819년 가주서(假主書), 권지 승문...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주경(周卿), 호는 남하당(覽下堂)·소당(小棠). 아버지는 김제연(金濟淵)이고, 어머니는 유도인(柳道麟)의 딸 풍산 유씨이고, 부인은 이심재(李深在)의 딸 영천 이씨(永川 李氏)이다. 김석상(金奭相)[1857~1899]은 1883년(고종 20)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원 정언을 지냈고 갑오개혁 이후 출사하지 않고 향리에 머물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제언(濟彦), 호는 정암(定菴). 김치응(金致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종택(金宗宅)이고, 아버지는 김해진(金海進)이며, 어머니는 예안 김씨(禮安 金氏)로 김훈(金訓)의 딸이며, 부인은 장수 황씨(長水 黃氏)로 생원 황반로(黃磻老)의 딸이다. 김양정(金養楨)[1785~1847]은 어릴 때 가학에 정진하였고,...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 자는 치홍(穉弘)·경집(敬集), 호는 율원(栗園). 김기응(金箕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낙진(金樂進)이고,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 李氏)로 이종수(李宗洙)의 딸이며,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순(金淳)의 딸이다. 김양휴(金養休)[1777~1854]는 20대 이전까지는 친족 할아버지인 김종덕(金宗德)과 김종섭(金宗燮)에게 수학...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명보(明甫), 호는 송암(松菴). 김진고(金振古)의 아들로, 함께 무과에 급제한 동생으로 백운 김욱(金煜)과 죽암 김찬(金燦)이 있다. 김엽(金燁)[1586~1637]은 어릴 때부터 진(陣) 놀이를 할 때 진두지휘하는 솜씨가 놀라웠다고 전해진다. 1620년(광해군 12) 두 아우 김욱, 김찬과 함께 무과에 급제하였다. 162...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 김씨(上洛 金氏)]. 자는 송서(宋瑞), 호는 구은(龜隱). 빙계 서원(氷溪 書院) 원장 옥계(玉溪) 김상유(金尙瑜)[1605~1678]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소북(韶北) 김은좌(金殷佐)이고, 아버지는 김이성(金履成)이며, 어머니는 이숙(李淑)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부인은 김세주(金世柱)의 딸 선성 김씨(宣城 金...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백암(栢庵). 고려 말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김성단(金成丹)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진고(金振古)이고, 형은 김엽(金燁)이고, 동생은 김찬(金燦)이다. 김욱(金煜)[1587~1637]은 1587년(선조 20) 경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형제들과 함께 어릴 때부터 큰 뜻을 품고 지냈는데, 동네에서 전쟁놀이를 할 때에...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자익(子益). 호는 위애(渭厓). 고성 현령을 지낸 귀재(歸齋) 김고(金觚)의 5대 손이다. 아버지는 김덕린(金德隣)이고, 어머니는 의흥 박씨(義興 朴氏)이다. 부인은 박충인(朴忠仁)의 딸인 비안 박씨(比安 朴氏)로 기업(基業), 희업(熙業), 휘업(徽業), 진업(振業)을 낳았다. 김유인(金有仁)[1591~1654]은 어려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증조할아버지는 현신교위 부사직(顯信校尉 副司直)을 지낸 김한동(金漢仝)으로 의성 김씨 부사직공파의 파조이자, 중사촌 마을의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내금위 돈용교위 부사맹(內禁衛 敦勇校尉 副司猛)을 지낸 김만정(金萬禎)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처선(金處善)이고, 어머니는 김광수(金光粹)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자방(子方), 호는 정락재(靜樂齋). 고조할아버지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直長)을 지낸 김준(金濬)이고, 할아버지는 통훈대부 사복시 정(司僕寺 正)에 추증된 양진당(養眞堂) 김상린(金尙璘)이고, 아버지는 호조 참의(戶曹參議)에 추증된 사주(沙洲) 김양좌(金良佐)이고,...
-
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덕부(德夫), 호는 지암(持菴). 아버지는 김치명(金致明)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중(金萬重)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로 김필균(金弼均)의 딸 이다. 초명은 김태린(金台鱗)이다. 김재경(金在敬)[1841~1926]은 13세에 사자서(四子書)를 읽고, 19세에 주자(朱子)의 『역학 계몽...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직보(直甫), 호는 구재(苟齋).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구석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경(金宗敬)[1732~1785]은 어려서 용모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는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의(金冑疑)의 딸이다.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 李氏) 이시화(李時和)의 딸이다. 김종덕(金宗德)[1724~1797]은 평생 향리(鄕里)에서 학행(學行)을 행한 인물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경온(景蘊), 호는 용연(容淵).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주억(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여주 이씨(驪州 李氏)로서 이헌주(李憲周)의 딸이다.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동생이다. 김종발(金宗發)[1740~...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舊]. 자는 홍보(弘輔), 호는 제암(濟庵).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억(金冑嶷)의 딸 이다. 부인은 풍산 유씨(豊山 柳氏) 유형(柳瀅)의 딸이다. 김종덕의 동생이다. 김종섭(金宗燮)[1743~1791]은 천성이 조용하고 침착하며,...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열녀. 본관은 성주(星州). 아버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이웃하는 사곡면 음지리의 이재필(李載馝)이고, 김종행과 혼인하였다. 성주 이씨[?~1791]는 19세에 혼인하여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이듬해 남편이 그만 병에 걸려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죽었다. 그 후 동서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죽는 날에 죽으면 저승에서...
-
조선 후기 의성 비안현 산두촌에 이주한 안동 김씨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신안동]. 자는 덕이(德以), 호는 학록(鶴麓). 아버지는 김계종(金繼宗)으로, 김태(金兌)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충의위 장여익(張汝翊)의 딸 인동 장씨(仁同 張氏)이다. 김진원(金震遠)[1601~1653]은 1601년(선조 34) 안동 예안면 서촌리(書(西)村里)에서 출생하였다. 1609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이며 의병장.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죽암(竹菴). 고려 말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김성단(金成丹)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진고(金振古)이고, 형은 김엽(金燁), 김욱(金煜)이다. 김찬(金燦)[1590~1637]은 1590년(선조 23) 경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형들과 함께 어릴 때 병정놀이를 할 때에도 진을 만들어 병법에 따라 하였다. 특히 기사(...
-
조선 후기 의성의 열녀. 참봉(參奉)을 지낸 홍간(洪諫)의 딸로 태어나 선산인(善山人) 김철(金喆)과 혼인하였다. 김철은 고려 말의 충신 백암(白巖) 김제(金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예복(金禮復)이다. 김철은 4형제 중 셋째로 맏형인 김희(金喜)는 의병장으로 단밀 전투에서 순직하였으며, 동생인 김계(金啓)는 「용사일기(龍蛇日記)」와 「용담록(龍潭錄)」을 남긴 학자였다. 김철(金喆...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옥(敬玉). 김해 김씨 대제학공파의 파조인 김득하(金得河)의 후예로, 아버지는 선필(善筆)로 이름난 김임현(金任鉉)이다. 김형두(金亨斗)[1852~1924]는 1906년(광무 10)까지 연풍 군수로 여러 해 재임하면서 청렴결백했고, 사재(私財)로 농우(農牛)를 구입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줘 영농하게 하는 등 선정(善政)...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성간(聖侃). 연산(連山) 현감을 지낸 김세갑(金世甲)의 5세손이다. 아버지는 김상혁이고, 어머니는 단양 우씨(丹陽 禹氏)이다. 김형석(金衡錫)[1655~?]은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홀로 된 어머니를 섬기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한겨울 어머니가 갑자기 물고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강가를 헤매고 있...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려(成麗), 호는 춘계(春溪). 5대조는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이며, 고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대장(金大壯)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순(金錞)으로 화(禍)를 피하여 경상도 청도(淸道)에서 경상도 의성군 팔지리(八智里)로 이거하였다. 할아버지는 김치방(金致邦)이고, 아버지는 설강(雪崗) 김득민(金得民)이고, 부인은 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거원(巨源)·여수(汝收), 호는 경암(敬庵). 처음 이름은 설(渫)이다. 할아버지는 인의(引儀) 김세우(金世佑)이고, 아버지는 김사정(金士貞)이며, 어머니는 조희로(趙希老)의 딸 양천 조씨(陽川 趙氏)이고, 부인은 배한림(裵翰林)의 딸 흥해 배씨(興海 裵氏)이다. 김회(金淮)[1578~1641]는 어릴 때 아버...
-
조선 후기 의성 지역의 학자.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명원(明遠), 호는 소계(小溪). 아버지는 남영환(南永煥)이며, 어머니는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유겸조(柳謙祚)의 딸 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 趙氏)로 조지복(趙志復)의 딸이다. 외가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하회리의 충효당(忠孝堂)[서애 종택]에서 태어났다. 남만회(南萬會)[1826~1886]는 어려서 총명하고 재주...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중준(仲逡). 호는 이계(伊溪). 아버지는 통사랑(通仕郞) 남해준(南海準), 어머니는 군자감 직장(軍資監 直長) 권지(權誌)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 할아버지는 증 공조 좌랑(贈 工曹 佐郞) 남추(南樞), 증조할아버지는 남응진(南應震), 부인은 신지의(申之義)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남몽뢰(南夢賚)[1620~...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이자 무관.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사앙(士仰). 판서 남휘주(南輝珠)의 9세손이며, 의의정(依依亭) 남우량(南佑良)의 후예(後裔)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충순위 남중청(南中淸)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남거(南琚)이고, 할아버지는 판결사 남세우(南世祐)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남호(南灝)이고, 어머니는 권사형(權士衡)의 딸 안동 권씨이고, 생부는 남응진(南應震...
-
조선 후기 의성에 이주해 온 학자.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효재(孝哉), 호는 신촌(新村). 판결사(判決事) 남세우(南世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용양위 부사 남호(南灝)이고, 아버지는 참봉 남추(南樞)이고,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 權氏) 권희언(權希偃)의 딸 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 직장 권지(權誌)의 딸이며, 신충(藎忠)에게 입양되었다. 남해준(南海準)[1...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단구 서원(丹邱書院)은 신적도(申適道)[1574~1663], 신달도(申達道)[1567~1631], 신열도(申悅道)[1589~1659] 삼형제의 창의(倡義) 정신을 기리고, 신적도의 아들 신채(申埰)[1610~1672]의 유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858년(철종 7)에 창건되었다. 단구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덕양 서원(德陽書院)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문기(金文起)[1399~1456]가 배향되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건립되었던 요당 서사(蓼塘書社)가 그 전신이다. 1991년 9월 6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4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옥매길 101[대사리 617]에 있다. 대사1리 경로당에서...
-
1693년(숙종 20) 울릉도에서 안용복(安龍福), 박어둔(朴於屯) 두 사람이 일본 오야 가문의 어부들에 의해 일본에 납치되었다. 일본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울릉도를 ‘본국의 죽도(竹島)’라고 하면서 조선인의 어로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이것이 ‘울릉도 쟁계(鬱陵島爭界)’[일본에서는 ‘죽도 일건(竹島一件’]라고 한다. 조선 정부에서 ‘울릉도 쟁계’ 해결을 위해 울릉도...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을 말한다. 동강 서당(棟岡書堂)은 진성 이씨의 오상리 입향조인 이희정(李希程)[1532~1612]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서당이다. 이희정의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桐岡)이다. 이황(李滉...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정자. 동변리 송고정(松皐亭)은 송고(松皐) 박윤함(朴允諴)[1510~159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문중의 정자이다. 박윤함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이다. 문정공 박상충의 현손으로서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사사하여 학덕이 저명했으며, 그 기록이 성균관(成均館)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만년에 임진왜란이...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장흥(長興). 호는 성헌(誠軒). 마근(馬謹)[1627~1700]은 타고난 성품이 온화하고 착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데 극진하였다. 어머니의 병에 기러기가 특효라는 소리를 듣고 잡으려 했다. 하지만 활솜씨 서툰 그로서는 잡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병은 점점 깊어 가는데 기러기는 좀처럼 잡히지 않자 안타까운 마음에 땅을 두드리며 대성통곡을 하였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음관(蔭官). 본관은 장흥(長興). 호는 국강(菊岡). 임진왜란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녹훈된 마온종(馬溫宗)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마도진(馬道晉)[1764~1841]은 1764년(영조 40)에 출생하였으며, 1841년(헌종 7)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 마씨가 지금까지 세거해 오고 있는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출신이다. 1962년에 간행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성여(誠如), 호는 모국(慕國). 고조할아버지는 이조 참의를 지낸 마중규(馬仲規)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승정원 도승지를 지낸 마정도(馬呈圖)이다. 할아버지는 병조 참지를 지낸 마세준(馬世駿)이고, 아버지는 도사를 지낸 마생해(馬生海)이고, 어머니는 목사 김용(金鎔)의 딸인 영인(令人)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다. 부인은 정부인...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매강 서원(梅岡書院)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 1길 7-35[매곡리 1537]에 위치하고 있다. 매곡 보건 진료소에서 매곡 1리 노매 경로당 방향으로 30m가량 이동하면 매곡 1리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한 뒤[매곡1리길] 직진하여 약 400m 올라가면 매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매강...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리에 있는 연경묘(延慶墓) 수호 관련 봉표(封標). 명고리 연경묘 봉표 각석은 순조의 세자로 나중에 왕으로 추존된 익종(翼宗), 즉 효명 세자(孝明 世子)의 묘인 연경묘(延慶墓) 수호에 필요한 향탄 생산을 위해 목재를 보호할 목적으로 새긴 봉표(封標)이다. 한편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에는 세종의 아들 연경의 무덤을 위해 새긴 봉표라고 한다. 연경묘는...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명곡 서원(明谷書院)은 박성양(朴成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서원이다. 박성양의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금은(琴隱), 정몽주(鄭夢周)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고려가 망하자 의성현 봉양면 봉두산(鳳頭山) 아래에 은거하여 거문고와 책을 즐기며 지냈다. 스스로를 “금은(琴隱)”이라 부른 것은 이 때문이다. 명곡 서원은...
-
조선 후기 의성 의 열녀. 본관은 남양(南陽). 문경공(文景公) 홍길문(洪吉文)의 8세손이다. 문경제 처 남양 홍씨[?~?]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갑작스레 닥친 왜구에게 남편과 아들이 모두 피살되었다. 왜구의 마수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힘없는 아녀자들을 겁탈하려 하였다. 살기 위해 욕됨을 감수할지, 아니면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결을 해야 할지 양단의 길밖에 없었다. 하지만 홍씨는...
-
조선 후기 의성의 열녀. 병조 판서를 지낸 여자신(呂自新)의 증손녀이자, 절도사를 지낸 여윤철(呂允哲)의 손녀이다. 문응주 처 함양 여씨[?~?]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갑작스레 닥친 왜구에게 남편과 시아버지를 한꺼번에 잃었다. 의지할 데 없는 아녀자들만 남게 되자 왜구들은 집안의 여인들을 욕보이려 덤벼들었다. 이에 시어머니인 남양 홍씨는 남편과 자식의 원수인 왜구에게 욕을 당하느니...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이자 무관.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효숙(孝叔), 호는 옥간(玉澗).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박경신(朴景信)이고.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박등(朴登)이고, 아버지는 우천(愚泉) 박장춘(朴長春)이고, 어머니는 정암(靖菴) 유습(柳隰)의 딸 문화 유씨(文化 柳氏)이다. 박무선(朴茂先)[1547~1629]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인 박장춘의 명을 받...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겸(孝兼), 호는 두곡(杜谷)이다. 박사숙(朴嗣叔)[1556~?]은 1556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서 태어났다. 젊을 때부터 강개한 점이 남달랐다 전해진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병을 거느리고 경주 의진에 참여하여 분투하였다. 용감한 전투를 치루고 적지 않은 공을 거두었으나 세력이 미약하여 성이 함락되자 적삼을 벗어 손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 자는 경서(景瑞). 호는 송파(松坡). 박대륜(朴大倫)의 아들로 태어났다. 선조인 박장춘(朴長春)을 비롯해 많은 효자들이 배출되었다. 박상천(朴祥天)[1768~1823]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효성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9살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지나친 슬픔으로 몸을 상하게 할 지경이었다. 그 후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는데 정...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일경. 호는 효학(孝鶴). 박세장(朴世章)의 세 아들 가운데 막내이다. 박윤(朴閏)[1684~1753]은 타고난 성품이 어질고 후덕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모 또한 수려하였다. 그러한 바탕 위에 안으로 엄한 가정 교육을 받고, 밖으로는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바른 몸가짐으로 사물을 접하는데 있어 그 도리를 다했다. 어떤 사...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여장(汝章), 호는 만회헌(晩悔軒). 박광춘(朴光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박혼천(朴混天)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박종검(朴宗儉)이며, 어머니는 순천 장씨(順天 張氏)이고, 부인은 신지의(申之義)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박이장(朴以樟)[1624~1711]은 1646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장옥(章玉), 호는 화암(華庵). 할아버지는 박기영(朴基榮)이고, 아버지는 박기현(朴基賢)으로 박치준(朴致準)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황재단(黃載慱)의 딸 창원 황씨(昌原 黃氏)이다. 박장문(朴璋文)[1812~1880]은 1855년(철종 6)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후 관직에는 뜻을 두지 않고 평생 은거하였는데 강학과 학문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필(聖弼), 호는 금파(錦坡). 박상삼(朴象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성현(朴成玹)이고, 아버지는 박경원(朴敬源)이고, 어머니는 신진환(申震煥)의 딸 아주 신씨(鵝州 申氏)이고, 부인은 김혁운(金赫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박종량(朴宗良)[1804~1876]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의심스러운 부분의 뜻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중옥(仲玉), 호는 도오(陶塢), 초명은 시찬(時瓚). 생원(生員) 박윤화(朴允華)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기함(朴基咸)이고, 아버지는 박치도(朴致道)이고, 어머니는 이암(李馣)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고, 부인은 이준(李晙)의 딸 선성 이씨(宣城 李氏)이다. 박충원(朴忠源)[1735~1787]은 1742년에 아버지에...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관. 본관은 비안(比安). 자는 여원(汝元), 호는 병애(屛崖). 율정 박서생(朴瑞生)의 7대손이다. 박충인(朴忠仁)[1565~1612]은 어려서 정랑(正郞) 김희(金喜)에게서 배웠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늙은 아버지를 업고 비안 북쪽 화장굴(花藏窟)에서 피난을 하고 있었다. 이때 병사(兵使) 이각(李珏)의 부름을 받고 아버지의 승낙을 받아 출전하였다. 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순(子淳), 호는 죽포(竹圃). 참봉 박경복(朴景福)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춘수(朴椿樹)이고, 아버지는 박조원(朴調元)이고, 어머니는 부사직(副司直) 김원정(金元汀)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고, 부인은 전주 최씨(全州 崔氏)이다. 박태고(朴太古)[1557~1643]는 일찍이 효우(孝友)로서 이름이 높았다. 부모가...
-
조선 후기 의성 지역에 거주한 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응회(應會), 호는 소은(韶隱). 박서(朴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윤함(朴允諴)이고, 아버지는 박항(朴恒)이고, 어머니는 주부(主簿) 김광희(金光禧)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고, 부인은 박색(朴穡)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박태형(朴泰亨)[1566~1618]은 일찍이 김언기(金彦璣)의 문하에서 수업...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여경(汝敬). 호는 모암(慕巖). 박진구(朴震龜)와 평산 신씨(平山 申氏)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선조인 박장춘(朴長春)을 비롯해 많은 효자들을 배출하였다. 박하륜(朴河倫)[1748~1788]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극진하였다. 21세에 진성 이씨(眞城 李氏)와 혼인을 하였는데 부인 또한 성품이 어질고 효성이 깊었다. 그는 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비안(比安). 호는 북촌(北村).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우고 절제사를 지낸 박충인(朴忠仁)의 아들이다. 박효순(朴孝純)[1603~1645]은 18세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영변의 부원수 신경발(申景拔)의 예하에 배속되어 있던 중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일선 지휘관으로 적과 육박전을 직접 치르며 『병난 일기(兵難 日記)』를 남겼다. 인조(仁祖)가 상(...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박수교(朴壽喬), 박도전(朴道傳), 김규석(金圭錫) 등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조선 시대 서당이다. 세 명의 인물과 관련 자료들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생몰 연대와 행적을 파악할 수 없다. 백학 서당(白鶴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 2길 48[이두리 187]에 자리하고 있다. 국도 28호선 옆으로 나 있는...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초계(草溪). 아버지는 변리(卞璃)이다. 초계 변씨 집안에는 대대로 효자가 많이 나왔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국천 효자라고 불리는 변용(卞勇)으로 변세린은 그의 6세손이다. 변세린(卞世麟)[1562~1612]은 성품이 효성스러워 부모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깊은 병에 들어 11년이나 누워서 지냈다. 그 오랜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
-
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대이(大而), 호는 농눌(聾訥). 첨정(僉正) 변득인(卞得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변영(卞瑩)이고, 아버지는 변삼오(卞三迕)이고, 어머니는 호군(護軍) 오준신(吳俊臣)의 딸 울산 오씨(蔚山 吳氏)이고. 부인은 윤역(尹墿)의 딸 해평 윤씨(海平 尹氏)이다. 변태화(卞泰和)[1682~1761]는 가학으로 글 읽기를 시...
-
1636년(인조 14)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의병이 일어난 전쟁. 조선과 여진과의 관계는 16세기 말까지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1623년(인조1) 반정 이후 집권한 인조와 서인 정권이 이전의 광해군과 달리 향명배금(向明排金) 정책을 내세우게 되면서 후금과의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다. 이에 결국 조선은 1627년의 정묘호란과 163...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봉강사(鳳岡祠)는 이극송(李克松)[1202~1274]과 7세손 이세남(李世南)[1464~1525]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이극송의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빙옥재(氷玉齋), 시호는 문정(文靖)으로 이규보(李奎報)의 문인이다. 「봉강재기(鳳岡齋記)」를 보면, 이극송은 청렴결백하고 강직하여 일찍이 왕으로 부터 ‘차가운...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김진엽(金振曄)이 건립하였다. 김진엽의 본관은 김녕(金寧), 호는 봉남(鳳南)이다. 덕양 서원(德陽 書院)에 배향된 김문기(金文起)[1399~1456]의 5세손이다.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 3길 41-28[다인면 덕지리 191]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에...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에 있는 사당. 분토리 정곡사는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의성의 인물 김엽(金燁)[1586~1637], 김욱(金煜)[1589~1637], 김찬(金燦)[1592~1637] 3형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796년에 건립한 사당으로 삼충사(三忠祠)라고도 한다. 김엽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자는 명보(明甫), 호는 송암(松菴),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1620년(...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비안 향교(比安鄕校)는 비안현(比安縣)과 안정현(安貞縣)의 유생들이 머물면서 수학한 중등 교육 기관이다. 동시에 문묘가 설치된 제향의 공간이자 향청·서원과 더불어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로 활용되었다. 조선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65-14[교촌리...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 김자첨은 고려 때 충신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한 안동 김씨[도평의공파]이다. 그 후 혼인 관계로 안동의 권식[1450년], 풍산의 유태춘[1758년]이 이주하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서 지었다 한다. 사...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인 김자첨은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의 6세손으로, 1392년 안동 회곡에서 사촌 마을로 이주 정착하였다고 한다. 사촌 마을의 안동 김씨는 그 후로도 안동 지방의 명문가와 혼인을 맺으며 입지를 다졌다. 서애 유성룡도 외가인 이곳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사촌 마을은 조선 시대에 대...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재실. 조선 중종 때 순릉 참봉을 지낸 박계경(朴季卿)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천 박씨 문중의 재사이다. 삼산리 추원재는 금성면에서 봉양면 방향으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삼산 2리의 오동산 자락 아래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산리 추원재는 1895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삼산리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신지(申之), 호는 귀정재(歸靜齋). 할아버지는 서벽(徐璧)이고, 아버지는 서극제(徐克悌)이고, 어머니는 봉사(奉事) 박몽형(朴夢珩)의 딸 함양 박씨(咸陽朴氏)이고, 부인은 참판(參判) 손방(孫昉)의 딸 월성 손씨(月城 孫氏)이다. 서영희(徐永禧)[1584~1655]는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외가가 있는 의성군 가음으로 이거...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사설 교육 기관. 속수 서원(涑水 書院)은 신우(申祐)·손중돈(孫仲暾)[1463~1529]·김우굉(金宇宏)[1524~1590]·조정(趙靖)[1555~1636]·조익(趙翊)[1556~1613] 등 다섯 선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속수 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속길 116-6[속암리 78]에 자리하고 있다. 단밀 파출소에서...
-
조선 후기 의성군 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비안. 부사직(副司直) 손승렬(孫承烈)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손절이고, 아버지는 손경지(孫景智)이다. 손윤업(孫胤業)[1568~?]은 어린 시절 가학을 전수받고, 고응경(高應擎)의 문하에서 수업하였으며, 1612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622년(광해군 14) 상주 지역 유림들과 도의를 나누며 사귀었다. 1633년 정경세(鄭經世)가 별...
-
조선 후기 단밀현[현 의성군 단북면] 출신의 문신. 본관은 비안(比安)[병산(屛山)], 자는 창숙(昌叔), 호는 만와(晩窩)이다. 아버지는 손익진(孫翼振), 어머니는 이창국(李昌國)의 딸 진성 이씨(眞城 李氏), 할아버지는 손치(孫緻), 증조할아버지는 손명삼(孫命三), 부인은 김우빈(金禹彬)의 딸 숙인(淑人)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알려져 있다. 손흥조(孫興祖)[1765~1832...
-
조선 후기 경상도 비안 출신의 의사(義士).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복(福). 손경원(孫敬源)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회령 판관(會寧 判官)을 지낸 손근(孫瑾)이고,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손의형(孫義亨)이고,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손전(孫荃)이고, 어머니는 우성윤(禹成允)의 딸 숙부인(淑夫人) 단양 우씨(丹陽 禹氏)이고, 처는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지언(知彦), 호는 원재(元齋). 아버지는 신준(申埈), 어머니는 손지효(孫至孝)의 딸 경주 손씨(慶州 孫氏)이고, 할아버지는 신흠도(申欽道), 증조할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신한(申僩)이다. 처는 장원준(蔣元浚)의 딸 아산 장씨(牙山 蔣氏)이다. 신내석(申乃錫)[1691~1742]은 1691년(숙종 17) 경...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형보(亨甫), 호는 만오(晩悟). 신준정(申俊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신수(申壽)이고, 아버지는 신흘(申仡)이며, 어머니는 박윤(朴倫)의 딸 순천 박씨(順天 朴氏)이고, 부인은 이난수(李鸞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신달도[1576~?]는 어려서 족형(族兄) 신홍도(申弘道)에게 학문을 배우고, 16세...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초명은 봉조(鳳朝), 자는 성지(成之), 호는 시남(示南)이다. 아버지는은 통덕랑(通德郞) 신홍교(申弘敎), 어머니는 풍창군(豊昌君) 류유(柳濡)의 딸인 공인(恭人) 풍산 류씨(豊山 柳氏), 조부는 통덕랑 신황(申煌), 증조부는 신중모(申重模), 처는 성언병(成彦秉)의 딸 숙부인(淑夫人) 창녕 성씨(昌寧 成氏), 후처는 이제동(李...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치명(穉鳴), 호는 우은(愚隱)이다. 아버지는 신필교(申必敎), 어머니는 류경원(柳景源)의 딸 문화 유씨(文化 柳氏), 할아버지는 신광헌(申光憲), 증조할아버지는 신정표(申正標), 부인은 권정모(權正模)의 딸 숙인(淑人) 안동 권씨(安東 權氏), 후처는 조석교(曺錫敎)의 딸 숙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로 알려져 있다. 신면횡...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이 고령(高靈). 교리(校理)를 지낸 신호(申濩)의 손자이다. 신복성(申福成)[1568~1628]은 서울에 거주하다 도호(道湖) 마을, 현재 의성군 단밀면 용곡 1리로 옮겨와 살았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어질었으며, 자라서는 그 마음이 청렴하고 검소하였다. 그리고 형제들과의 우애 또한 두터웠다. 1615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단북(丹北)의 월봉산...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석형(錫亨). 호는 자족재(自足齋). 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신견(申堅), 어머니는 신효성(申孝誠)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 申氏), 할아버지는 신사도(申師道),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 監察)을 역임한 신심(申伈), 부인은 병자호란 때 순절한 김경(金鏡)의 딸 의인(宜人)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극첨(極瞻), 호는 수은(洙隱). 신덕주(申德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극모(申極模)이고, 아버지는 신광병(申光炳)이며, 어머니는 성주 도씨(星州 都氏)로 도이윤(都以潤)의 딸이고, 부인은 의흥 박씨(義興 朴氏)로 박신조(朴信祖)의 딸이다. 신상교(申尙敎)[1812~1872]는 1836년(헌종 2) 별시(別試) 무과...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언유(彦由).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신수(申壽)이고, 할아버지는 증 호조 참의(贈 戶曹 參議) 신원록(申元祿)이고,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 監察)을 지낸 신심(申伈)이고, 어머니는 사맹(司猛)을 지낸 장륜(蔣崙)의 딸 의인(宜人) 아산 장씨(牙山 蔣氏)이고, 부인은 이시경(李時慶)의 딸 성산 이씨(星山 李氏...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희지(喜之), 호는 흥계(興溪). 증조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지낸 신준정(申俊禎)이고,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신수(申壽)이고, 아버지는 증 호조 참의(贈 戶曹 參議) 신원록(申元祿)이고, 어머니는 이병절(李秉節)의 딸 증 숙부인(贈 淑夫人) 벽진 이씨(碧珍 李氏)이고, 부인은 사맹(司猛)을 지낸 장륜(蔣崙...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조선 후기 청도 김씨 문중에서 설립한 서당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는 1600년을 전후하여 청도 김씨가 마을을 개척한 이래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신안 서당(新安 書堂)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선 시대 자료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신안 서당의 전통을 계승한 체화정(棣華亭)은 경상북도 의성...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진보(晉甫), 호는 나재(懶齋). 신준정(申俊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수(申壽)이며 아버지는 신흘(申仡)이고, 어버니는 순천 박씨(順天 朴氏)로 박윤(朴倫)의 딸이며, 부인은 문소 김씨(聞韶 金氏)로 김굉(金浤)의 딸이다. 신열도(申悅道)[1589~1659]는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06년(선조...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월(寧越). 초명은 일화(一和). 자는 화숙(和叔). 호는 구암(龜巖). 아버지는 신명담(辛命聃), 어머니는 권영의 딸 예천 권씨(醴泉 權氏)와 이덕승(李德升)의 딸 경주 이씨(慶州 李氏), 할아버지는 신동도(辛東道), 증조할아버지는 신필감(辛必甘), 부인은 장달룡(張達龍)의 딸 순천 장씨(順天 張氏)로 알려져 있다. 신일화(辛日和)[1760...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관료이자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호는 호계(虎溪). 아주 신씨 의성읍 파조(派祖) 신광부(申光富)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신원록(申元祿)이고, 아버지는 신흘(申仡)이고, 동생은 신달도, 신열도이다. 신적도(申適道)[1574~1663]는 청년기에 한강 정구와 여헌 장현광에게 배웠다. 학문과 효행이 뛰어 났다. 1606년(선조 39)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경해(景楷), 호는 이치재(二恥齋). 신채(申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대석(申大錫)이고, 아버지는 신덕일(申德溢)이며, 어머니는 이성구(李星耈)의 딸 예안 이씨(禮安 李氏)이고, 부인은 안이순(安履順)의 딸 순흥 안씨(順興 安氏)이다. 숙부인 신덕순(申德洵)에게 출계하였다. 신정모(申正模)[1691~1742]는 어려서는...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경백(景伯), 호는 도와(陶窩). 신성구(申聖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도발(申道潑)이고, 아버지는 신종인(申種仁)이며,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기대의 딸이고,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 金氏) 김원묵(金元黙)의 딸이다. 신정주(申鼎周)[1764~1827]는 3~4세에 글을 해독하기 시작해 7~8세에 『통감(通鑑)...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관료.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순부(順夫), 호는 오봉(梧峰). 고려 충신 효자 신우의 후예이고, 구미파조(龜尾派祖) 신광귀(申光貴)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신몽득(申夢得)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咸安 趙氏)이다. 아들은 신홍망(申弘望)이고, 형제로는 신지효(申之孝), 신지신(申之信), 신지의(申之義), 신지행(申之行), 신지경(申之敬), 신지훈(申之訓)...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자경(子卿), 호는 인재(忍齋). 참의(參議) 신원록(申元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흘(申仡)이고, 아버지는 참봉(參奉) 신적도(申適道)이며,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 첨정(僉正) 윤순조(尹淳祖)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 권익창(權益昌)의 딸이다. 신채(申埰)[1610~1672]는 어린 시절부터 총...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자장(子長), 호는 회병(晦屛). 신숙범(申叔範)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분구(申賁龜), 아버지는 신도만(申道萬)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민행(金敏行)의 딸이며 부인은 풍산 유씨(豊山 柳氏) 유후원(柳後元)의 딸이다. 신체인(申體仁)[1731~1812]은 3~4세 때 이웃집에서 글 읽는 소리가 들리면 말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망구(望久), 호는 고송(孤松). 신응규(申應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몽득(申夢得)이며, 아버지는 승지 신지제(申之悌)이고, 어머니는 함안 조씨(咸安 趙氏)로, 조지(趙址)의 딸이며, 부인은 영천 이씨(永川 李氏) 이민환(李民寏)의 딸이다. 신홍망(申弘望)[1600~1673]은 1627년(인조 5) 진사시에 급제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구지(懼之),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신원록(申元祿)이며, 의성(義城) 사람이다. 신흘(申仡)[1550~1614]은 아버지가 사망하자 삼년상을 마친 후 묘소 아래 집을 지어 ‘영모(永慕)’라는 편액을 달고 애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영가 교수(永嘉敎授)를 지냈다. 전쟁이 일어나자 형인 신심(申伈)을 도와 창...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이(道以), 초명(初名)은 정방(定邦). 증조할아버지는 장사랑(將士郞) 오충주(吳忠柱)이고,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오유신(吳有信)이고, 아버지는 오경운(吳慶雲)이고, 어머니는 훈도(訓導)를 지낸 유경량(柳景亮)의 딸 문화 유씨(文化 柳氏)이고, 부인은 충순위(忠順衛) 이덕창(李德昌)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아주 신씨 오봉공파의 종택 건물. 오봉 종택(梧峰宗宅)은 조선 시대의 문신인 신지제(申之梯)[1562~1624]를 파조로 삼고 있는 아주 신씨(鵝洲 申氏) 오봉공파(梧峰公派)의 종택이다. 살림집인 오봉 종택, 서당인 낙선당(樂善堂), 사당인 오봉 사당(梧峰祠堂)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1987년 5월 13...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해주(海州). 아버지는 오일순(吳一淳)이고, 할아버지는 오득심(吳得心)으로 임진왜란 중 군기 장리(軍器 掌吏)로 군사를 거느리고 출전하여, 삭령진(朔寧陣)에서 전사하였다. 동생으로 오찰립(吳札立)이 있다. 오자립(吳自立)[?~1637]은 경상도 의성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인 오일순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1636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해주(海州). 고려징사(高麗徵士) 오국화(吳國華)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오충지(吳忠智)이고, 어머니는 진산 강씨(晉山 姜氏)이고, 부인은 이상지(李祥之)의 딸 경주 이씨(慶州 李氏)이다. 오천송(吳千松)[?~1639]은 경상도 의성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전해진다. 아버지인 오충지가 사망하자 묘소를 구봉산 넘어 어의곡(於...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자숙(子淑). 아버지는 오필달(吳必達)이다. 해주 오씨는 오철조의 6대조인 오국화(吳國華) 때부터 의성에 거주하였다. 오철조(吳哲祖)[1645~1717]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픔을 이기지 못해 몸이 상할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그가 첫돌 때 세상을 떠나 철모르고 상복을 입은 것을 죽는 날까지 마음의 응...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당. 옥천사(玉川祠)는 박장춘(朴長春)[1523~1595]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박장춘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원백(元伯), 호는 우천(愚泉)으로 명곡 서원(明谷 書院)[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금성현서로 553-9]에 제향 된 박성양(朴成陽)의 5대조다. 옥천사의 위치는 박장춘 유허비(朴長春 遺墟碑)를 통해 짐작...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에 있는 마애비(磨崖碑). 용남리 비석 떼는 비안 현감의 선정을 기념한 선정비 2기이다. 조선 후기에 비안현 주민들이 현감의 공덕을 기려 바위에 새긴 마애비이다. 채응일은 1752년(영조 28) 7월부터 1756년 정월까지 비안 현감으로 재임하였고, 이귀응은 1783년(정조 7) 6월부터 1785년 10월까지 비안 현감으로 재임하였다. 용남리 비석 떼는...
-
조선 후기 비안현 출신의 무신.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문숙(文叔).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우희현(禹希賢), 어머니는 호군(護軍) 정응정(鄭應精)의 딸 연일 정씨(延日 鄭氏)와 첨추(僉樞) 정침(鄭琛)의 딸 연일 정씨이며, 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역임한 우선규(禹善圭), 증조할아버지는 통례원 인의(通禮院 引義)를 역임했으며 경상도 비안현 입향조인 우홍서(禹弘緖), 부인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문경(文景). 우종(禹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숭(禹崇)이고, 아버지는 우성금(禹成金)이고, 어머니는 김귀난(金貴難)의 딸 김해 김씨(金海 金氏)이고, 부인은 서승봉(徐承鳳)의 딸 달성 서씨(達城 徐氏)이다. 우선희(禹善希)[1660~1744]는 지금의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에서 태어나서 중년에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로 이...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운람사에 있는 조선 후기 금고(金鼓). 반자(盤子)는 사찰에서 사용하는 불구(佛具)의 하나로 금고(金鼓), 금구(禁口)라고도 하는 일종의 쇠북이다. 신안리 운람사 반자는 본래 운람사 보광전(普光殿) 내에 있었으나 운람사에 함께 봉안되고 있던 조선 후기 조성된 후불탱화(後佛幀畵), 지장 탱화(地藏幀畵), 신중 탱화(神衆幀畵), 칠성 탱화(七星幀畵) 등이...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재실. 월소리 도장암(月沼里 道藏庵)은 신사국(申思國)·신사억(申思億) 형제가 시묘(侍墓)하던 곳에 건립한 평산 신씨 재사이다. 월소리 도장암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풍천길 783-78[월소리 586]에 있다. 월소리에 있는 무랭이 마을에서 마을 뒤쪽의 도장산으로 약 850m 정도 올라가면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월소리 도장암은 17...
-
1604년(선조 37) 강원도 관찰사 이광준(李光俊)이 금강산(金剛山)을 유람한 뒤 글씨·감상문·그림 등을 엮어 작성한 기행문. 조선 시대 의성현 출신의 문신 이광준[1531~1609]은 강원도 관찰사 재임기인 1604년 금강산을 유람하였다. 이 유람에는 이광준 이외에도 두 아들 이민성[1570~1629)과 이민환[1573~1649], 간성 군수(杆城 郡守) 최립[1539~1612...
-
조선 후기 단밀현[현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한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숙정(叔整). 초명은 존(袸). 호는 도암(道巖). 아버지는 문충공(文忠公) 유성룡(柳成龍), 어머니는 현감(縣監)을 지낸 이경(李坰)의 딸 정경 부인(貞敬夫人) 전주 이씨(全州 李氏), 할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유중영(柳仲郢), 증조할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유공작(柳公綽), 부인은 판결...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성원(聖源)·중부(仲溥), 호는 민산(閩山).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에 있는 외가에서 태어났다. 병촌(屛村) 유태춘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태계(迨溪) 유숭조(柳崧祚)이며, 아버지는 유진구이고, 어머니는 선성 김씨(宣城 金氏) 김낙생(金樂生)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 김남운(金南運)의 딸이다. 유도수(...
-
조선 후기 단밀현[현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하였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자능(子能). 호는 이송당(二松堂). 생부는 군수(郡守)를 역임한 유진(柳袗), 어머니는 현감(縣監) 권채(權采)의 딸 정부인(貞夫人) 안동 권씨(安東 權氏)와 하옥(河沃)의 딸 정부인 진주 하씨(晉州 河氏), 계부(季父)는 익위사 세마(翊衛司 洗馬)를 역임한 중부(仲父) 유단(柳褍), 할아버지는...
-
조선 후기 의성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인백(仁伯), 호는 병촌(屛村). 유후갑(柳後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성징이고, 아버지 유행(柳涬)이며, 어머니는 권명일(權命一)의 딸 안동 권씨이고, 부인은 김남응(金南應)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유태춘(柳泰春)[1729~1814]은 1764년(영조 40)에 안동부(安東府) 월전리(月田里)[경상...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부(粹夫), 호는 달촌(達村). 초명(初名)은 윤선각(尹先覺)이나 윤국형(尹國馨)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돈녕부(敦寧府) 도정(都正) 윤지숭(尹之崇)이고, 할아버지는 이성 현감(利城縣監)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정림(尹廷霖)이고, 아버지는 경산 현령(慶山縣令)을 지내고 이조 참판에 추증된 윤희렴(尹希廉)이다....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재실. 윤암리 이산재는 진주 목사를 지낸 이계(伊溪) 남몽뢰(南夢賚)[1620~1681]와 아들인 남명하(南明夏), 손자인 남윤주(南胤冑)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윤암리 이산재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77[윤암리 438-1]에 있다. 윤암리에 있는 의성 소계당에서 점곡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400m 정도 가다보면 도로변...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경덕사(景德祠)에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및 유물. 의성에 세거해 온 순천 장씨 문암공파 문중의 고문서, 고서, 유물 등의 204점의 일괄 유물로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290 경덕사에 소장되어 있다. 경덕사는 문암공파의 사우로서 교지(敎旨) 67점, 유서(諭書), 13점, 고서(古書) 32점, 송사 관련 문서 72점, 호구단자(戶口單子) 35...
-
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신라 681년(신문왕 원년)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가운루는 고운사의 부속 전각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가운루는 “누각에 서면 아래로는 계류가 흐르고, 뒤로는 찬란한 산들과 구름의 바다를 접하는 신선의 세계”라고 극찬한 절경이다. 고운사 가운...
-
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고운사는 신라 681년(신문왕 원년)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연수전은 고운사의 부속 전각이다. 고운사 연수전은 2003년 8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44호로 지정, 보호되어 오다가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470호로 승격...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있던 석상. 의성 관덕동 석사자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889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기단 모서리에 놓여 있던 통일 신라 시대의 돌 사자 조각상이다. 본래 두 쌍이었으나 한 쌍은 1940년에 분실되고 현재 한 쌍만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02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다...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전각. 대곡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368년(공민왕 17)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는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이는 지공이 원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세종...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종각. 대곡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368년(공민왕 17)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1605년(선조 38) 중창되었고, 1687년(숙종 13) 태전 선사(太顚 禪師)가 다시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범종각은 종을 봉안했던 곳인데, 지금은 종이 없...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법당. 의성 대곡사 적조암 구포루는 대곡사의 산내 암자인 적조암의 주요 건축물로 누마루와 대방, 불당이 하나로 결합된 인법당 건축물이다. 2014년 12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62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비봉산에 위치한 대곡사에서 산 정상부로 조금 떨어진 적조암에 있다. 소재지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산운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소우당 고택은 소우(素宇) 이가발(李家發)이 19세기 초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는 주택이다. 안채는 1880년대에 개축하였다고 전한다. 의성 소우당 고택은 영천 이씨(榮川李氏)의 집성촌인 산운리 산운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탑리리에서 가음면사무소 방향으로 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약 2㎞ 정도 가다...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의성 운곡당(義城 雲谷堂)은 이희발(李羲發)[1768~1859]이 건립한 것으로 전하는 영천 이씨(永川 李氏) 문중의 고택이다. 의성 운곡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61[산운리 158]에 있다. 산운 생태 공원 주차장 입구 앞에 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산운 노인 회관이 나온다. 노인 회관 옆에 난 조그마한 길을...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지은 재실이다. 김사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평소 효를 다하고 친척이나 마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를 갖추어 사람들이 모두 김사원을 아끼고 따랐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며...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대곡사는 1368년(공민왕 17)에 지공 선사와 나옹 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는 사찰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명부전은 대곡사의 부속 전각으로, 사후 세계를 담당하는 지장보살을 봉안한 건물이다. 대곡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봉정리 894]에 있다. 비봉산 아래에 위치하...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양 남씨(英陽南氏) 가옥. 윤암리는 1652년 남해준(南海準)과 그의 아들 남몽뢰(南夢賚)가 의성 점곡면 월촌[동변리]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는 영양 남씨 세거지이다. 의성 소계당(義城 小溪堂)은 윤암리에 있는 영양 남씨 고택 중 하나이다. 의성 소계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3...
-
16~17세기 의성 아주 신씨(鵝洲 申氏) 가문 출신의 신지제(申之悌)·신홍망(申弘望) 부자 및 그 후손과 관련된 전적(典籍)과 고문서(古文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위치한 오봉 종택(梧鳳宗宅)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과 고문서 자료이다. 오봉 종택은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신지제[1562~1624]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아주 신씨 종택이다. 신지제·신홍망 부자 때부터...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재(書齋). 의성 이계당은 이계(伊溪) 남몽뢰(南夢賚)[1620~1681]가 1651년(효종 2)에 건립하여 강학하던 서재이다. 남몽뢰는 1642년(인조 20) 식년시 생원 3등 4위로 합격하였으며, 1651년 식년시 병과 1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이후 예조 정랑·진주 목사 등을 지냈으며, 1666년(현종 7) 예제 개혁을 상소하였...
-
조선 후기 의성에 입향한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준수(俊秀), 호는 학동(鶴洞). 증조할아버지는 통훈대부 통례원 좌통례(通訓大夫 通禮院 左通禮)에 증직된 이종림(李宗林)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로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겸 경연 참찬관(通政大夫 承政院 左承旨 兼 經筵參贊官)에 증직된 이세헌(李世憲)이고,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 참판 겸 동지의금부사(嘉善大夫 吏曹參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호은(湖隱). 이덕방(李德枋)의 증손으로, 할아버지 이의명(李宜明)이고, 아버지는 형조 판서 이희발(李羲發)이고, 어머니는 이귀락(李龜洛)의 딸 진성 이씨(眞城 李氏)이고, 부인은 밀성 박씨(密城 朴氏)이다. 이노벽(李魯璧)[1789~1835]은 아버지에게 가학을 전수 받았으나, 7세가 되던 1795년(정조 19)에 아버지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중실(仲實).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고, 아버지는 인의(引義) 이희정(李希程)이며, 어머니는 아산 장씨(牙山 蔣氏)로 장윤종(張胤宗)의 딸이고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충손(金忠孫)의 딸이다. 이두춘(李逗春)[1561~?]은 어려서부터 가학(家學)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관보(寬甫), 호는 경정(敬亭). 진사(進士) 이세헌(李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이며, 부친은 관찰사(觀察使) 이광준(李光俊)이고,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로 인의(引義) 신권(申權)의 딸이며, 부인은 양양 권씨(襄陽 權氏)로 권문연(權文淵)의 딸이다. 이민성(李民宬)[1570~1629]...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이장(而壯). 호는 자암(紫巖). 시호는 충간공(忠簡公). 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역임한 이광준(李光俊), 어머니는 인의(引義) 신권(申權)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 증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이세헌(李世憲), 처는 광주 이씨(廣州 李氏)와 군수(郡守) 홍귀상(洪龜祥)의 딸...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백실(伯實), 호는 간와(澗窩).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고, 아버지는 인의(引義) 이희정(李希程)이며, 어머니는 아산 장씨(牙山 蔣氏)로 장윤종(張胤宗)의 딸이고, 부인은 풍기 진씨(豊基 秦氏)로 진효선(秦孝先)의 딸이다. 이발춘(李發春)[1555~1623...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홍(士弘). 아버지는 이우성(李宇成). 어머니는 김수항(金壽恒)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 할아버지는 이식춘(李植春), 증조할아버지는 이민화(李敏華). 처는 유담(柳潭)의 딸 숙부인(淑夫人)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알려져 있다. 이상관의 가문은 당시 경상도 상주목 단밀현[현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에 세거하고...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화언(華彦), 호는 석포(石圃). 형조 참판 이민환(李民寏)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이중경(李重烱)이다. 이수태(李秀泰)[1673~?]는 문장이 섬세하고 잘 썼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학행(學行)으로 이름이 났으며, 1726년(영조 2) 생원시에 입격하였다. 1741년(영조 17)에 증조부의 유의(遺意)를 받들어 『자암...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음지리로 이주해 온 이이남의 아버지로서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충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승대(勝大), 호는 의제(義齊). 이집(李諿)의 7세손이 된다. 이승창(李承昌)[1588~1637]은 정온(鄭蘊)의 문인으로, 1617년(광해군 9) 사마시에 급제하고, 1632년(인조 10)에 장릉 참봉(章陵 參奉)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후(汝垕). 좌찬성(左贊成) 이항(李沆)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수종(李守種),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청(李淸), 어머니는 주석수(朱碩守)의 딸 상산 주씨(商山 朱氏)이다. 이심근(李深根)[1576~1637]의 선대는 한양과 인근에 거주하였는데, 증조할아버지 이항이 정적으로부터 무고를 당하자 할아버지 이수종이 관직에 뜻...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대래(大來), 호는 근인당(近仁堂). 이이식(李爾栻)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담(李曇)이고, 아버지는 이세달(李世達)이고, 어머니는 남두욱(南斗煜)의 딸 영양 남씨(英陽 南氏)이고, 부인은 신천걸(申天杰)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생부(生父)는 이기징(李箕徵)이다. 이의태(李宜泰)[1701~1779]은 성리학에 뜻...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수옹(壽翁), 호는 개곡(開谷). 증조할아버지는 증 통정대부贈 通政大夫) 공조 참의(工曹 參議) 이희성(李希聖),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득춘(李得春), 아버지는 봉열대부(奉列大夫) 종묘서 직장(宗廟署 直長)을 지낸 이의준(李義遵), 어머니는 산음 현감(山陰 縣監) 김대현(金大賢)의 딸 풍산 김씨(豊山 金氏), 부인은...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이일(理一). 호는 죽파(竹坡). 생부는 이철재(李澈在), 계부는 통덕랑(通德郞) 이연재(李淵在), 모친은 최효술(崔孝述)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 조부는 이노구(李魯求), 증조부는 이가발(李家發)로 알려져 있다. 이장섭(李章燮)[1854~1907]은 1854년(철종 5) 출생하였으며, 경상도 의성현 산운 마을[현 경상...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자신(子愼), 호는 만옹(慢翁).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 이광준(李光俊)이고, 아버지는 형조 참판(刑曹參判) 이민환(李民寏)이며, 어머니는 광주 이씨(光州 李氏)이고, 부인은 연안 이씨(延安 李氏)로, 안악 군수 이분(李衯)의 딸이다. 좌승지(左承旨) 이민성(李民宬)에게 출계하였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창호(菖湖). 이여해(李汝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 이광준(李光俊)이고, 아버지는 부윤 이민환(李民寏)이다. 이정숙(李廷橚)[?~?]은 스스로 탐구하여 독실히 공부하였다. 학행(學行)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과거를 통해 벼슬에 나가는 뜻을 버리고 향리에서 학업에 열중하였다. 유집(遺集)이 있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백앙(百仰). 아버지는 사과(司果) 이징(李澄), 어머니는 참봉 하만계(河萬溪)의 딸 의인(宜人) 진주 하씨(晉州 河氏), 할아버지는 용양위 부호군 이수견(李守堅), 증조할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을 역임한 이항(李沆), 부인은 한유영(韓有英)의 딸 숙부인(淑夫人) 청주 한씨(淸州 韓氏)로 알려져 있다. 이지암의 후손들은 조선...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학자·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수(子秀), 호는 반계(盤溪), 효사재(孝思齋). 경주 이씨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의 24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이건(李建)이고, 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郞) 이연년(李延年)이고, 어머니는 김철손(金哲遜)의 딸 분성 김씨(盆城 金氏)이다. 이탁영(李擢英)[1541~1610]은 1541년(중종 36) 경상도 의...
-
임진왜란 때 경상도 의성현 출신의 이탁영이 작성한 일기. 임진왜란 당시 이탁영(李擢英)은 경상도 감영의 영리로 있으면서, 경상도 관찰사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탁영은 임진왜란 당시 도(道)의 행정을 담당함과 동시에 경상도 관찰사 김수(金睟)의 참모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만록』은 전란 당시 이탁영 본인이 담당한 행정 업무와 직접 목격한 사건들을 기록한 일기인 것이다. 이탁영은 『정만...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학(景學), 호는 학헌(學軒). 아버지는 농은(農隱) 이집필(李集弼)이고, 어머니는 강릉 최씨(江陵 崔氏)이다. 이하영(李夏榮)[1777~1846]은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가학을 이으며, 운곡(雲谷) 이희발(李羲發), 우은 신면황(申冕璜)과 더불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水淨寺)에서 공부하였다. 과거에는 뜻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우문(又文), 초명은 영발(英發), 호는 운곡(雲谷). 이수춘(李秀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덕방(李德枋), 아버지는 이의명(李宜明),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로 윤덕은(尹德殷)의 딸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로 이귀락(李龜洛)의 딸이다. 이 집안은 16세기 이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세거 하고...
-
조선 후기 의성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桐岡). 이철손(李哲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이고 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 교수(敎授) 김만경(金萬敬)의 딸이고, 부인은 아산 장씨(牙山 蔣氏) 장윤종(張胤宗)의 딸이다. 이희정(李希程)[1532~1612]...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초명은 경우(景雨), 자는 상지(尙之), 호는 귀은(龜隱). 기자전(箕子殿) 참봉 임희겸(任熙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임훈(任勳)이고, 아버지는 주부 임내중(任乃重)이며, 어머니는 증 승지 신흘(申仡)의 딸 아주 신씨(鵝洲 申氏)이다. 부인은 참봉(參奉) 박진경(朴晉慶)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임경윤(任...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예천(醴泉). 임성무(林盛茂)[1673~1729]는 현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위중 2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위고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끼니를 잇기도 어려웠으나 어머니만은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하도록 한시도 마음을 놓지 않았다. 밖에 나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가지고 와서 어머니께 드리고, 시장에...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여정(汝貞), 호는 모성당(暮醒堂). 한성부 우윤(漢城府 右尹) 임훈(任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임내중(任乃重)이고, 아버지는 임경윤(任景尹)이며, 어머니는 참봉(參奉) 박진경(朴晉慶)의 딸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부인은 한양 조씨(漢陽 趙氏) 조분(趙賁)의 딸이다. 임세장(任世章)[1637~1695]은...
-
1862년 비안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난 농민 항쟁. 임술민란(壬戌民亂)은 1862년 지배층의 수탈과 억압에 대한 저항과 불만으로 발생한 농민 항쟁이다. 경상도 단성(丹城)[현 진주 일대]에서 시작되어 경상도·전라도·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70여 개 고을에서 발생하였다. 의성 지역에는 비안현(比安縣)에서 농민 항쟁이 발발하였다. 현 경상북도 의성 지역은 조선...
-
1592년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 걸쳐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 조선·명(明)의 연합군이 벌인 전쟁이다. 1차 침입을 ‘임진왜란’, 2차 침입을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하는데, 7년 간 두 차례에 걸친 침입을 통칭할 때는 임...
-
1592년 4월 13일 부산포에 상륙한 왜구는 불과 열흘 남짓 만에 의성에 당도했다. 가히 파죽지세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왜구의 기세는 대단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전을 치루면서 다져진 전투 경험과 조총이라는 신무기를 갖춘 왜구 앞에 문치주의를 표방하며 오랜 평화기를 거친 조선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라의 위기 앞에 자신의 목숨까지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는 것이 선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중징(重徵), 호는 강와(剛窩). 전적(典籍) 임세헌(任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임이원(任爾元)이고, 아버지는 임수국(任壽國)이며 어머니는 이비(李柲)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다. 부인은 김이표(金履標)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임필대(任必大)[1709~1771]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 일대인 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음관(蔭官).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의 문신 서하부원군(西河府院君) 임자송(任子松)의 후손으로만 알려져 있다. 임희우(任希雨)[?~?]의 이력은 『조선환여승람』과 『의성승감』에 간략히 언급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재주와 문무를 겸비하였고, 임진왜란 때 의성진(義城陣)의 찬획(贊劃)으로 활동하며 여러 책략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음직(蔭職)으로 벼슬이 주부...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장대 서원(藏待書院)은 1610년(광해군 2) 신지제(申之悌)[1562~1624]가 낙향한 뒤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강당에서 비롯되었다. 1702년(숙종 28) 장대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장대(藏臺)’라는 이름은 당시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이 지은 것으로 『주역』 계사하전(繫辭下傳)의 “군자는 몸 안에 재능과...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여상(汝常). 장괄(張适)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덕명(張德明)이고, 아버지는 장익(張翊)이며, 어머니는 초계 변씨(草溪 卞氏) 군자감 정 변처정(卞處貞)의 딸이고, 부인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이다. 아들 장한정(張漢楨)과 장한상(張漢相)이 모두 현달하였다. 장시규(張是奎)[1627~1712]는 어릴 때부터 기골이 장대하...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각석. 장춘리 검암 각석은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에 있다. 비안면 장춘 1리 경로당에서 동쪽으로 약 500m 지점 산기슭에 양수장이 있고, 양수장 뒤편으로 약 30m 지점의 남쪽 절벽에 새겨져 있다. 각석 자체에는 건립 경위가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검암 중각기(儉巖 重刻記)」에 검암을 중각(重刻)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치군(致君), 호는 귀래정(歸來亭). 사직(司直) 장번(蔣蕃)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과(司果) 장사종(蔣嗣宗), 아버지는 사정(司正) 장인(蔣嶙), 어머니는 현감(縣監) 홍준(洪濬)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 부인은 권대성(權大成)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장팔국(蔣八國)[1562~1633]은 어려서부터 총명...
-
조선 후기 비안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필경(弼卿). 아버지는 경기도 수군 절도사(京畿道 水軍節度使)를 역임한 장시규(張是奎),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 李氏), 할아버지는 장익(張翊), 증조할아버지는 장덕명(張德明)이다. 사위가 병조 판서(兵曹 判書)를 역임한 이삼(李森)으로 알려져 있다. 장한상(張漢相)[1656~1724]은 1656년(효종 7) 경상도 비안...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군좌(君佐), 호는 구천(龜川).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장심(蔣諶)이고, 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장윤종(蔣胤宗)이고, 아버지는 삼척 부사(三陟 府使)를 지낸 장용(蔣龍)이고,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진성 이씨(眞城 李氏)이다. 부인은 정부인 함안 조씨(咸安 曺氏)이고, 후처는 정부인 해주 오씨(海州 吳氏)이다....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경지(景之). 호는 계산(桂山). 아버지는 증 통정대부 군자감 정(贈 通政大夫 軍資監 正) 전상량(全尙亮), 어머니는 오정수(吳淨水)의 딸 숙부인(淑夫人) 해주 오씨(海州 吳氏), 할아버지는 훈련원 주부(訓鍊院 主簿)를 역임한 전의복(全義復), 증조할아버지는 전희남(全希男), 부인은 정산흘(鄭山屹)의 딸 숙부인 연일 정씨(延...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부(子孚), 호는 매창(梅窓)·신곡(神谷). 의영고 직장 정윤소(鄭允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진사 정언보(鄭彦輔)이고, 아버지는 정두(鄭枓)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사직 권식(權軾)의 딸이다. 양구 현감 정사성(鄭士誠)이 형이다. 정사신(鄭士信)[1558~1619]는 6세 때부터 형에게 수학하였고, 17세...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정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산회상도. 정수사의 본존불인 석가불을 중앙에 커다랗게 배치하고 그 좌우로 협시 보살을 비롯하여 권속이 둘러싼 구도로, 특히 법의 문양, 문수보살을 장식한 금채 등이 장식적으로도 독특한 면을 보인다. 「정수사 영산회상도」 하단의 화기(畵記)에 ‘옹정구년신해(雍正九年辛亥)’라고 기록되어 있어 1731년(영조 7)에 제작된 작품임...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정수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지장보살도. 「정수사 영산회상도」와 같은 연대, 같은 작가가 그린 것으로 화기(畵記)에 ‘옹정구년신해(雍正九年辛亥)’라고 기록되어 있어 1731년(영조 7)에 제작된 작품임을 알 수 있어, 18세기 불화 연구에 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중앙에 본존인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을 높은 대좌(臺座)에 커다랗게 배치하고, 본존의 하단...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경(善卿). 호는 둔재(遯齋).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정랑을 지낸 복암(幞巖) 정경우(鄭景祐)의 5세손이다. 영일 정씨가 비안에 들어와 살게 된 것은 바로 정경우부터이다. 정시교(鄭時敎)[1669~1754]는 타고난 성품이 효성스러웠다. 나이 겨우 7살에 아버지의 병을 간호하는데 혼자 힘으로 이겨...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복여(福汝). 호는 월봉(月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후예로 아버지는 정전섬(鄭全暹)이다. 정악(鄭岳)[1779~?]은 12살 때 아버지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마시게 하는 지극한 효성을 보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오래 살지 못하고 할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야 할 처지가 되었다. 이에 아버지는 자신이 못...
-
조선 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함안 조씨(咸安 趙氏)의 입향조이자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일보(日輔), 호는 경모당(敬慕堂). 생육신인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6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대포 만호(大浦 萬戶)를 지냈으며, 병조 참판에 증직된 검암(劒巖) 조우(趙堣)이고, 아버지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永川) 수복 전투에서 군공을 세워 훈련원 봉사 겸 별시위에 제수되었는데,...
-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학중(學仲), 호는 창헌(蒼軒). 조광현(趙光玹)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시태(趙時泰)이고, 아버지는 조희창(趙希昌)이고, 어머니는 서치용(徐致龍)의 딸 달성 서씨(達城 徐氏)이다. 부인은 아주 신씨(鵝州 申氏)이다. 조우각(趙友慤)[1765~1839]은 일찍부터 같은 동네의 김종덕(金宗德)에게 학문을 배웠다. 조광조(趙光...
-
조선 전기 의성으로 이주해 온 경주 최씨 입향조.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명언(明彦).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후손이다. 최명후(崔明厚)[?~?]는 사헌부 감찰을 역임하였으며, 선조 연간에 남쪽의 예천 모정리(茅亭里)[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로 이주·개척하여 우거하였다. 후에 정자를 짓고, ‘모운(慕雲)’이라 하였다....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학록 정사는 영천 이씨 입향조인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사이다. 학록 정사의 현판은 표암 강세황의 필적이다. 학록 정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21-7[산운리 474]에 있다. 산운 마을은 영천 이씨(榮川 李氏)의 집성촌이다. 의성읍 탑리에서 가음면사무소 방향으로...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설 교육 기관. 화산 서원(禾山書院)이 위치한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는 장흥 마씨(長興 馬氏)의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마온종(馬溫宗)으로 임진왜란 때 창의한 공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1855년(철종 6) 마온종의 후손들이 11세조 마천목(馬天牧)[1358~1431]을 기리기 위해 오천 영당(梧川影堂)을 설립하였는...
-
조선 후기 의성에 부임한 지방관.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여영(汝濚). 황영(黃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안산 군수(安山 郡守)를 지낸 황도형(黃道亨)이고, 아버지는 양성 현감(陽城 縣監)을 지낸 황석(黃錫)이고, 어머니는 지평(持平) 김주우(金柱宇)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고, 부인은 부사(府使) 이송로(李宋老)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황응일(黃應一)[165...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효선리 백원정은 용강(龍岡) 김수연(金壽延)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인 김선방(金善邦)이 건립한 정자이다. 효선리 백원정은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3길 103-8[효선리 430-2]에 있다. 가음면에서 사곡면 방향으로 지방도 79호선을 타고 가다보면 덕동 마을이 나오는데, 덕동 마을을 지나 약 900m 정도 더 가서 나오는 삼...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후평리 김동주 가옥은 1686년에 이 참봉이 건립한 이후 9대에 걸쳐 천 석을 누렸던 지주 집안의 99칸 집이었으나, 한말에 가세가 기울어 30여 년 동안 비어 있던 것을 1932년에 경상북도 안동군 일직면 구미리에 살던 김동주(金東周)가 매수하였다. 후평리 김동주 가옥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후평길 14[후평리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