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청춘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 「청춘가」는 일제 강점기로부터 신민요로 불렸던 이팔 청춘가를 말한다. 비안면 이두2리에서 불려지는 「청춘가」의 경우 청춘이 지나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타령조의 노래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해수[남, 채록 당시 80세]가 부른 것으로 의성 문화원에서 2003년에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