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속해 있는 행정리 부구3리의 자연마을. 울진군 북면 부구3리의 자연마을로 방어리(方魚里), 방화리(芳和里)라 불린다. 옛날 울진군 북면 부구3리 방화골[芳和谷]에는 큰 부자가 살고 있었다. 집 뒤의 산에 묘지가 명당이라 세인들의 물망의 대상지가 되었다. 인근 부락 사람이 이를 알게 되자 부잣집 개가 그 묘지를 배회하면서 지켰다....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679년경 마을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으므로 신령이 내린 바위라 하여 마을 이름을 영구리(靈龜里)라 하였다. 1914년 토지를 측량할 때 일본인 측량 기사가 ‘영구’의 한자 표기가 어렵다 하여 부구천(富邱川) 건너 염전리(鹽田里)의 염(鹽)자와 구(龜)를 쓰기 쉬운 구(邱)자로 바꾸어 염구리(鹽邱里)가 되었다. 그 후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