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아이씨엠씨는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현대모비스, 엘에스엠트론 등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7월 영풍을 설립했으며, 1999년 12월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93-11에 군산공장을 설립했고, 2004년 1월 아이씨엠씨로 법인을 변경했으며, 9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2005년 11월 군산공장에 이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4로 81[용암리 824]에 전주제2공장을 준공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이씨엠씨는 버스 앞, 뒤 차체 및 트럭 적재함 등 상용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중소제조업체로서는 어려운 SINGLE PPM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TS 16949 / ISO 14001 인증 및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2000년 11월 대통령상 국가 품질경영상을 수상했고 2001년 11월 국가 품질경영대회 금탑 산업훈장 수훈했다. 2003년 9월에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과 2012년 두 차례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밖에도 2007년 광주지방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 표창과 2011년 12월 IBK기업은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체적인 사업 부분으로 철판이나 반제품으로 금형 소성 가공해 부품을 생산하는 ‘Press 사업부’, 철판과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자동제어방식으로 원하는 형상을 가공하는 ‘Laser 가공사업부’, 현대 상용차 버스 전 차종의 front body와 rear boby를 생산하는 ‘중대형 버스 사업부’와 건설 덤프 트럭의 적재함을 생산하는 ‘중대형 트럭사업부’가 있다. 또한 프레스와 레이저 컷팅 머신과 3차원 밴딩기를 비롯한 다수의 용접라인을 보유하여 자동차뿐 아니라 농기계, 철 구조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아이씨엠씨는 2017년 12월 GAAP 기준 매출액 369억 802만 원이며, 2018년 4월 기준 총 종업원 수는 207명이다.

[의의와 평가]

아이씨엠씨의 대형 프레스가공, 레이저가공 등의 기술력은 국내에서 손꼽히며 이에 대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자동차의 세계시장 확대의 주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