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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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術彫刻體驗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휴암로443번길 29-6[매곡리 3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현영렬 |
현 소재지 | 맹골미술조각체험장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휴암로443번길 29-6[매곡리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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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미술 조각 체험장 |
면적 | 2,310㎡ |
전화 | 031-863-6978[맹골마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맹골마을에 있는 미술 조각 체험장.
[개설]
맹골마을은 주민 50% 이상이 수원 백씨이며 마을 주변으로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 지역이다. 맹골마을 내에는 인삼 공장과 된장 공장, 화훼 단지, 목장, 유기농 채소 재배지가 있고, 접경 지역 특화 마을 사업에 따라 종합 체험관, 미술 조각 체험장, 발효 음식 체험장이 완공되어 마을 내에 위치한 양주 백수현 가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건립 경위]
맹골미술조각체험장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물을 소재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하여 특성화된 미술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구성]
2,310㎡의 조각 공원과 야외 조각장, 132㎡의 실내 미술 전용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 체험으로 DIY 가구 만들기는 체험 진행자와 상담 후 인체에 무해한 소재의 제품을 이용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나무결이 살아 있는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타래 쌓기, 핀칭[빚어 만들기], 판 성형 기법 등 여러 가지 기법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고 독특한 도자기나 토우, 목걸이 등을 만드는데 학생들에게는 건조 후 소성 과정[초벌, 재벌구이]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약 25일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목공 체험은 자신이 직접 사용할 생활용품을 나무로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을 느끼면서 정서적 함양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체험 진행자와 함께 나무망치와 무공해 접착제, 나무못을 이용하므로 위험하지 않다. 천연 염색 체험은 자연에서 얻어진 천연 염료를 이용해 염색을 해 봄으로써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색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자연의 거의 모든 재료들이 천연 염색의 재료가 될 수 있지만, 황토, 쪽, 양파 껍질, 메리골드, 연지충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 외 하고 싶은 염색이 있으면 미리 상의해서 할 수 있다.
[현황]
맹골미술조각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는 물론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조각공원에 전시함으로써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2011년 8월에는 의정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전통 칠보 공예 수업을 체험하였다.
찾아가는 길은 자가용을 이용하면 의정부 방향에서 양주시청을 지나 가납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하여 덕도삼거리에서 우회한 뒤 효촌초등학교에서 좌회전하면 되고, 동두천 방향에서는 덕정사거리를 지나 파주, 적성 방향으로 가다가 육군 제25사단 앞 매곡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맹골미술조각체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양주역에서 적성행 버스를 타고 육군 제25사단 앞에서 내리면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중요 민속문화재 제128호인 양주 백수현 가옥과 무호정(武虎亭), 백인걸 선생 묘, 이준 선생 묘, 감악산,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