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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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遇古里 |
이칭/별칭 | 소가리,효가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광적면 우고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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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광적면 우고리에서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로 개편 |
법정리 | 우고리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243가구 |
인구(남,여) | 580명[남자 327명, 여자 253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우고리(遇古里)라는 땅 이름은 여러 개의 골짜기가 이곳에서 만난다는 뜻의 우곡리(遇谷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광석면에 소재한 우곡리(牛谷里)라는 마을이 등장하는데, 이곳이 지금의 우고리를 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설에는 연산군의 폭정 당시 삼각산 북쪽 자락에서 약 100리에 이르는 소위 유방백리(遊放百里)에 금표비(禁標碑)를 세우고 주민을 강제로 내쫓아 빈 땅을 만들고 수렵을 하였는데, 현묘(顯墓)와 효자의 역사가 많다 하여 며칠 후에 수복되었기 때문에 우고리라는 명칭이 등장하였다고도 전한다. 우고리는 소가리 혹은 효가리라고도 불리운다.
[형성 및 변천]
우고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광석면 삼패리·사패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한 마을로 통합되면서 우고리라는 땅 이름이 만들어졌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서북쪽에 노고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동쪽에 약간의 평야 지대가 있다.
[현황]
우고리는 양주시 광적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243가구에 580명[남자 327명, 여자 2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재울[가좌동(佳左洞)]·세우개[삼현(三峴)]·신촌(新村)·안세오개[안세고개, 세우개고개]·우골[우곡(遇谷)]·통수골·한거름·효가동(孝佳洞) 등이 있다. 가재울에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효자로 널리 알려진 최제(崔濟)·최혁(崔爀)의 효자정문[양주시 향토유적 제7호]이 있다. 산지가 많고 계곡이 발달되어 있어 딱따구리청소년수련관 등 자연 친화적인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및 광석리, 서쪽은 광적면 비암리, 남쪽은 백석읍 연곡리, 북쪽은 광적면 덕도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