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8년 간행된 경기도 양주군의 역사, 민속, 고고 유적 및 문화재를 조사, 수록한 단행본.

[개설]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토지박물관 학술 조사 총서』 제1집으로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양주군이 간행하였다. 양주군의 역사, 민속, 고고 유적 및 지정 문화재와 매장 문화재를 포함한 모든 부동산 문화재를 조사하여 그 내용을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997년 12월 19일부터 1998년 9월 30일까지 양주군의 후원 아래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이 조사한 결과 보고 책자이다. 단장은 허수중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장이 맡았으며, 지도 위원으로 한병삼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겸 문화재 위원과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인 김병모가 맡았다.

조사 위원으로는 역사 분야에 있어서 상명대학교 사학과 최규성 교수, 민속 분야에 있어서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 연구사, 고고 유적, 비, 선현 묘역 분야에 있어서 김상익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학예2실장, 관방 유적, 불교 유적, 건조물 분야에 있어서 심광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학예1실장, 노거수 분야에 있어서 김선미 한국토지공사 설계처 조경부 과장이 각각 담당하였다. 이외 각 분야별로 총 12명의 조사원이 투입되었다.

[형태]

1권 1책이다.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면수는 536쪽이다.

[구성/내용]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이 첨부되어 있다. 제1장은 조사 개요편으로 조사 경위, 조사 방법, 조사 현황 및 성과가 서술되어 있다. 제2장은 역사편으로 선사 시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근대로 나누어 서술되어 있다. 제3장은 민속과 전통편으로 조사 연구 개요, 조사 지역 개관, 조사 내용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제4장은 문화 유적편으로 회천읍, 주내면, 은현면, 남면, 광적면, 백석면, 장흥면 순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제5장은 유적 분포 지도편으로 마지, 동두천, 광적, 덕정, 고양, 의정부로 나누어져 있는 1/25,000 지도에 양주군의 유적을 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 유적 목록을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이외 총 52장의 민속과 전통 사진, 총 451장의 문화 유적 사진, 총 5면의 민속과 전통 도면, 총 73면의 문화 유적 관련 도면, 총 121장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1998년 현재 양주군의 문화유산을 총체적으로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 학술 연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