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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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
집필자 | 김혜선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에서 만들어 먹던 떡.
[개설]
한국은 전통적으로 제의나 의례를 치를 때 술과 함께 떡을 준비하였다. 떡은 대표적인 행사 음식으로, 떡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시루떡·절편·인절미를 많이 해 먹었는데, 팥시루떡은 지방보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더 발달하였다. 양주 지역에서도 다른 떡들에 비해 팥시루떡을 가장 많이 먹었다고 한다. 특히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에서는 팥시루떡과 비슷하나 고물만 다른 ‘편’을 즐겨 먹었다. 편이라는 명칭은 먹었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 떡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원 및 변천]
편은 자연발생적인 음식으로 추측되므로 그 연원 및 변천 과정은 알 수 없다.
[만드는 법]
팥을 찐 뒤 체에 쳐서 가루를 낸 다음 시루에 쌀가루와 번갈아 두어 찌는 방식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