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반회마을에서 새로 분리된 마을이라 하여 신반회마을이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1991년 구획 정리 사업에 의해 양산천(梁山川)을 따라 새진흥아파트 및 진일 1·2차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이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여 1992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반회마을에서 신반회마을이 분동되었으며, 신반회마을은 상북면 상권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천성산(千聖山)[922m], 서쪽으로는 천마산(783m)이 자리하고 있으며, 두 산지의 중간으로 양산천이 남류하면서 유역에 평야를 이룬다. 취락이 도로를 따라 양산천의 곡저(谷底)에 분포하는 데, 신반회마을은 이 양산천의 상류에 위치한다.

[현황]

2007년 현재 총 790가구에 2,5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공공 기관으로 상북면사무소, 상북우체국, 상북농업협동조합 등이 있고, 교육 기관으로는 상북초등학교가 있다. 주요 시설로는 양산수영장과 볼링장 등이 있다. 고속국도 1호선과 국도 35호선이 나란히 양산천을 따라 신반회마을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