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
-
경상남도 양산시의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양산은 부산과 울산의 대도시적 배경과 김해 및 밀양의 촌락적 배경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므로 양산의 근원적 기능 뿐만 아니라 배후 지역의 수요에 대처하여 발전해야만 한다. 특히 양산은 주택 기능, 공업 기능, 도시민의 관광 휴양 기능 등을 고려하여 도시 기능을 선택하고 선택된...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포리는 배내골로 가는 길가에 위치한 마을로 내포천을 중심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갈라져 있어 내포리라 부르게 되었다. 내포리에는 김해김씨, 영천이씨가 오래전부터 살았고, 선장마을에도 영천이씨가 오래전부터 살아왔다. 또한 선장마을에는 청송심씨가 밀양에서 이거하였고, 달성서씨와 분성배씨의 정착촌이 있다. 1789년...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내포마을의 경우 1786년에 편찬된 『양산군읍지(梁山郡邑誌)』에 보면 서면 내포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뒤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 내포동 내포마을이 되었다가, 2002년 12월 내포리 내포마을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서쪽 마을은 화재로(연대 미상) 소실되고 일부만 남아 있다. 내포마을은...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 단장면에서 하천을 따라 배내골로 언양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고, 큰 들판이 있는 곳이라 하여 대리(大里)라고 하였다. 대리는 임진왜란 때 모여든 피난민으로 큰 마을을 형성하였고, 청도김씨와 김해김씨가 먼저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1786년에 편찬된 『양산군읍지』에 보면 서면 이천리(梨川里...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임진왜란으로 모여든 피란민으로 큰 마을이 되었다고 하여 ‘대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대리마을은 배내골에 있으며 대리마을·고점(古店)마을로 형성되었다. 1786년에 서면 이천리(梨川里)로 통합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 대리동(大里洞)·선동(善洞)으로 분할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형성...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있는 허브 관광농원. 관광농원은 농어민이 농어촌 지역의 자연 자원과 농림수산 자원의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관련 특산물을 판매하거나, 각종 영농 체험 프로그램이나 숙박·체육·휴양 시설 등을 갖추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농원이다. 1996년 송림 자연 농원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면서 송림 관광농원으로 명...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이천리에 있는 계곡.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하고 한자음으로 이천리이라고 한다. 향로봉·향로산·제약산·신불산·가지산·간월산과 연결되는 산줄기가 배내골을 둘러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배내천의 계곡미가 뛰어나다. 계곡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수변 관광 자원이나 산악 자원과 어울려 최적의 관광지...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에서 재배되는 무공해 콩나물. 배내골 무공해 청정 콩나물은 1996년 말 경상남도 양산시 농촌지도소의 ‘1지역 1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에 무공해 청정 콩나물 재배 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청정 지역인 배내골 산간 황토에서 생산된 국산 콩을 재료로 하여 솔잎 농축액과 배내골 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배내골 사과 축제는 매년 11월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 지역 특산물인 사과 축제이다. 배내골은 양산 8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사과가 생산된다. 이에 배내골 특산물인 사과와 고로쇠, 매실의 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에서 개최되는 지역 특산물 축제. 배내골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와 대리 일원을 말하며 배내골 고로쇠 약수는 800㏊의 고로쇠 자연 군락지에서 58농가가 매년 2~3월 초 경칩 전까지 연 평균 20만 여 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판매하고 있다. 배내골 고로쇠 약수는 지리산 고로쇠보다 20여 일 일찍 채취되는 특징이 있으며 일...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토곡산 북쪽에 있는 폭포. 높이는 30m로 토곡산 수암사 약사전 왼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암폭포의 상단에 오르는 길을 수암사에서 막아놓아 접근이 어렵다. 불암폭포 앞에서 신도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원동을 거쳐 배내골로 넘어가는 길의 우측길로 들어서면 원동자연휴양림을 지나 늘밭마을 가는 길에 수암사로 들어서는 경사가 심한...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양산의 산지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말단에 해당되며, 이 말단부가 신생대 제3기 중신세부터 일어났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축을 가진 양산단층·울산단층 등 일련의 단층 운동에 의해 포항 부근에서 두 갈래로 분기된다. 그러므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다가 양산 지방에 와서는 한 단...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長善)마을과 중선(中善)마을을 통합할 때 두 마을의 ‘선(善)’자를 따서 ‘선리(善里)’라 하였다. 이곳 지형이 배[舟]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걸출한 인물이 난다 하여,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사람들이 ‘물맛이 배[梨]처럼 좋다’는 뜻으로 ‘이천삼리(梨川三里)‘라고 개칭했다 한다. 지형의 형상과 관련하여...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는 북으로 장선리, 남으로는 대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중리(中里)라고 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 마을이 소실되었다. 그 이후, 밀양 등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이 다시 마을을 세웠고, 이것이 선리가 되었다고 한다. 선리(善里)라는 지명은 인근 장선리(長善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리 마...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선이 하강한 곳이라는 전설에 따라 마을 이름을 선장(仙庄)마을이라 하였다. 선장마을에 있는 반선대(伴仙臺)는 영천이씨(永川李氏) 족보에 의하면 조선 후기 영조 때의 이정회(李廷會)가 선장마을 선비들과 유상하던 곳이라 한다. 선장(仙庄)이라는 지명으로 말미암아 반선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약 400년전 영천 이씨가 먼저...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숙박업을 영위하기 위한 관련 시설. 우리나라 숙박 시설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에 나타나 있다. 신라시대 487년(소지왕 9) ‘역관’을 세워 관리들이 지방 순찰 시 숙소로 이용하게 하였고,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세운 ‘신라방’은 당나라를 찾는 신라인의 여관이었다. 이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참제를 운영하여 역마를 두고 공무로 왕래하던...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암자 터.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양산군」 기록에 의하면 “신불암(新佛庵)은 내포(內浦) 서산 골짜기에 있다”라고만 되어 있다. 양산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는 내포는 원동에서 배내골로 가는 길가에 있는 마을이다. 이로 보아 신불암의 현 위치는 자세히 알 수 없다. 한편 용당동에 있는 밭에서 수습한 와편(...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팔경(八景)은 향토 문화의 산물이고 향토의 경승지이다. 향토라 함은 지역 주민들이 산, 산봉우리, 강, 바다, 섬, 계곡, 절벽, 폭포, 계곡, 마을 뒷동산, 주위 산지의 기암괴석 등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정든 땅이자 고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향토 경승지는 자연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형...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浦口)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리었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어영동(魚泳洞)의 ‘영(泳)’ 자와 어포의 ‘포(浦)’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신흥사가 위치하고 있어 마을의 형성 시기도 이때부터로 추정된다. 1786년(정조 10)의 『양산군읍지』에는 행정...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렸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어영동(魚泳洞)의 ‘영’과 어포의 ‘포’를 차따서 영포라고 칭하였다. 영포리는 내포리의 안쪽에 위치하며, 310년(기림이사금 13)에 신본(新本) 승려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설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을...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함포 마을과 내포리 내포 마을, 영포리 영포 마을에서 매년 3월에 열리는 미나리 축제. 원동 청정 미나리는 친환경 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는데, 배내골의 청정 환경과 풍부한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식품이다. 이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5년 3월 제1회 원동 청정 미나리...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경상남도 양산시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동면 소재지는 원리에 있다. 면조(面鳥)는 꿩, 면목(面木)은 느티나무, 면화(面花)는 배롱나무꽃(백일홍)이다. 삼국시대 용당리에는 신라에서 가락국으로 통하는 수로인 가야진나루가 있었다. 신라와 가락국이 밀양군과 양산군을 거쳐 가는 경계 지점에 작원관원문(鵲院關院門)이 있어 육로...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경부선 기차역. 1903년 착공하여 1904년 직원을 배치하고, 1905년 1월 1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06년 8월 15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88년 1월 10일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199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6년 9월 1일에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원동역은 경부선...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는 장선마을과 태봉마을의 두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태봉이라는 말은 임금의 태가 묻혀 있는 봉우리를 뜻하므로 명당 자리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미곡을 생산하고, 약초 채취로 부업을 하며 영세목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과학적 영농 방식을...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는 사회 구성원들의 결속과 화합 도모를 위해 그리고 어떤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기 위해 제를 지내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과 자연 관광 자원과 결합됨으로써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영향을 인식하여 양산시도 많은 축제를 기획·개최하고 있다. 양산시의...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생산되는 특산 작물. 경상남도 양산시의 특산물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곡물류, 과일류, 채소류가 주류를 이루며 일부 특산물은 해외로 수출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하북면·원동면·물금읍을 중심으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향토 특산물로는 동면 버섯, 선옥죽차, 이파랑 수경원 청정채소, 원동 매실, 원동 딸기, 상북 당근...
-
농협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 공모전.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팜스테이마을은 농가에서 숙박하면서 농사 일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촌 지역으로 유도하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현재 양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285개 마을이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리에 속하는 원동마을은 침수 지역이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 옮겨서 새로 생긴 마을이라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면소재지가 협소하여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함포(含浦)의 포는 포구(浦口)를 의미한다. 현재 함포마을 앞 내포천은 낙동강의 지류로, 지류에 제일 가까운 입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