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에 있는 개항기의 순찰사 민정○의 청덕 활민비.

[건립 경위]

민정○ 청덕 활민비(閔正○ 淸德 活民碑)는 1892년 7월에 순찰사(巡察使) 민정○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아천 마을로 들어가는 고갯길에 민치린 영세불망비(閔致麟 永世不忘碑), 민영준 영세불망비(閔永駿 永世不忘碑)와 함께 세워져 있다.

[형태]

비석의 규모는 높이 152㎝, 너비 55㎝이다. 비문은 비석의 마모가 심해 알아 볼 수 없다.

[금석문]

비석에는 ‘순찰사 민 공 정○ 청덕 활민비(巡察使閔公正□淸德活民碑)’라고 쓰여 있다.

[현황]

비석의 마모가 심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비석이 얼룩져 있는 등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 민정○ 청덕 활민비는 ‘영암 아천리 순찰사 민 공 정○ 청덕 활민비’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