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리(新里里)는 1480년(성종 11)경 영천군 비소면 찰방 성이직(成以直)이 개척하여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리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평리(良坪里)는 고인돌이 있는 양암(良巖) 마을과 운주산의 골짜기 물이 흘러가는 수평(水平) 마을을 합쳐 ‘양평’이라 하였다. 양평리 동쪽 편의 양암·돌빼기 마을에 큰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역사가 무척 오래된 곳임을 알 수가 있다. 예전에는 임고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모여 살았을 것이라 추측...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있는 대구 대교구 소속의 천주교 교회. 1886년경 김국주 다미아노가 임고면 매호 2동[맘실]으로 이주하여 자택에 공소를 설치하고 전교하다가 1889년경 평천 2동 237번지[새말]로 옮겨 자택에 공소를 설치하였다. 이후 1961년 임고 공소가 설립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1962년 임고 공소만으로 임고면 전체를 전교하기에 불편하여 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