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계리(五溪里)는 행정구역 통폐합 시에 오종동(五宗洞)과 단계동(丹溪洞)을 병합하면서 오종동의 ‘오(五)’자와 단계동의 ‘계(溪)’자를 따서 오계리라 하였다. 영천은 예로부터 남조북정(南曺北鄭)이라 하여, 조씨가 남쪽에선 으뜸가는 가문이다. 그래서 조씨 마을을 종동(宗洞)이라 하여 오종동이라 이름 붙였다. ‘단계’는 오...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며, 조신충(曺信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을 비조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창녕 조씨 서당. 함양재는 창녕 조씨 문중에서 후손들의 학업을 위해 건립한 서당으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건물은 11년 전에 붕괴되어 다시 지어진 건물이다. 함양재는 영천 만취당이 있는 마을로 만취당 앞 중동길을 따라 170여m 이동하면 종동마을 동쪽 끝의 얕은 산자락에 있다. 함양재는 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