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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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英凱 |
영어음역 | Mun Yeonggae |
이칭/별칭 | 순해,순서,휴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의병장.
[가계]
본관은 남평. 자는 순해(舜諧) 또는 순서(舜瑞), 호는 휴헌(休軒). 아버지는 현령 문위세(文緯世)이며, 큰아버지인 첨지중추부사 문위지(文緯地)에게 출계(出系)하였다.
[활동사항]
용인향교의 학생으로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문위세와 함께 호남에서 의병을 일으켜 용담(龍潭)에서 방어진을 구축하고, 치열한 항전을 벌였고 세 번이나 크게 적을 물리쳤다. 그 공으로 선전관(宣傳官)이 되었다가 곧 군자감(軍資監)에 승직되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도원수 권율(權慄)이 지휘하는 수군이 참패하자, 10척의 배를 거느리고 새로 통제사가 된 이순신(李舜臣)의 막하로 가서 명량해전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 직장(直長)이 되었다.
[상훈과 추모]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책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