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는 한과 제조업체.

[설립 목적]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한과의 멋을 이어가고 항상 소비자 가까이에서 고유의 맛을 전하기 위하여 1993년 배동주가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우리의 전통 한과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생산 품목은 유밀과류(油蜜菓類), 유과(油菓)[쌀, 흑임자, 참깨], 다식(茶食)[콩, 송화, 청콩, 흑임자, 쌀], 정과(正菓), 강정(强精)[콩, 참깨, 흑임자, 들깨, 호도] 등이다. 등가구, 꽃바구니, 바구니, 지함 등에 한과를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판매는 인터넷 회원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비회원이라도 전화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문을 받은 후 택배 또는 등기를 통해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국내 전 지역 배송이 가능하며, 주문한 날로부터 1~4일 안에 받을 수 있다.

[현황]

제천한과는 대지 면적 3,239㎡, 건물 면적 1,157㎡로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68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현재 남자 4명과 여자 2명을 합쳐 모두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설날과 한가위 등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임시직을 고용해 늘어나는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천한과 모든 재료는 충청북도에서 재배된 농산물만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궁중에서 전해지던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따라서 제천과 주변 지역의 재료로 잊혀져가던 전통한과를 생산함으로써 전통을 되살리며 옛 맛을 재현하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