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분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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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향교 터.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고산동마을 동쪽에는 남동쪽에서부터 북서쪽으로 산줄기가 뻗어내리면서 뻗은 가지능선이 있다. 이 가지능선의 정상부[254.7m]에서 약간 내려온 동사면 상단에 고치향교 터가 있었다고 하며, 동쪽 골짜기가 향교골이다. 지표 조사나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재의 상태로는 배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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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창고 터.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둔창 터가 있다. 오늘날 ‘둔창 터’는 마을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곳에 고려 시대에 큰 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곳에 고려 시대에 군기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둔창 터[屯倉垈]는 도곡리 한삼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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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던 고분. 제천시 두학동 알미마을 입구에 있던 고분으로 마을 명칭과 관련된 유적이다. 제천 시내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가다 제천시 신백동 방면에서 좌회전하면 두학동 알미마을에 이른다. 이 마을에는 제천 두학동 석조여래입상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마을 입구이다. 두학동 알미 고분은 이곳 알미마을 입구에 있었으나 2009년 두학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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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던 고분. 제천시 두학동 알미마을 입구에 있던 고분으로 마을 명칭과 관련된 유적이다. 제천 시내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가다 제천시 신백동 방면에서 좌회전하면 두학동 알미마을에 이른다. 이 마을에는 제천 두학동 석조여래입상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마을 입구이다. 두학동 알미 고분은 이곳 알미마을 입구에 있었으나 2009년 두학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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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역원 터. 조선 시대 제천에서 원주로 통하는 32㎞[80리] 관로의 중도에 원(院)을 설치하여 여객의 편의 시설로 숙식을 제공한 황간원(黃澗院)은 지금의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와 의림지 피재로 통하는 미륵당교 삼거리 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현재는 역원의 지명만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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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고분 떼.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로 향하다 나타나는 사거리 북쪽 산자락에 해당한다. 모산동 고분 떼은 의림지 동쪽 산자락이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끝부분 음식점 뒤쪽 밭에 있다.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제 강점기와 2003년에 조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된다. 『조선보물고적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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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고분 떼.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로 향하다 나타나는 사거리 북쪽 산자락에 해당한다. 모산동 고분 떼은 의림지 동쪽 산자락이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끝부분 음식점 뒤쪽 밭에 있다. 발굴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제 강점기와 2003년에 조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된다. 『조선보물고적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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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제천에서 송학면 소재지를 지나 시곡3리 삼거리에서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방면으로 좌회전 후 철길 건널목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600m 정도 거리에 시곡리 개무덤마을이 있다. 마을을 지나 계속 오르면 동쪽 능선 안부에 이르는데, 시곡리 고분은 여기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100여 m 더 가서 북동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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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은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 수단으로 말이나 글을 통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는 행위를, 출판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제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매체에서 방송, 신문,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하여 음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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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의 유적 제천의 문화 유적은 크게 관리 유형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되며, 성격에 따라 크게 선사 유적·분묘 유적·관방 유적·교통 유적·불교 유적·유교 유적·천주교/기독교 유적·가마터 유적·고건축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2003년 발간된 제천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지정문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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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조선 시대 누정 터. 누정 건축은 정자(亭子), 루(樓), 대(臺), 각(閣), 당(堂), 헌(軒) 등 여러 종류의 건축을 통칭하는 용어로서 인간이 휴식하고 사색하며 주변의 경관을 완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건축한 것이다. 『원야(園冶)』에는 “헌(軒)의 양식은 옛날 수레와 유사하여 ‘높은 곳에 올라 의기양양하다[軒軒欲擧]’는 뜻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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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무덤. 제천시 천남동 사리골마을 뒤쪽에 위치한 고분이다. 제천 시내에서 철도 조차장을 지나 남쪽으로 1㎞ 정도 가면 사리골마을이 보인다.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도 이정표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사리골마을에는 최근 건립된 마을회관이 있는데, 회관에서 남서쪽 마을 뒤 산자락과 마을 동남쪽 축사 맞은편 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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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부터 935년까지 통일 신라가 존속했던 시기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역사 제천 지역은 6세기 중엽 진흥왕의 척경 정책으로 충주와 함께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제천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신라·고구려의 접경지로 삼국간 세력 쟁탈전이 벌어졌던 전략상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통일 신라 시대 신라가 경덕왕 16년(757)에 9주와 5소경을 설치하면서 제천 지역은 지금의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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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역원 터. 조선 시대에 제천과 충주로 통하는 관로의 둔지천 변에 원(院)을 설치하여 여객을 위한 숙식을 제공했던 둔지원은 물물 교역의 요충지로 관창(官倉)인 원서창으로 변천하였다. 원서창은 원서면에서 따온 명칭으로 지금의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백운농협 일대의 창고에는 백운평야 등지에서 수확한 세곡을 보관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