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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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산. 1993년 아시아시멘트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점토를 채취하던 중 땅속에 있던 기암괴석 무리가 발견되었는데 모양이 금강산 만물상을 쏙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다가 제천시에서 명칭을 공모하여 금월봉[높이 226m]이라 명명하였다. 달리 두꺼비바위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시멘트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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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제천과 충주의 깊숙한 곳에 고요하지만 한눈에 그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생겨났다. 평화로운 듯 보이는 이 내륙의 바다를 제천 지역 사람들은 청풍호라 부른다. 청풍호의 고요한 물길 속에 잠긴 제천 지역 마을들은 모두 5개 면(面) 61개 리(里)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 물속에 잠긴 마을은 그보다 더 많다. 서서히 물이 들어오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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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교리에 걸쳐 있는 산. 동산[896.2m]에 비하여 규모가 작고 높이가 낮으며 동산 가까이 있으므로 붙인 이름이다. 제천시와 단양군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주능선이 동산을 거쳐 서쪽으로 금성면과 청풍면의 경계를 이루며 이어지다 825m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고, 이 가지 친 능선이 잠시 낮아지며 모래재를 이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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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었던 자동차 극장. 1985년 청풍강 유역이 충주댐으로 수몰되면서 내륙의 바다로 일컬어지고 있는 만경창파 청풍호가 생겼는데, 청풍호반은 각종 관광 명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자연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문화 시설 확충을 진행하던 중, KBS에서 2000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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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 KBS 제천 촬영장에서는 「태조 왕건」뿐만 아니라 2010년까지 수많은 KBS 사극을 촬영하였는데, 촬영 작품으로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황진이」, 「대왕 세종」, 「최강칠우」, 「천추태후」, 「전설의 고향」, 「명가」, 「전우」, 「동이」 등이 있다.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