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향토 문화 단체. 내제문화연구회는 제천 지역 문화 연구에 대한 조사 수집 및 발표를 통하여 지역 향토사를 정립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1987년 3월 14일에 회원 11명이 모여 내제문화연구회를 발족하였고, 2002년 11월 29일에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 후 대표자 및...
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이용태의 문집. 이용태(李容兌)[1890~1964]의 호는 단암(檀庵)이다. 독립운동의 뜻을 품고 1939년 만주로 망명하여 대종교에 입교하였으며, 제천에서 대종교 운동을 벌였다. 이용태의 문집인 『단암이용태선생문고(檀庵李容兌先生文稿)』에는 대종교 관련 글과 논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용태의 아들 이영재(李榮載...
일제 강점기 제천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용태(李容兌)[1890~1964]는 호는 단암(檀菴)이며, 충주시 산척면 광동 출신으로 어려서 봉양으로 이사하였다. 임의상(林宜常)·이소응(李昭應) 등 화서학파 학자들에게 배웠으나 나라가 망한 후로는 구학문으로 나라를 건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개혁에 뜻을 두었다. 24세 때 근좌면 면서기로 공직에 나섰으며, 19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