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방아다리가 있었으므로 방아다리, 방학교(放鶴橋), 방하리(方下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북면[지금의 송학면]의 방아다리와 구별하여 서면 방아다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부수리(夫水里)·우음리(羽音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백운면 방학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 원림부곡(員林部曲)이 있던 곳이므로 원리, 원림부곡 또는 월림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상 마을 생김새가 ‘월(月)’자형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을 중시조가 영일 정씨 월림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영일 정씨 시조 포옹(抱翁) 정양(鄭瀁)이 마을에서 하룻밤 머물 때 꿈에 달이 숲으로 떨어졌다는 설도 전한다. 조선 말...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월림리 동제는 제천시 금성면 월림1리와 월림2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월림1리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에 산신제를 지내고, 이어서 서낭제를 지냈다. 월림2리 새터, 골말에서도 매년 음력 1월 14일에 산신제를 먼저 지내고 서낭제를...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위곡리와 월림리를 통합하면서 위곡리의 ‘위(渭)’자와 월림리의 ‘림(林)’자를 따서 위림리라 하였다. 달리 우실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위곡리와 월림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위림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에서 붉은 흙이 많이 났다고 하여 적덕(赤德)이라 하였다가 뒤에 적덕(積德)으로 바뀌었다. 1914년 경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적덕(積德)’으로 수록되어 있다. 마을이 주변 골짜기 넓은 터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골말[일명 곡촌]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