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부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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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 시대의 사람들은 비교적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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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와 한수면 덕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꼬부랑재는 충주댐 수몰 전에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 골안[谷內]에서 덕산면 신현리 일명 ‘와룡산(臥龍山)’에 있는 고산사(高山寺)로 통하는 지름길이었다. 또한 골안과 쇠시리재의 분기점으로 행인들의 이동이 빈번했으나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성천 변에 국도 36호선이 개설되면서 꼬부랑재는 방치되어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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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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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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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덕산 밑에 자리 잡았으므로 덕실 또는 덕곡(德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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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수안보면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이 없었으나 근래 산 중턱에 북을 닮은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 또는 고산(鼓山)이라 명명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북바위는 월악영봉의 호령을 천하에 알리는 천고(天鼓)라고 한다. 계립령 북쪽에 있는 바위산이어서 북암산(北岩山)이라고도 한다. 백두대간에서 북쪽에 있는 북바위산은 높이 7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