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30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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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설에 따르면 조선 선조 때 해주 오씨 오주해(吳柱海)가 단양 부사로 부임하였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지금의 금성면 활산리로 피난 가던 중 사오리에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오주해는 증조부의 호인 사오당(査伍堂)을 따서 마을 이름을 사오륜(査伍倫)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사오리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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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티고개의 이름을 따서 오티, 오현 또는 의티라 하였다. 이 지역에서는 웃을 오티라 하는 바 이를 마을 이름에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달리 우티라고도 한다. 한편 마을에 봉화재[일명 봉수티, 오티, 의티, 오현, 봉의재], 하너물재[일명 한천티, 287m], 흰티재, 구실재[일명 구곡재], 구리재 등 다섯 개의 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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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 원림부곡(員林部曲)이 있던 곳이므로 원리, 원림부곡 또는 월림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상 마을 생김새가 ‘월(月)’자형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을 중시조가 영일 정씨 월림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영일 정씨 시조 포옹(抱翁) 정양(鄭瀁)이 마을에서 하룻밤 머물 때 꿈에 달이 숲으로 떨어졌다는 설도 전한다. 조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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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큰 산이 있으므로 후산(後山)이라 하였다. 지명과 관련한 전승이 있는데, 1658(효종 9) 청풍 부사 이후산(李後山)[1597~1675]이 부임하여 마을 이름이 자기 이름과 같다 하여 두산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그 뒤로 마을에 재난이 겹치게 되자 부사의 이임과 동시에 마을 이름을 후산으로 다시 바꾸었고, 그 후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