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 무덤. 고분은 고대 사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문헌 자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분 자료가 전하는 당시의 문화 양상은 역사 해석에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제천 지역의 고분은 1980년대 초반 충주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통해 많은 사례가 확인되었다. 당시 청풍면 양평리와 송학면 도화리...
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던 고분. 제천시 두학동 알미마을 입구에 있던 고분으로 마을 명칭과 관련된 유적이다. 제천 시내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가다 제천시 신백동 방면에서 좌회전하면 두학동 알미마을에 이른다. 이 마을에는 제천 두학동 석조여래입상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마을 입구이다. 두학동 알미 고분은 이곳 알미마을 입구에 있었으나 2009년 두학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