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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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와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랑고개는 장선령(長善嶺)·장선치(長善峙)·장선현(長善峴)·월령(月嶺)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조선 시대 때에 수하면 지역이었던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의 ‘장선령로(長善嶺路)’는 청풍에서 충주, 목계를 지나 서울로 통행하던 지름길이었다. 특히 달랑고개는 청풍·충주·제천·원주로 통하는 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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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한학자이자 순국 열사.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연길(年吉), 호는 의당(毅堂). 아버지는 박기숙(朴紀淑)이다. 박세화(朴世和)[1834~1910]는 함경도 고원에서 태어나, 일찍이 성인의 학문에 뜻을 두어 23세 때 영흥에서 강학하던 홍직필의 제자인 이사현(李思峴)에게 나아가 10년간 학업을 익혔다. 40대 이후에는 안변, 평강, 회양,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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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 있는 개항기의 영당. 제천시 금성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562호선을 따라 금성초등학교 가는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사곡리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쪽에 큰 은행나무가 있으며, 은행나무 아래에 구멍바위가 있고, 은행나무 안쪽에 동남향하여 병산영당(屛山影堂)이 위치하고 있다. 병산영당은 1907년 4월에 의당(毅堂) 박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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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환곡을 보관하던 사창(社倉)이 있었기 때문에 사창골 또는 사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금수면 사곡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사곡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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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군서(君瑞), 호는 회당(晦堂). 윤응선(尹膺善)[1854~1924]은 학행(學行)으로 이름이 높아 1889년(고종 26) 의금부도사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주역』를 공부하던 40세에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를 만났다. 윤응선은 본래 양평 출신인데, 병인양요 이후 조부를 따라 청풍 장선으로 이주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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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박세화의 문집. 박세화(朴世和)[1834~1910]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연길(年吉), 호는 의당(毅堂)이다. 아버지는 박기숙(朴紀淑)이다. 함경남도 고원군 남흥리 출신으로 위정척사(衛正斥邪) 계열의 학문을 견지했다. 충청북도 음성의 충룡사(忠龍祠)와 제천의 용하영당(用夏影堂)[후에 屛山影堂]에 배향되었다. 1962년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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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제천의 불교는 통일 신라 시대에 유행한 화엄종의 영향권 안에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즉 제천과 가까운 단양에 화엄 십찰 중의 하나인 비마라사가 있었다. 화엄종이 실질적으로 신라의 국교나 다름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음을 감안할 때에 제천 지역의 불교도 화엄종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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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병산영당에 배향된 문인 신현국의 문집. 신현국(申鉉國)[1869~194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사현(士賢), 호는 직당(直堂)이다. 아버지는 신만균(申萬均)이며, 외할아버지는 이직서(李稷緖)이다. 충청북도 제천의 병산영당에 배향되었다. 1950년대에 석인하였으며, 2002년에 내제문화연구회에서 영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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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이자 의병인 윤응선의 문집. 윤응선(尹膺善)[1854~1924]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군서(君瑞), 호는 회당(晦堂)이다. 아버지는 윤교명(尹敎明)이며, 외할아버지는 신각모(申慤模)이다. 본래 경기도 양평 출신인데, 병인양요 이후 청풍 장선으로 이주하였으며 의당 박세화(朴世和)의 문인이 되었다. 단발령 이후 호좌의진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