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제천 지역의 경우 해방 이전에는 초등 교육이 겨우 보급되는 상황에서 일반 중등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제천여자실과여학교와 제천공립농업학교의 설립으로 실업 교육이 시작되어 운영되던 중 해방을 맞았다. 해방 이후 제천의 교육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우...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에 있는 공립 초·중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자기 주도적인 자주인,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창조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환경을 생각하며 근검절약하는 근면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3월 1일 수산초등학교와 수산중학교가 통합되어 수산초중학교가 되었다. 초등학교는 1922년 4월 설립된 모범서당에서 출발하여 이후 사...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있던 수산역(壽山驛) 옆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수산(壽山) 또는 수산(水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산면 수산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수산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면 소재지인 수산리의 이름을 따서 수산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 지역으로 오티·수산·수촌·원대·계란·괴곡·내동·적곡·대전을 관할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수산면으로 되었고, 근남면의 구곡·서곡·지곡·전곡·다불·도전·율지 등 7개 마을과 충주군 덕산면 적곡동 일부를 편입하여 구곡·서곡·지곡·전곡·다불·도전...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방갓골에 밤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중기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명산을 순례하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갓골은 동쪽에 봉우리가 방갓처럼 생긴 방갓산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율지리가 되었다. 19...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충청북도 제천에서 현재와 같은 보통 교육의 성격을 가지는 중학교 교육은 해방 이후에 시작되었다. 중학교 수는 수적으로 줄어든 적은 없고 늘었지만, 학생 수는 1980년대 이후 줄어들었다. 충주댐의 건설 이후 인구 이동과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의 감소는 지역에 따라 초·중학교 통합 운영 형태의 학교가 나타나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있는 고려 후기 청풍 김씨 시조인 김대유(金大猷)의 묘소. 청풍 김씨의 시조인 김대유의 묘소는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 제단비 북쪽 야산에 있는 식별이 불분명한 쌍분 가운데 1기로 추정된다. 묘소 남쪽에는 제단비와 묘단이 있다. 이것은 실묘(失墓)한 후 후손들이 1874년(고종 11) 시조의 묘소로 추정되는 곳을 향하여 가묘를 만들...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있는 사설 도서 박물관.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 175번지에 있던 수산초등학교 추동분교장은 학생 수의 격감으로 1998년 3월 1일에 폐교되었다. 장서가(藏書家)인 양문헌은 노후에 소장하던 도서를 주로 대학교와 박물관에 기증하였으나 관리 부실로 자료의 역사적·문화적인 존재 가치가 평가 절하되어 폐기 처분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