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붉은 흙을 캐내었다고 하여 단돈(丹頓)이라 하였다. 군사 주둔지였으므로 단둔리(丹屯里), 마을 주변에 여러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숲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단돈리가 되었고, 1929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사곡리 동제는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대사창마을과 소사창마을에서 각각 음력 정월 초에 택일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사곡리 대사창·소사창 서낭제’라고도 한다. 대사창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에 택일하여 ‘숲거리[느티나무 숲]’에서 서낭제를 지내고, 소사창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