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 있는 폭포. 신라 시대 창건되었다는 월광사가 있었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불타 터만 남아 있으나, 그 절 이름을 따서 폭포에 월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월광폭포는 3단 폭포로 암벽에 두 개의 물줄기는 30m 정도 된다. 갈수기에는 수량이 적어 폭포의 진면목을 볼 수 없지만 우기에는 3단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