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 백양마을에서 용마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양마을의 용마무덤」은 철원 윤씨 집에서 태어난 아기장수를 누이가 온갖 방법으로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아기장수의 비늘을 건드려 죽였다. 그 후 용마가 태어나 7일 밤낮으로 울다가 죽어서 뱀골에 장사지내 주었는데, 그곳을 용마무덤이라고 부른다는 아기장수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제천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