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년부터 1259년까지 7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한 몽골에 맞서 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포함한 전역에서 일어난 항쟁. 7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입 중 5, 6, 7차 침입 때 몽골군이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 지역까지 공격해 왔다. 고려의 최씨 무신 정권이 안정되어 가던 13세기 초 몽골족이 금을 대신하여 대륙을 지배하게 되었다. 칭기즈칸은 북중국을 장악한 후 남송과 고려...
충청북도 제천 호좌의진에 참여했던 이기진의 문집. 이기진(李起振)[1869~1908]의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한여(翰汝)·효백(孝伯)·명와(明窩)이다. 이기진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으로 을미사변 이후 1895년 12월 유인석(柳麟錫)이 제천에서 일으킨 호좌의진(湖左義陣)에 참여하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명와집(明窩集)』은...
개항기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정해문의 문집. 정해문(鄭海文)[1888~1946]의 본관은 영일이며, 자는 윤명(允命), 호는 소당(小堂)이다.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며 습재(習齋) 이소응(李昭應)에게 수학하였다. 1974년 문인이었던 오완근(吳浣根) 등이 중심이 되어 출판하였다. 『소당집(小堂集)』은 석인본으로, 5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1...
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에 유배된 문인 정호의 문집. 정호(鄭澔)[1648~1736]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중순(仲淳), 호는 장암(丈巖)이다. 정철(鄭澈)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감찰 정경연(鄭慶演)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아들 정희하(鄭羲河)가 편집하여 종손인 안동부사 정실(鄭實)이 1756년 철활자로 간행하였다. 1995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한...